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내내 부산만 이야기" 개표방송 27만 조회수 기록한 부산일보 작성일 06-09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RtM22ul1"> <p contents-hash="6198b302f9100897ae9f1bba2100232498e44ec79bb0453bbcabe20cf834c0f6" dmcf-pid="GTeFRVV7C5" dmcf-ptype="general"><strong>부산일보 개표 생방송, 조회수 27만 회·최고 동시 접속자 8000명 기록<br> 자체 선거 콘텐츠로 지역성·현장성 살려 "8시간 내내 부산만 이야기"<br> 3월 정식 시작한 TV방송국, 영상 콘텐츠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strong></p> <p contents-hash="34d829274d34bdc0230c560529d66ebb8b1ff3d97d0a076eacabf76febc806bc" dmcf-pid="Hyd3effzCZ"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유경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d8c2de671bd021f5f86e9b8b43c2b0c1ffa08177b2df38f305467363ecab5a" data-idxno="479727" data-type="photo" dmcf-pid="XWJ0d44q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방선거 당일이었던 지난 3일 부산일보는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개표 생방송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부산일보TV' 개표 생방송 썸네일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mediatoday/20260609180748585jwnp.jpg" data-org-width="600" dmcf-mid="Pvk8wggR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mediatoday/20260609180748585jw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방선거 당일이었던 지난 3일 부산일보는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개표 생방송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부산일보TV' 개표 생방송 썸네일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41c522d91ef21a40f612994b8aac60ee7ce21b17acfbb7c7286f5201d6fc67c" dmcf-pid="ZmfWVuu5CH" dmcf-ptype="general"> <p>부산일보 TV방송국에서 6·3 지방선거 당일 진행한 개표 생방송이 누적 조회수 27만 회를 기록하며 지역 일간지 유튜브 채널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중앙 정치와 수도권 중심 개표 상황이 아닌, 부산 지역 구·군 단위 소식까지 세세하게 전하며 지역언론의 강점을 살린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p> </div> <div contents-hash="27c274c9fd3d9b3795be78a74a1760b61ce987ae247ff73da105bf5bfbf59593" dmcf-pid="5s4Yf771TG" dmcf-ptype="general"> <p><strong>8시간 진행된 개표 생방송 '오직 부산 이야기만 한다'</strong></p> </div> <div contents-hash="2944c1813aa3c38949bac68ca87a82862666c321be698f993444d2fe83e0abad" dmcf-pid="1O8G4zztSY" dmcf-ptype="general"> <p>지방선거 당일이었던 지난 3일 부산일보는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개표 생방송을 시작했다. 부산일보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일보TV'를 통해 진행된 생방송은 전재수 부산시장과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등 주요 후보의 당선 윤곽이 확실해진 다음날 새벽 2시30분까지 8시간 이상 이어졌다. 9일 현재 누적 조회수 약 27만 회, 최고 동시 접속자 수 8000명을 기록하며 지역신문의 뉴미디어 방송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d454251dfac6b0a61252a955bcda4ed75be9a635e18cf7df8a9bc060523b1d" data-idxno="479728" data-type="photo" dmcf-pid="tI6H8qqF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지난 3일 방송된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 '부산일보TV' 개표 생방송 화면 갈무리. 부산일보의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인터뷰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mediatoday/20260609180749862wzey.jpg" data-org-width="600" dmcf-mid="QEobNee4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mediatoday/20260609180749862wz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지난 3일 방송된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 '부산일보TV' 개표 생방송 화면 갈무리. 부산일보의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인터뷰 영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90a99e486d11a582182afb38173071d9b7b645d413617730848a45fab484e5d" dmcf-pid="FCPX6BB3vy" dmcf-ptype="general"> <p>성과 요인으로는 부산일보만의 다양한 자체 선거 콘텐츠가 꼽힌다. 부산일보는 기자들의 개표 방송과 민주당·국민의힘 부산시의원들과의 패널 토크 이외에도 부산시장 후보 인터뷰, 부산 시장 곳곳을 찾아 민심을 들은 '민심 르포' 영상 등을 내보내며 8시간을 알차게 채웠다. 한 달 전부터 자체 제작해 온 선거 콘텐츠들로, 지역성과 현장성을 최대한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춘 영상들이다. 개표를 지켜보는 후보 선거사무소 현장도 실시간으로 연결해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개표 현황을 업데이트한 자체 제작 그래프도 발빠르게 내보냈다.</p> </div> <p contents-hash="c76e4975b6d80ded902a5a83a462c4cef76f32af1ac9717492bafa89acbf0680" dmcf-pid="3hQZPbb0TT" dmcf-ptype="general">이대진 부산일보 TV방송국 총괄부장은 9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다른 언론사에서는 하지 않는 새로운 영역을 고민하다가 생방송을 계속 시도했다”며 “후보 인터뷰도 처음에는 스튜디오 녹화 방식을 진행했다가 나중에는 현장에서 생방송 인터뷰를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28a4aee19918a518e0d243f6c362e3620c9e33af8c98952c0f3ac7e63ba06c7" dmcf-pid="0lx5QKKpCv" dmcf-ptype="general">민심 르포는 생방송 형식은 아니었지만, 일반 방송이 짧은 뉴스 안에 유권자 목소리를 한두 마디 담는 수준에 그치는 것과 달리 부산일보는 두세 시간 동안 부산의 지역별 대표 시장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이 부장은 “3주 전에 물었을 때와 일주일 앞두고 물었을 때는 또 다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가 같은 장소에서 다른 분들을 만나 인터뷰했다. 현장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보자는 취지”라며 “원래 네 편만 하기로 했다가 반응이 좋아 열 편을 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17b948d6c4f52d4c826d01bd5fe7fb6f153f961acf891fdf0a0b83b0e9fef4" data-idxno="479729" data-type="photo" dmcf-pid="pSM1x99U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일 방송된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 '부산일보TV' 개표 생방송 화면 갈무리. 부산일보가 부산 시장 곳곳을 찾아 민심을 들은 '민심 르포' 영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mediatoday/20260609180751127wvfz.jpg" data-org-width="600" dmcf-mid="xf3sUXXS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mediatoday/20260609180751127wv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3일 방송된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 '부산일보TV' 개표 생방송 화면 갈무리. 부산일보가 부산 시장 곳곳을 찾아 민심을 들은 '민심 르포' 영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cc8f1566f7f5c41219a3772ecd320e2d295bd71acd19d6a9e8ea8324c5fed58" dmcf-pid="UtjbNee4vl" dmcf-ptype="general"> <p>'오직 부산 이야기만 한다'는 점은 부산 지역언론만이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다.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시장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외에도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까지 세세하게 챙기며 중앙언론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 동네 소식'으로 방송을 꾸린 점도 특징이다. 이 부장은 “지상파 방송은 부산 관련 내용이 잠깐 비춰졌다가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는데, 우리는 8시간 내내 부산만 이야기한다는 점을 내세웠다”며 “단순히 숫자만 말하는 게 아니라 기자들이 알고 있는 구청장 후보들의 역사를 한두 마디 보태며 방송을 풀어갔다. 이런 이야기는 지역언론에서만 더 보탤 수 있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c6c39db0c07dcf559b1611fbbc1a40f79eece8ca6125fa46f82e3020947c02" data-idxno="479730" data-type="photo" dmcf-pid="uFAKjdd8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일 방송된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 '부산일보TV' 개표 생방송 화면 갈무리. 부산일보는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시장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외에도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까지 세세하게 챙겼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mediatoday/20260609180752406grdn.jpg" data-org-width="600" dmcf-mid="yCNBaRRf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mediatoday/20260609180752406gr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3일 방송된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 '부산일보TV' 개표 생방송 화면 갈무리. 부산일보는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시장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외에도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까지 세세하게 챙겼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9c13725403ac1b6e3aac57816d59258c71ee138fdbe6fead0a5e026c917ad9" dmcf-pid="73c9AJJ6yC" dmcf-ptype="general"> <p>부산 북갑 보궐선거가 재보궐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등 부산 지역 선거에 관심이 쏠린 측면도 있다. 이번 개표방송도 당초 8시간의 생방송을 예정한 건 아니었지만, 접전으로 치닫는 북갑 선거 판세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려 방송을 이어갔다. 이 부장은 “시간이 갈수록 한동훈 후보의 당선을 염원하는 시청자들이 방송에 많이 몰려서 중간에 끊을 수가 없었다. 북갑 당선 결과가 나올 때쯤인 새벽 2시경에 동시 접속자 수가 가장 많았다”며 “진행하면서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최대한 선을 지켜가면서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1d172dcddd38f2f7f968f9980466b23cca8e6fe09a292668845dc171ae539b9b" dmcf-pid="z0k2ciiPTI" dmcf-ptype="general"> <p><strong>3월 정식 시작한 TV방송국, 지역성과 현장성을 중심에 </strong></p> </div> <div contents-hash="da6336dd2969aa330ac376c38adb999e00984d81f37c3c7f4e2709e5241b4f7e" dmcf-pid="qpEVknnQWO" dmcf-ptype="general"> <p>부산일보는 지난해 12월 최초로 편집국과 분리된 'TV방송국'을 출범시켰다. 영상 콘텐츠를 안정적이고도 비중 있게 제작하자는 취지로, 지난 3월 정식 인사 발령을 계기로 주5일 생방송 뉴스 브리핑 프로그램 '뉴스캐라'를 시작했다. TV방송국은 메인 채널인 '부산일보TV'뿐만 아니라 '스포츠', '피플' 등 다수 채널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박세익 국장, 이대진 총괄부장을 중심으로 이은철·변은샘 기자 등 기자 4명과 PD 6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82fff822e93be20856949a5a3826111bfc0ace9ee273c3334a84ef235c4e88" data-idxno="479731" data-type="photo" dmcf-pid="BUDfELLx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3일 방송된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 '부산일보TV' 개표 생방송 화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mediatoday/20260609180753679vvkj.jpg" data-org-width="600" dmcf-mid="WoM1x99U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mediatoday/20260609180753679vv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3일 방송된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 '부산일보TV' 개표 생방송 화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42c968ca4ba5729a08cb1cb8e3d09b5ed159c64d3717e421a25afb5544f479" dmcf-pid="buw4DooMym" dmcf-ptype="general"> <p>부산일보는 2011년 1월 일찌감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15년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부산일보TV'에서는 7000개가 넘는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구독자 수도 15만 명을 넘겼다. 최근 출범한 TV방송국은 기존 유튜브 채널에 기반하고 있지만 영상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는 점이 다르다. 이 부장은 “편집국과 따로 분리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편집국은 텍스트 콘텐츠, TV방송국은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곳'으로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면 하나의 조직이라는 생각으로 서로 잘 협조하고 있다”며 “기자들도 예전에는 영상을 만들면서 기사도 쓰고 부수적인 일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오로지 영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p> </div> <p contents-hash="5d0c52ea5c73dabee753df5fea05252fbd51df89a4cbb5bc755a84f2fb84be8e" dmcf-pid="K7r8wggRSr"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지역성과 현장성을 중심에 둔 부산일보만의 방송은 계속될 예정이다. 이 부장은 “선거가 끝났으니 정치 비중은 조금 줄이되 현장성과 지역성을 담은 부산의 다른 콘텐츠를 고민하고 있다”며 “뉴스캐라도 분야별로 지역에서 전문성을 가진 분들을 초청해 들어보는 새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일보이기 때문에 만날 수 있는 분들을 모셔서 부산 시민들이 관심 가질만한 주제로 다뤄보려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 엔진이 로봇을 가르친다…엔비디아가 크래프톤·엔씨와 손잡은 이유 06-09 다음 이노그리드, ‘AI 클라우드 플랫폼’ 전환 선언⋯“2030년 국내 1위 목표”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