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라이벌’ 김가영 vs 스롱, 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 맞대결 작성일 06-09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가영, 스롱 각각 이미래, 권발해에 3-1 승<br>25-26시즌 4차전 결승전 이후 9개월만 맞대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6/09/0003099396_001_20260609215017128.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 ⓒ PBA</em></span>[데일리안 = 김평호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를 양분하는 두 선수가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br><br>‘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43)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35·우리금융캐피탈)가 프로당구 시즌 두 번째 투어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에서 격돌한다.<br><br>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에서 김가영은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br><br>스롱도 권발해(에스와이)를 3-1로 제치고 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다.<br><br>김가영 1세트를 7-11(8이닝)로 이미래에게 내줬지만, 2세트엔 2이닝째 하이런 10점을 뽑아내며 11-3(5이닝)로 완승,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엔 팽팽하던 3-3 상황에서 김가영이 5이닝에 6점 장타로 9-3으로 크게 달아났다.<br><br>이미래도 분전했지만, 김가영은 6이닝과 8이닝에 각각 1득점씩 성공해 11:-7(8이닝)로 승리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4세트에 김가영은 3-2로 앞서던 6이닝부터 2-2-4 연속 득점을 올려 11-3(8이닝)으로 경기를 마쳤다.<br><br>권발해를 상대한 스롱은 1세트를 11-7(8이닝)로 가져가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는 스롱이 4-9로 끌려가던 상황서 7이닝에 하이런 6점을 치며 10-9로 역전했다. 권발해가 9이닝에 1점을 올려 10-10 동점을 만들었지만, 스롱이 11이닝에 남은 1점을 마무리해 11-10(11이닝)으로 세트스코어 2-0을 달성했다.<br><br>3세트엔 권발해가 11-10(9이닝)으로 이기며 한 세트를 만회했지만, 스롱이 4세트에 11-7(15이닝)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3-1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김가영과 스롱은 지난 2025-26시즌 4차 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결승전(2025년 9월 7일) 이후 275일(9개월 2일)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당시 김가영이 스롱을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통산 1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br><br>김가영과 스롱은 LPBA를 대표 라이벌인 만큼, 수많은 대결을 가졌다. LPBA에서 총 12번이나 맞대결을 가졌는데, 통산 전적은 스롱이 7승 5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김가영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결승전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동률이다.<br><br>현재 19회 우승을 기록 중인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시 프로당구 최초 20승 금자탑을 쌓는다. 동시에 누적 상금 9억 6113만원인 김가영이 우승 상금 4000만원을 추가하면 누적 상금 10억원을 돌파하게 된다.<br><br>누적 상금 10억원은 남녀부 통틀어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에 이어 2번째이며, 여자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br><br>스롱은 LPBA 선수로는 2번째로 10승 돌파에 도전한다. 아울러 누적 상금이 3억 8342만원인 스롱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시, LPBA 선수로는 김가영에 이어 2번째로 누적 상금 4억원을 돌파하게 된다.<br><br>김가영과 스롱의 결승전은 10일 오후 10시 30분부터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4000만원이다. 관련자료 이전 ‘20승 고지 코앞’ 김가영, 퇴근길 미소와 함께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스롱 피아비와 10일 우승 격돌 06-09 다음 김도영 한 방에 무너진 한화…KIA에 4대 6 패배, 4위 도약 기회 놓쳐 06-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