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창사 첫 파업, 대규모 집회까지…"카톡 멈추진 않을 것" 작성일 06-1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OSOwwaW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649179a9354f406a4545c2b7ce66eafc49528e3b8e52a736d6767805782b2f" dmcf-pid="7IIvIrrN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552796-pzfp7fF/20260610095558776eiws.jpg" data-org-width="640" dmcf-mid="00oGvCCE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552796-pzfp7fF/20260610095558776eiw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7964736639a927cb8ec024211b5a204173433f7ae0bc72c5cdaf19a0a0dbf8" dmcf-pid="zCCTCmmjyU"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카카오 노동조합이 10일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선다.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등 국민 생활과 맞닿은 서비스가 다수인 만큼 이용자 불안도 커지고 있지만 이번 파업은 일부 시간대에 진행되는 부분파업인 데다 필수 운영 인력과 비상 대응 체계가 유지돼 '대규모 서비스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우세하다.</p> <p contents-hash="7b265ae86b1546c541ddd620b73c6568974ac2b544f8df0f48f319d51e97e458" dmcf-pid="qhhyhssATp" dmcf-ptype="general"><strong>◆성과급·고용안정 놓고 평행선</strong></p> <p contents-hash="fa4c451ab822c9fe467b18b54e2b01031b98b50f6b8fe9338f6f0eb7aef42e26" dmcf-pid="BllWlOOcl0" dmcf-ptype="general">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은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앞에서 유스페이스까지 약 800m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다. 당초 경찰에는 조합원 2000여명 규모 집회가 신고됐으나 실제 참여 인원은 6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4b086bd0ac4b957416c76068125e580179c23f2a2ed97c7ba691358b2be8d1" dmcf-pid="bSSYSIIk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552796-pzfp7fF/20260610095559045usmu.jpg" data-org-width="640" dmcf-mid="pMzaiRRf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552796-pzfp7fF/20260610095559045usm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d22d435582b4f5add0f0b42083a8f9fd023247c19550c913636df303f19ed00" dmcf-pid="KvvGvCCEyF" dmcf-ptype="general">이번 파업에는 카카오 본사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이 참여한다. 이들 법인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결렬 이후 쟁의권을 확보했고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에서도 파업안이 가결된 상태다. 그동안 카카오 노조가 크고 작은 집회와 결의대회를 이어온 적은 있지만, 실제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e8c853822d8baf360b04394a057cb3b859d711eca818ad1709ab8775a47db7cc" dmcf-pid="9XXFXWWIlt" dmcf-ptype="general">노사 갈등의 핵심은 보상 체계다. 카카오 본사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3~14% 수준을 성과급 재원으로 책정하는 방안과 500만원 규모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포함할지를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현재 노조는 RSU를 성과급과 별도로 봐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사측은 노조 요구안이 회사 경영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7c743bef07de254e391983b28efb261ed89bcb63ec17e3a8b4d4db6ba176f22a" dmcf-pid="2ZZ3ZYYCh1" dmcf-ptype="general">계열사 고용 안정 문제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노조는 일부 공동체 법인의 사업 재편과 경영진 의사결정이 구성원 불안을 키웠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1f5cbe27c83e3922c2b7f22fc6226f096c50830427d5671f634944c12536a9e" dmcf-pid="V5505GGhS5" dmcf-ptype="general">여기에 정신아 카카오 대표 체제의 쇄신 과제, 홍민택 전 최고제품책임자 퇴사 등 리더십 이슈까지 맞물리면서 이번 갈등은 단순 임금교섭을 넘어 조직 신뢰 문제로 번지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8846b05110f428a3e03933881ad6b94bfcc87c5ab076b1973b76e2e6ce0db7e2" dmcf-pid="f11p1HHlTZ" dmcf-ptype="general"><strong>◆"서비스보다 위기관리 시험대"</strong></p> <p contents-hash="0bb7c854fea81c7096d0c8dc542226e54bac12dbc7dde62b1481c5fa3463914f" dmcf-pid="4ttUtXXShX"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파업이 곧바로 카카오톡 중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 카카오 주요 서비스는 자동화된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고, 사측도 서비스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cdeb9a168096d379397779ae2567f0edb48dc1896b93972f3624fc1860228228" dmcf-pid="8FFuFZZvWH"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앞서 카카오와 회의를 열고 파업 상황에서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주요 서비스 운영 안정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ca33bb24f83b9010b80be09386fd262360c766986309f04fd1b315b7b152be" dmcf-pid="6337355T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552796-pzfp7fF/20260610095600451xuug.jpg" data-org-width="640" dmcf-mid="UCCTCmmj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552796-pzfp7fF/20260610095600451xuu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5108f71e85fefe06455e92481eb99be2ea9422cfef7fd77c74e43801dfc997" dmcf-pid="P00z011yTY" dmcf-ptype="general">업계가 주목하는 지점은 파업보다 그 이후의 전개다. 부분파업 이후에도 노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 가능성이 다시 거론될 수 있어서다.</p> <p contents-hash="4397812ceda5ece299a724ee7fffb3dbb4085d64b48a8fd66474776545ff8e14" dmcf-pid="QllWlOOcWW" dmcf-ptype="general">특히 카카오는 카카오톡 개편 후폭풍, AI 서비스 고도화, 조직 재정비 등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생성형 AI 경쟁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내부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서비스 개발 속도와 시장 대응력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번 파업은 카카오가 이용자 신뢰와 내부 신뢰를 동시에 지켜낼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p> <p contents-hash="24bd435ef283f9823b19615c33d3751acddb671dcbf4d2dc49719c14d20d5b00" dmcf-pid="xSSYSIIkTy"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카카오 측은 단체행동에 따른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해 단체행동 기간 동안 서비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최소 대응 인력 등을 구성하는 등 실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응하겠다"고 전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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