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밖으로, 연구실 밖으로"…가상융합 무대에 선 창업자들 작성일 06-1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심사평-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pcnWhhD1i">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c5656e3abea4aba8bec98d7beed6c3274c6a4ada8b0a52711803853454af0feb" dmcf-pid="HOfzaJJ6GJ" dmcf-ptype="pre"> [편집자주] 가상융합기술이 다시 산업현장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때 메타버스라는 이름으로 기대와 거품을 함께 겪은 기술은 이제 AI(인공지능), 디지털트윈, XR(확장현실), 공간컴퓨팅과 결합해 공장·건설·의료·교육·안전분야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와 함께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을 열고 기술력과 사업화 성과를 입증한 우수기업을 발굴·시상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가상융합산업의 확산을 지원하고 산업현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혁신사례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1975c0699f979a4595e0148d821c4421d6d65be7d16ce0f77c764b3b1266bd64" dmcf-pid="XI4qNiiPGd"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dd275c8dd17f6d971160c83ebc27f4741430e7bcae4ddd4eaee72d56a078e2" dmcf-pid="ZC8BjnnQ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수상기업/그래픽=최헌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moneytoday/20260610040137628yavd.jpg" data-org-width="1200" dmcf-mid="WT8te66b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moneytoday/20260610040137628ya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수상기업/그래픽=최헌정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42b957b307a846f4d4b7fce1102413ab40e0ab895351067cf7934aae93b411a" dmcf-pid="5h6bALLxtR" dmcf-ptype="general"> 올해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심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기술 그 자체보다 기술을 들고 시장에 뛰어든 사람들의 태도였다. </div> <p contents-hash="b788bafbfaf01d128e738d953e561432bc1fce4ecc2f1ebbf394733c2f44bc75" dmcf-pid="1lPKcooM1M" dmcf-ptype="general">가상융합 산업은 한때 메타버스라는 이름으로 큰 기대를 받았다. 동시에 거품과 침체도 겪었다. 그러나 올해 만난 기업들은 달랐다. 보여주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들고 나왔다.</p> <p contents-hash="7ff76aa4710a3cce8fb867f6701ecbfd57855713b3a6825f625eb807f41cc083" dmcf-pid="tSQ9kggRYx" dmcf-ptype="general">하이퍼클라우드는 대형 실내공간을 정밀하게 지도화해 AR 길안내와 로봇, 스마트글라스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공간지능 플랫폼을 제시했다. 벤타엑스는 실사 기반 S3D VR 콘텐츠를 산업안전 교육에 적용해 근로자의 몰입도와 경각심을 높였다.</p> <p contents-hash="4cf14825d73c8e4a47ca3cf0fa780ff3709da68d11c5989ab45ce7939fe55b20" dmcf-pid="Fvx2Eaae1Q" dmcf-ptype="general">메디노아는 CT·MRI 등 의료영상 데이터를 AI로 환자 복제 XR 데이터로 전환해 의료 교육과 시술 보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큐랩플러스의 키즈토피아는 AI와 3D 가상공간을 결합해 어린이의 디지털 시간을 능동적 체험학습으로 바꾸려 했다. 이안은 반도체 FAB 등 대형 산업시설 공사 현장에 디지털트윈과 AR을 적용해 시공관리와 감리 업무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했다.</p> <p contents-hash="f1b798cbcf9dba9d614294ecf22ad7c0d1a07f1613215121d3b64c211aebf7cc" dmcf-pid="3TMVDNNdHP" dmcf-ptype="general">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가상융합 기술을 추상적인 미래 담론에 머물게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의료, 산업안전, 건설·시공관리, 교육, 공간지능 등 구체적인 현장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그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고, 데이터를 쌓고, 매출과 사용성을 검증했다.</p> <p contents-hash="956e6958de2f1dd2e260a04e8ed9a1d7648488088f056731b64c97cb07aa478b" dmcf-pid="0yRfwjjJH6" dmcf-ptype="general">또 하나 주목한 부분은 창업팀의 도전성이다. 올해 지원 기업 중에는 교수창업과 대기업 스핀오프처럼 안정적인 환경을 벗어나 창업에 나선 팀들이 적지 않았다. 연구실이나 대기업 안에 머물 수도 있었지만, 이들은 편한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기술의 가능성을 믿고 직접 시장으로 나왔다.</p> <p contents-hash="3eeeee0121831c842ac934f6df7ab63894801c896ad414854d6b7bb677dd09f1" dmcf-pid="pWe4rAAit8" dmcf-ptype="general">가상융합 산업이 다시 성장하려면 이런 도전이 더 많아져야 한다. 실패를 감수하고 시장에 나선 기술 창업팀이 버틸 수 있어야 한다. 당장의 매출 규모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보다, 산업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와 확장 가능성도 함께 봐야 한다.</p> <p contents-hash="f89908aa69f612dd045ebb971f1fc1ba4483b09ff7ff40e28a0de31f2e7f26f6" dmcf-pid="UYd8mccnH4" dmcf-ptype="general">올해 수상기업들은 가상융합 기술이 더 이상 전시성 콘텐츠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을 지키고, 의료 현장을 보조하고, 아이들의 학습 경험을 바꾸고, 복잡한 공간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실제 도구로 진화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dd55a69c368cde2bfbb5c818b4d77034032b3ee14f77996537b5092c3a238b0e" dmcf-pid="uPyOz33GYf" dmcf-ptype="general">'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은 그런 변화를 확인한 자리였다. 편한 길을 벗어나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 기업들이 가상융합 산업의 다음 길을 열고 있다. 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c7972f4fdc040eed028de802830d93ae1a175bad7be205f9ba01d9d990fb13" dmcf-pid="7QWIq00H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수상 기업별 한줄 심사평/그래픽=최헌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moneytoday/20260610040138890rjjc.jpg" data-org-width="1200" dmcf-mid="YD8BjnnQ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moneytoday/20260610040138890rj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수상 기업별 한줄 심사평/그래픽=최헌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66bd1a1ddc90d5ea73cdb622e1171c57123e03c56eee0a891ec5ac7b12610e" dmcf-pid="zxYCBppX12" dmcf-ptype="general"><br>김평화 기자 peace@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격투기 월드컵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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