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선급 세대교체 현실화…경륜 최강 세력 지형도 바뀐다 작성일 06-10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6/10/0003514098_001_20260610020008496.jpg" alt="" /><em class="img_desc">광명스피돔에서 특선급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경륜 최상위 무대인 특선급의 세대교체가 눈길을 끈다.<br><br>특선급 선수 82명 가운데 61명이 20기 이후 출신으로 젊은 선수들이 판도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br><br>가장 눈에 띄는 기수는 28기다. 특선급에만 11명이 포진했는데, 이는 전체 기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경륜훈련원 28기 수석 손제용과 차석 석혜윤(이상 S1·수성)이 특선급 핵심 전력으로 성장했다. 박건이(S2·창원상남), 원준오(S1·동서울), 김준철(S2·청주) 등도 28기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6/10/0003514098_002_20260610020008538.png" alt="" /><em class="img_desc">손제용(위)과 석혜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br>기존 강자들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경륜 최다승 기록 보유자 정종진(20기·SS, 김포)을 중심으로 한 20기에선 8명이 특선급에서 활약 중이다. 오랜 경험과 검증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br><br>27기 역시 8명의 특선급 선수를 배출했다. 27기 수석 손경수(S2·수성)는 과거의 기량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우겸(S1·김포)과 김옥철(S1·수성)은 슈퍼특선급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br><br>임채빈(SS·수성)이 이끄는 25기와 성낙송(S1·창원상남)·정하늘(S1·동서울)·황인혁(대전 개인)이 버티고 있는 21기, 정해민(S1·수성)·양승원(SS·청주)이 포함된 22기도 6명씩 특선급에 이름을 올리며 세력 확장에 나서고 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6/10/0003514098_003_20260610020008570.png" alt="" /><em class="img_desc">김영섭(위)과 윤명호.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br>베테랑들의 투혼도 여전히 빛난다. 특선급 최고참 김영섭(8기·S2·서울 개인)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경쟁력을 유지하며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문희덕(13기·S2·김포), 박병하(13기·S3·창원 상남)도 40대 중반의 나이에 노련함과 꾸준함으로 특선급 무대를 지키고 있다.<br><br>올해 입문한 30기에선 아직 특선급 선수가 없다. 대신 30기 수석 윤명호(A1·진주)와 박제원(A1·충남 개인)이 하반기 등급 심사에서 특선급 승격이 유력하다. 특선급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6/10/0003514098_004_20260610020008602.png" alt="" /><em class="img_desc">김옥철(위)과 박건이.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br><br>지역별 세력 다툼도 흥미로운 관전 요소다. 현재 특선급 선수는 수도권이 압도적으로 많다. 김포팀이 15명으로 최대 규모다. 동서울팀도 12명에 달한다.<br><br>전력의 무게감에선 영남권이 밀리지 않는다. 수성팀은 특선급 8명으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임채빈, 류재열(19기·SS), 정해민, 김옥철 등 구성원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가파른 상승세의 창원 상남팀은 성낙송, 박진영(24기·S1), 박건이 등을 앞세워 새로운 중심이 되려 하고 있다.<br><br>예상지 명품경륜 승부사의 이근우 수석은 “젊은 세대의 도전과 기존 강자들의 수성이 맞물리며 가장 역동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28기의 성장세, 기존 강자들이 정상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가 하반기 최대 관전 요소”라고 전망했다.<br><br>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美NASA '아르테미스 3호' 임무에 첫 유럽인 우주비행사 참여 06-10 다음 9명 중 8명 탈락…한국 바둑, LG배 대참사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