“우주 문제, 어떤 국가도 혼자 해결 못해”… 韓·스위스, 우주산업 협력 논의 작성일 06-09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일 ‘2026 한-스위스 혁신주간’ 개최<br>“발사체 넘어 우주교통관리서 협력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2q53YYCg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5bfe6a46c392864afbff6340755fc34fb0493008692fc7464ea05c82ae6afa" dmcf-pid="tVB10GGhk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한스위스대사관은 9일 서울 종로구 스위스 한옥에서 ‘2026 한-스위스 혁신주간’을 열었다./홍아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chosunbiz/20260609181303568aqrb.jpg" data-org-width="4000" dmcf-mid="5GvDsjjJ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chosunbiz/20260609181303568aq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한스위스대사관은 9일 서울 종로구 스위스 한옥에서 ‘2026 한-스위스 혁신주간’을 열었다./홍아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2e01bddb47975c4247f65c329177e7be0762540c26472e053a484a568976e9" dmcf-pid="FfbtpHHlNF" dmcf-ptype="general">“우주 탐사, 위성통신, 기후 모니터링, 항법 시스템, 우주 안보는 모두 국경을 넘는 문제입니다. 어떤 국가도 이 문제를 혼자 해결할 수 없습니다.”</p> <p contents-hash="eca2396dea59a4fc6f32ffc58817a579d4fa0f40825f5b4c5b1e336ec9837e5f" dmcf-pid="34KFUXXSot" dmcf-ptype="general">박진 전 외교부 장관 겸 카이스트 초빙석학교수는 9일 서울 종로구 스위스 한옥에서 열린 ‘2026 한-스위스 혁신주간’ 개막 행사에서 우주 분야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71589af1a73342a1b3d7e5f02ecd5102f5c17e6fb4666c52c33418fd52f59f1" dmcf-pid="0893uZZva1"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 스위스가 위성 개발과 발사체를 넘어 우주 쓰레기, 우주 상황인식, 위성 데이터, 우주 로봇, 정밀 부품 등 우주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협력할 수 있다는 논의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7dc9e82a195b410c761d3f736b6d57304f7e9f475d3988bfeb842e06c6a1f011" dmcf-pid="pLe28qqFo5" dmcf-ptype="general">요나스 하비치(Jonas Habich) 스위스우주국 국제 우주 자문관 겸 유럽우주기구(ESA) 스위스 대표는 “현재 한국과 스위스는 지상국의 상호 활용과 관련해 협력하고 있고, 우주기상 분야에서도 협력 의지가 있다”며 “이를 넘어 우주과학과 탐사 분야로도 협력이 확장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57d0e0e1992701ab6dda26b7082d7237adfd61331cc931be028815b8f0671b5" dmcf-pid="UodV6BB3cZ" dmcf-ptype="general">조성기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정보연구본부장은 한-스위스 협력의 다음 단계로 우주상황인식과 우주교통관리를 제시했다. 지구 궤도에 인공위성과 발사체 잔해가 늘어나면서, 우주 쓰레기 문제는 환경 이슈이자 위성 서비스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산업 인프라 문제로 꼽힌다.</p> <p contents-hash="421157f24d877244fba83f30fbae7c8a98770683b76dfb91c8e3ce50a9139b0c" dmcf-pid="ugJfPbb0cX" dmcf-ptype="general">조 본부장은 “이제는 지상국 통신을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우주물체 추적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야 한다”며 “로잔 연방공과대(EPFL)와 같은 기관을 통해 연구자 이동과 교류를 촉진한다면 충돌 회피와 우주잔해 저감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873ac68141629072ea95b5cd724cd0af8e9a2e44c30c29e4bf617f3a4fa6a7" dmcf-pid="7ai4QKKpoH" dmcf-ptype="general">권현준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정책국장은 “한국은 국제기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우주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제적 환경과 규범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우주 잔해 제거 기술과 스위스의 우주 쓰레기 처리 스타트업 ‘클리어스페이스’ 같은 기업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위스와 한국 간의 협력을 위한 매우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c8ee8477da0428f28b809b2fa340c6d1bb2f24c448cf82b225ff503a43c34be" dmcf-pid="zNn8x99UaG" dmcf-ptype="general">이어 박 전 장관은 “한국과 스위스는 지리와 규모는 다르지만 혁신 정신에서는 매우 닮아 있다”며 “양국 모두 과학적 탁월성과 기술 발전에 깊이 관여하고 있고, 우주의 미래가 경쟁뿐 아니라 협력에 달려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1569b63d967daca02051899d02a3f20a6345fb0b6b291b91b823fd8ef3c616" dmcf-pid="qjL6M22uA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혁신주간을 단순히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자리가 아니라, 공동 연구 프로젝트와 제도적 파트너십, 정책 프레임워크 등을 시작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정책 담당자와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가, 외교관이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한-스위스 오픈 스페이스 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4ea4eb1980297413fedc89feaef50c0d110f1d073e67085b50b0e9171c74353a" dmcf-pid="BAoPRVV7NW"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륜-SJKP, 美 로펌과 쿠팡 소송 공동 대응... “자체 디스커버리로 승부” 06-09 다음 스페이스X IPO, 우주산업 판 바꾸나…“AI 데이터센터 경쟁 시작됐다”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