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女帝 최초의 10억이냐, 천적의 2번째 4억이냐' 김가영 vs 스롱, 5번째 결승 격돌 작성일 06-10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6/10/0004156129_001_20260610100114271.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당구 여자부를 대표하는 스롱(왼쪽)과 김가영. PBA </em></span><br>프로당구(PBA) 여자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다시 결승에서 격돌한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다.<br><br>김가영은 9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여자부 4강전에서 '당구 여신'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눌렀다. 세트 스코어 3-1(7:11, 11:3, 11:7, 11:3)로 결승행을 확정했다.<br><br>출발은 좋지 않았다. 김가영은 1세트를 7-11(8이닝)로 내줬지만 2세트 2이닝 하이 런 10점을 몰아치며 11-3(5이닝)로 따냈다. 3세트에도 김가영은 3-3으로 맞선 5이닝째 6점 장타를 퍼부어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김가영은 4세트 3-2로 앞선 6이닝부터 8이닝까지 8점을 집중시켜 승부를 끝냈다. <br><br>지난 시즌 왕중왕전과 올 시즌 개막전까지 제패한 상승세를 이었다. 김가영은 PBA 역대 최초 통산 20승 기회를 얻었다.<br><br>스롱도 4강전에서 권발해(에스와이)를 3-1(11:7, 11:10, 10:11, 11:7)로 제쳤다. 스롱은 통산 10승에 도전한다.<br><br>1세트 스롱은 11-7(8이닝)로 이겨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도 4-9로 뒤진 7이닝째 하이 런 6점을 꽂았고, 10-10으로 맞선 11이닝에서 1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3세트 권발해도 11-10(9이닝)으로 만회했지만 스롱이 4세트를 11-7(15이닝)로 잡아 김가영과 빅 매치를 완성했다.<br><br>김가영과 스롱은 지난 2025-26시즌 4차 투어인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결승전 이후 1시즌 만에 맞붙는다. 당시 김가영이 스롱을 세트 스코어 4: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상대 전적에서는 스롱이 7승 5패로 앞서 있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는 김가영이 4승 1패로 우위에 있다. 결승전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했다.<br><br>김가영은 누적 상금 9억6113만 원으로 이번 대회 우승 상금 4000만 원을 보태면 여자부 최초 통산 10억 원을 돌파한다. 상금이 2배 이상인 남자부에서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만이 누적 상금 10억 원 고지를 밟은 바 있다.<br><br>스롱도 우승하면 여자부 2번째로 누적 상금 4억 원을 돌파한다. 스롱의 누적 상금은 3억8342만 원이다. 둘은 10일 오후 10시 30분 7전 4승제 결승을 치른다.<br><br>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가 약 4년 만의 공백을 깨고 복귀전에서 승리 06-10 다음 '초신성' 김영원, 레펀스 꺾고 8강 진출 성공! 엄상필과 맞대결…김준태·신정주·강민구도 8강행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