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수소 싣고 달린다…철도연, 주행거리 2배 늘릴 '온보드 수소공급시스템' 개발 작성일 06-1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계 최초 100㎾급 연료전지 4기 병렬 제어 적용<br>노후 디젤열차 수소전환·수소트램 상용화 앞당길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8cUrrNNQ"> <p contents-hash="f56dbe86997b8cd686a7f7249bc2bcceeb484351aac66f1da486d8fdb174bfb8" dmcf-pid="xZ6kummjoP" dmcf-ptype="general">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철도차량에 직접 탑재할 수 있는 액화수소 저장·공급 일체형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기체수소 기반 수소열차보다 주행거리를 2배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수소철도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p> <div contents-hash="6c6269227a8268dc535a752a9dadb34dc21f312be417a04b0a0575bd44af642d" dmcf-pid="yiS7cKKpa6" dmcf-ptype="general"> <p>철도연은 액화수소를 추진에너지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시연회를 9일 충남 당진 시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연에는 현대로템 등 철도산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d3cc89152989a065917fcbd1f02fc95579881bb9258eff0a60c112afcad741" dmcf-pid="Wnvzk99U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체수소를 액체수소로 변환해주는 액화수소 생산기. 철도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akn/20260610091650541mtxl.jpg" data-org-width="643" dmcf-mid="64zJHggR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akn/20260610091650541mt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체수소를 액체수소로 변환해주는 액화수소 생산기. 철도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9fe4e6a0a58a2e8b56edaf1b394a14ab049ea074ed0dd50b55a349a7c0e898" dmcf-pid="YLTqE22uj4" dmcf-ptype="general">이번에 개발된 '온보드 액화수소 저장·공급시스템'은 저장탱크와 기화장치를 하나로 통합해 차량 탑재를 위한 소형·경량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3eef2d59c41788708426899e55e41c31d1623999173674e6203b2185d4baeb8e" dmcf-pid="GTKo1AAiAf" dmcf-ptype="general">액화수소는 영하 253도의 극저온 상태로 저장된다. 이를 연료전지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상온의 기체수소로 신속하게 기화하고 압력을 안정적으로 제어해야 한다. 철도연은 이러한 기능을 차량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일체형 시스템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c3a26b1be4b31bd88fe4ec8c127b7d88468b2a86ebfee55249f85a7f34753707" dmcf-pid="Hy9gtccncV" dmcf-ptype="general">개발 시스템은 고단열 저장용기와 기화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저장용기에는 케블라 소재를 적용해 강도를 확보하면서도 무게를 줄였다. 기화시스템에는 고효율 판형 열교환기와 자기가압(PBU) 기술을 적용해 기존 방식보다 부피를 약 25% 줄였다.</p> <p contents-hash="5a0186c649a8d1b39c7bbe64efec6e7e54a0a0d718f620faf62bc71e9c05884d" dmcf-pid="XW2aFkkLg2" dmcf-ptype="general">철도연은 액화수소 기반 수소전기기관차의 핵심 기술인 연료전지 병렬 제어기술과 DC-DC 하이브리드 추진기술도 함께 개발했다.</p> <p contents-hash="cc2d34efd00d3261aba6e04ab30be4c279065e6cde5c703848d86bacaab61c51" dmcf-pid="ZYVN3EEoN9"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100㎾급 연료전지 4대를 병렬 제어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여기에 300㎾급 DC-DC 컨버터 2기, 150㎾h 배터리팩 2기, 600㎾급 부하장치 등을 통합해 대용량 철도 모빌리티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p> <p contents-hash="b65c189023b4cc313856a3175f82c82264174beb19a0929234fa586f3ff2f02a" dmcf-pid="5Gfj0DDgcK" dmcf-ptype="general"><strong><strong><strong>수소열차 주행거리 1200㎞ 이상 기대</strong></strong></strong></p> <p contents-hash="c69508e8aee948f9cd53024d429c565ad6be31900a1adb8ec970bfd5dadd8b3e" dmcf-pid="1H4Apwwacb" dmcf-ptype="general">이번 기술은 수소철도 상용화의 핵심 과제인 주행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div contents-hash="9656f79fc18c7b0b62492e77408bcaaab20243235e62f6ed2300c270a885a30f" dmcf-pid="tX8cUrrNkB" dmcf-ptype="general"> <p>액화수소는 같은 부피 기준으로 기체수소보다 더 많은 수소를 저장할 수 있어 에너지 밀도가 높다. 이에 따라 기존 수소열차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인 600㎞를 2배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acbbf309eb9e55fc9296a7d4cfde243b6b9e3adb1988240ae6c0eeb2a45422" dmcf-pid="FZ6kummj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보드 액화수소 저장·공급 시스템 핵심기술을 설명하고 있는 사공명 철도연 원장(왼쪽 두 번째)과 연구책임자 김길동 수석연구원(오른쪽 세 번째). 철도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akn/20260610091651813azat.jpg" data-org-width="643" dmcf-mid="PBQDzOOc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akn/20260610091651813az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보드 액화수소 저장·공급 시스템 핵심기술을 설명하고 있는 사공명 철도연 원장(왼쪽 두 번째)과 연구책임자 김길동 수석연구원(오른쪽 세 번째). 철도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27ef2253b2929e18acac77db783aebf6e80c6f5d23085d53cc6634f210d4ae" dmcf-pid="35PE7ssAgz" dmcf-ptype="general">철도연은 이번 기술이 수소트램뿐 아니라 노후 디젤열차를 액화수소 기반 친환경 열차로 전환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ae553dd76740c434197619c53721f3a9a8b924d21cef26d6621d7d690baa91c1" dmcf-pid="01QDzOOcg7" dmcf-ptype="general">현재 국내에는 액화수소 활용을 위한 세부 법령이 마련되지 않아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실증이 진행되고 있다. 철도연은 2023년 정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안전관리계획 승인도 완료했다.</p> <p contents-hash="f336f8851cee1d0c76b1c4d715790f90825df7c8abad1719dd2f13625841643a" dmcf-pid="ptxwqIIkju" dmcf-ptype="general">김길동 철도연 수석연구원은 "액화수소는 저장과 수송 효율이 높고 빠른 충전과 장거리 운행에 강점이 있다"며 "수소전기트램에 우선 적용해 실용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5170f6ce8adc0e44bfb733f66a78bebdee2b1afe1717c4e448883049a2fc91" dmcf-pid="UFMrBCCEjU" dmcf-ptype="general">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기술은 철도뿐 아니라 선박 등 대용량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며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K-수소철도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71421d85bb51deaf16aa9e72f2b5c1fdd4e9daff5be467b383b31b4c7b180db" dmcf-pid="u3RmbhhDkp" dmcf-ptype="general">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D2SF, AI 보안 스타트업 에임인텔리전스 투자 06-10 다음 “사람처럼 판단하는 로봇 등장 가시화” KAIST, 피지컬 AI 핵심난제 해결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