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인천점·부평점·희망백화점… 홈플러스 폐점, 비슷한 경로 향하나 작성일 06-09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7XiXllwyS">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e2b814b1314d9a113f9d8b55a27c2153ff86703cddc382bc747b736b9cbc76f2" dmcf-pid="BzZnZSSrWl" dmcf-ptype="blockquote2"> 인천지역 백화점 매각 잔혹사 <br>롯데, 새주인 나섰지만 10번 실패 <br>매각 못한 채 종료, 주상복합 개발 <br>마트 의존도 높은 구도심 아쉬움 </blockquote> <div contents-hash="ad426534bf94d497ab1a4a9e8e43cdbe5e2fd4bc18717e593f1982e539903cd8" dmcf-pid="bq5L5vvmhh"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2c11dc17fc4c237fca5475ba19be43ec67e7aa1c733297e99aeb7c39d9a17c" dmcf-pid="KB1o1TTs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오후 인천의 폐점을 앞둔 한 홈플러스 매장 입구에 임대매장정상 영업중이라는 안내문만 남겨진채 텅 비어 있다. 2026.6.6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1714-qBABr9u/20260609205649576phuw.jpg" data-org-width="600" dmcf-mid="zvYeYIIk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9/551714-qBABr9u/20260609205649576ph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일 오후 인천의 폐점을 앞둔 한 홈플러스 매장 입구에 임대매장정상 영업중이라는 안내문만 남겨진채 텅 비어 있다. 2026.6.6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ac3f9f64c18713ce88a3b03fbb0bbbc6bfc789b2eca9e40cae7554efe35a2de" dmcf-pid="9btgtyyOhI" dmcf-ptype="general"> <br> 인천지역에서 대규모 유통 매장의 매각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상권의 부활을 이끈 성공 사례를 찾기 힘들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 인천점·부평점과 희망백화점의 매각은 다른 용도시설로 전환되거나, 옛 명성을 회복하는 데 실패했다. 이른바 ‘백화점 매각 잔혹사’를 겪은 인천에서는 홈플러스 5개 매장의 폐점도 앞서 사례와 비슷한 경로를 걷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div> <p contents-hash="955225c3a4b4882d0df0f803f5c4271942a60be1627a30b59434e6f34ab5f199" dmcf-pid="2KFaFWWICO" dmcf-ptype="general">■ 용도 잃고 명성 잃고…문 닫은 백화점의 그늘</p> <p contents-hash="e8ade5ababb6ed99ecdba738b7a8ea818c3e4000e918e458bb1d73d64b524bd7" dmcf-pid="V93N3YYChs" dmcf-ptype="general">롯데백화점은 인천 행정타운 중심가(인천점)와 부평 주거지역 밀집 상권(부평점)에서 오랜 기간 매장을 운영하면서 주변 상권을 이끌었다. 롯데쇼핑이 2013년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사들인 이후 공정거래위원회가 독과점 우려 해소를 위해 ‘인천점·부평점 매각’ 명령을 내리면서 롯데백화점은 새 주인 찾기에 나섰지만 그 과정이 순조롭지 않았다. 10차례 이상의 매각 시도가 번번이 실패했다. 인천점은 매각 작업을 성공하지 못한 채 영업을 종료했고, 우여곡절 끝에 백화점이 아닌 주상복합으로 개발됐다. 부평점은 유통기업 소유로 넘어갔지만 아웃렛 형태의 영업이 이뤄지면서 인근 주민·상인들의 반발을 샀다.</p> <p contents-hash="5962e0ac9c5e9ad3058a44e457255001f492035f33c553ed46d7ae585792f48b" dmcf-pid="f20j0GGhWm" dmcf-ptype="general">한때 인천 최고 매출을 자랑했던 간석동 희망백화점은 생활밀착형 아웃렛 전략과 함께 ‘올리브백화점’으로 간판을 바꾸며 생존을 모색했으나 백화점의 기능은 완전히 사라졌다.</p> <p contents-hash="2f21a311a77336943c2cd3bc3f9e90e95e615f855de0fd3b353d98886f4616e4" dmcf-pid="4VpApHHlWr" dmcf-ptype="general">■ 지역마다 다른 홈플러스 폐점 체감도… 매각에 영향 미칠 듯</p> <p contents-hash="d7a929fdc91870bf688d6fe923f95eefef86afbc88e4fab60019033b46c7a995" dmcf-pid="8fUcUXXSCw" dmcf-ptype="general">홈플러스 폐점을 바라보는 인근 상인·주민들의 반응은 지역에 따라 엇갈린다. ‘대체재’가 없는 구도심과 대형마트 외에도 다양한 유통 시설이 몰린 지역의 체감도가 달랐다.</p> <p contents-hash="e1875b991157cf39e5d047420368e135c762a601b7f58619527b3537d1c04be8" dmcf-pid="64ukuZZvyD" dmcf-ptype="general">고령층 인구 비중이 높은 구도심 서구 가좌동에서 홈플러스는 지역 중심 상권 역할을 했고, 주민들의 홈플러스 의존도가 높았다. 9일 가좌점 인근에서 만난 주민들 가운데 “홈플러스를 자주 애용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이들이 적지 않았다.</p> <p contents-hash="f9a80e2fb48e4eeb7d14928d320d607dca4c6dff64a14ae241505e1b87569753" dmcf-pid="P87E755TSE" dmcf-ptype="general">반면 남동구 홈플러스 논현점 일대에서 만난 주민들은 홈플러스 폐점 소식에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논현동 주민 김선숙(58)씨는 “평소에 인근 식자재마트나 송도 코스트코 등을 찾아 장을 보는 편이라 홈플러스가 문을 닫은 지도 몰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487b6bc1c82a5dbda8a643898366d7f04a8c17f89a22fc493c0940ef23a633e" dmcf-pid="Qxbmb33Ghk" dmcf-ptype="general">구도심 지역 상인들은 대형마트 철수로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고 전했다. 가좌동의 한 생활용품 할인매장 직원은 “홈플러스 폐점으로 이 일대 상인들은 장사가 전보다 잘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운영을 멈춘 이후에도 매출에는 딱히 큰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1674294c92e90389c9eb3c2cc2dd17f3412d3ceab9a9efd8699833eeade291" dmcf-pid="xMKsK00HSc" dmcf-ptype="general">홈플러스 폐점 매장 5개는 모두 장기임대 형태로 운영돼 왔고, 숭의점을 제외한 4개 매장은 아직 임대 기간이 남아 있어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 대형 유통 매장 기능으로 유지가 될지, 아니면 용도 변경을 통한 개발이 시도가 될지 업계에서는 관심이 모아진다.</p> <p contents-hash="4a0fcc882ff5685ee90a0f15c3c03f3909a24a2b267d22ec97cc11d188eb08c7" dmcf-pid="yWm9mNNdWA" dmcf-ptype="general">/유진주 기자 yoopearl@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양광 늘리고, 탈원전 ‘철회’…전쟁이 부른 ‘에너지 각국도생’ 06-09 다음 'UFC 백악관 대회' 라운드걸 의상 나왔다!…화려한 성조기라니→찬반 의견 팽팽 "주제와 어울리는 의상" vs "지나치게 정치적"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