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서 안정적 에너지…'무한의 공간'서 '무한의 힘' 얻는다 작성일 06-1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T리포트-우주 AI 공장이 온다] ②스페이스X, 지상DC 한계 돌파 <br>빠르면 2028년부터 '궤도 AI데이터센터' 위성발사 계획 <br>영하 270도 극저온 진공환경서 열 방출, 냉각 효율 향상 <br>스타링크, 우주-지상이용자 연결하는 '케이블' 역할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L4gdd813">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5f965252ec39cb4d573a65255e5f2f3a50139f633e1476667f0687492cd01395" dmcf-pid="7io8aJJ65F" dmcf-ptype="pre"> [편집자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스페이스X의 상장은 스타링크, 스타십, xAI를 하나로 묶어 우주에 거대 AI 인프라, 우주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는 장기 구상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공상과학소설 같은 스페이스X의 청사진이 차세대 AI 산업의 해법이 될 지 점검해본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1975c0699f979a4595e0148d821c4421d6d65be7d16ce0f77c764b3b1266bd64" dmcf-pid="zng6NiiPGt"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b66302c1d484ba13326f965477b676c4ed4cb56387b20663aa97cde8e51cc1" dmcf-pid="qLaPjnnQ1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페이스X '우주 AI 공장' 구상/그래픽=김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moneytoday/20260610041217093ndvp.jpg" data-org-width="1200" dmcf-mid="plQzM44q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moneytoday/20260610041217093nd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페이스X '우주 AI 공장' 구상/그래픽=김현정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ee15b1d9388f2959fec7bedc8b99ed1eff3f19711062d9f6c46a0ba251d79f0" dmcf-pid="BoNQALLxZ5" dmcf-ptype="general"> "우리의 임무는 생명체가 다(多)행성에서 살 수 있도록 필요한 시스템과 기술을 구축하고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다." </div> <p contents-hash="32f95e4d52b0d5b2354c68e2bd8ba012b23d3de23a334d7227667cffe0ef668e" dmcf-pid="bgjxcooMXZ" dmcf-ptype="general">공상과학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이 문구는 오는 12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를 앞둔 스페이스X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투자설명서(S-1) 머릿글이다. 이를 현실적인 언어로 바꾸면 '우주에서 통신망과 발사체를 구축하고, 무한에 가까운 태양에너지와 초저온 우주 환경을 활용해 AI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e7082f96efcc28501ad9e6672d51ac1e27016e8141ad454ebae8bf0385151e07" dmcf-pid="KaAMkggRZX" dmcf-ptype="general">S-1에서 스페이스X는 이르면 2028년부터 '궤도 AI 데이터센터'(Orbital AI Data Center)' 위성을 발사해 우주DC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스로를 '지구 AI 인프라의 한계를 우주로 확장해 해결하는 기업'으로 규정했다.</p> <p contents-hash="9f0d3308e567b0481e3a4db4077a8287ece6e0620136a387692e389f21e244ea" dmcf-pid="9TYrHvvmtH" dmcf-ptype="general">이같은 구상이 등장한 배경에는 지상 AI 데이터센터(AIDC)의 한계가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GPU(그래픽카드) 수만 개가 동시에 가동되면서 전력과 냉각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398b173658fc394f9e5393c12bea6126d76b7604b9f8722ceb3c00293e14e04" dmcf-pid="2yGmXTTs1G" dmcf-ptype="general">현재 데이터센터는 공랭식 또는 수랭식 냉각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공랭식은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고, 수랭식은 DC 한 곳당 수백만 리터의 물이 소모된다. 여기에 수백MW(메가와트)급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망과 변전소 증설 과정에서 전자파 우려와 경관 훼손 등으로 주민 반발도 커진다. </p> <p contents-hash="c13f9a130cdeb896f1ec7e1ab1a6e5ec074e1973748f28473e174d0e9da23fa0" dmcf-pid="VWHsZyyOZY"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는 해결책을 우주에서 찾는다. 우주에 사실상 무한한 에너지원인 태양이 존재해 장시간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다. 소유권 문제도 없다. </p> <p contents-hash="5e5cce4769e0ead825cde8d0f2f3fbf561bada20f8e131b36a30895350024032" dmcf-pid="fYXO5WWI5W" dmcf-ptype="general">또 우주는 영하 270도 수준의 극저온 진공 환경이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열을 복사 방식으로 우주에 방출해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실제 유럽과 미국에선 우주DC 개념 검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72b36b33a41d31a74ce32878d852bbe3ef3449ff9e52be56695395bf11865b" dmcf-pid="4GZI1YYC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페이스엑스의 스타링크 위성 분포도./사진= satellitemap.space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moneytoday/20260610041218402opiv.jpg" data-org-width="1200" dmcf-mid="UGZI1YYC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moneytoday/20260610041218402op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페이스엑스의 스타링크 위성 분포도./사진= satellitemap.space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df17bf27f2b38ce1ddbdc24b70383cbb1dc1659cedddd01aa30df7b3f3297a" dmcf-pid="8H5CtGGhZT" dmcf-ptype="general"><br>연관성이 낮아보였던 저궤도 위성통신 스타링크, xAI 사업도 우주DC를 중심으로 퍼즐이 맞춰진다. 스타링크가 돈을 벌고, 스타십이 우주 물류망을 구축하며, xAI가 수요를 창출하고, 우주 데이터센터가 이를 수용하는 거대한 AI 공장 구상이다.</p> <p contents-hash="f3eb1f6e64a884c8d03004c3ffab6b9c6ea5c7fa1dc2f7b26da4f1f51874739c" dmcf-pid="6X1hFHHl1v" dmcf-ptype="general">스타링크는 캐시카우이자 미래 우주 AI 인프라의 통신망을 맡는다. 지난해 매출 114억달러(약 17조원), 영업이익 44억달러(약 6조원)를 기록한 스페이스X의 핵심 수익원이다. 업계에서는 스타링크가 향후 우주 데이터센터와 지상 이용자를 연결하는 '우주판 해저케이블'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1만기 이상 위성을 운영하며 축적한 전력 관리·자율운용 기술 역시 우주DC에 활용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771a98c60c93ede14275bc3454cf7247f5e6c3edfb6307e0553095d51390fe89" dmcf-pid="PZtl3XXS1S" dmcf-ptype="general">xAI는 우주 데이터센터의 첫 번째 수요처로,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연산 수요를 제공한다. 우주DC의 현실성을 높인 핵심 기술은 스타십의 재사용 발사체다. 스페이스X는 팰컨9과 팰컨 헤비에 재사용 기술을 적용하며 우주 발사 비용을 과거 ㎏당 약 2만달러에서 현재 약 1400달러로 90% 이상 낮췄다. 스페이스X는 장기적으로 이를 수십달러로 낮출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b804d805d7cb63b8c82d57455d8278f173b008cdf3ac305ba3b77c10a7bfbf64" dmcf-pid="Q5FS0ZZvtl"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 영토' 전쟁의 서막…"우주DC, 진짜 돼요?" 전문가 견해는 06-10 다음 어린이들 두눈 번쩍, 11개국에 열공모드 지원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