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AI 로봇·제조까지 확장…'신생 먹거리'에 역량 집중 작성일 06-1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Lr2BB3jP"> <p contents-hash="96f89f5a8a31c20093074d8a3081179fa02ea834613903380a5472625f52f201" dmcf-pid="bXomVbb0A6" dmcf-ptype="general"><br><strong>가상공간 구현 역량 앞세워 '피지컬 AI' 정조준<br>젠슨 황 방한 회동으로 인공지능 동맹 가속</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9bc6a4bf8e35745bcfaaf758c6dcfd13d8cf1edcb290e634d077fb9194148d" dmcf-pid="KZgsfKKpa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포털 PC방을 방문해 엔씨 김택진 대표와 단상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THEFACT/20260610103148686bjrk.jpg" data-org-width="640" dmcf-mid="HT76yllw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THEFACT/20260610103148686bj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포털 PC방을 방문해 엔씨 김택진 대표와 단상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78df3a477d6244ffee5675ae561c947b8ea545bdffb496527eea76c231e4dff" dmcf-pid="95aO499Uo4" dmcf-ptype="general"> <br>[더팩트|우지수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게임 밖으로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 로봇과 국방, 조선 등 제조 현장까지 발을 들이는 모습이다. 게임을 만들며 쌓은 가상공간 구현 기술이 현실에서 움직이는 로봇 개발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에서다. </div> <p contents-hash="00bc0ad6f0031108dd98b2d2890fcbbde9f0b24e7b20e3310effb25345054270" dmcf-pid="21NI822uof" dmcf-ptype="general">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런 흐름은 지난 5잉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을 계기로 한층 또렷해졌다. 황 CEO는 7일 서울 강남 일대 PC방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김택진 엔씨 대표를 잇따라 만났다. 회동에서는 '피지컬 AI'(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움직이는 AI) 분야 협력이 공통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용 그래픽카드(GPU)를 팔며 한국 게임사와 인연을 맺어온 엔비디아가 이제는 AI·로봇 사업 파트너로 관계를 격상하는 신호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961acf7119b8216d545b423652a7a524010236fdc3e54b63215e3902b960b0e0" dmcf-pid="VtjC6VV7kV" dmcf-ptype="general">게임사가 로봇으로 눈을 돌리는 배경에는 기술적 연결고리가 있다. 로봇을 학습시키려면 가상공간에서 미리 데이터를 쌓는 시뮬레이션 과정이 필수다. 게임사들이 십수년간 3차원(3D) 게임을 운영하며 다져온 공간 인식과 캐릭터 행동 구현 기술이 여기서 빛을 발한다. 실제로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FSD) 검증에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을 활용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도 자율비행 드론 AI 연구에 같은 엔진을 썼다.</p> <p contents-hash="aa73e8203b3ceeabb24b4c5e2b29303257e156c3c1a34cd6de25927f31dd0b7d" dmcf-pid="fFAhPffzN2"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올해 초 미국에 로봇 AI 연구법인 '루도 로보틱스'를 세우고 휴머노이드 로봇 AI 개발에 뛰어들었다. 미국 본사 대표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한국법인 대표에 이강욱 최고AI책임자(CAIO)를 앉혔다. 지난 2월에는 한국법인도 설립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AI 퍼스트' 기업 전환을 선언하며 1000억원 이상 투자 계획을 내놓은 데 이은 행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4f5a318b2314b5a055ec84c20e1126e57d2763766918dab9f63450bd2992c9" dmcf-pid="4Znw9qqFa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함께 크래프톤 유저들과 만나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THEFACT/20260610103149946ahiu.jpg" data-org-width="640" dmcf-mid="qrVJ1HHl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THEFACT/20260610103149946ah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PC방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함께 크래프톤 유저들과 만나 엄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c53d8d773f1a03f286fd77aa8f04f30129af33697d2fdeb8e355fe1d3f916a" dmcf-pid="85Lr2BB3aK" dmcf-ptype="general"> <br>방산으로도 손을 뻗었다. 크래프톤은 지난 3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합작법인(JV) 설립을 추진한다. 양사가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을 거쳐 사업화까지 잇겠다는 구상이다. 크래프톤은 한화자산운용이 AI·로보틱스·방산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하는 펀드에도 투자자로 참여한다. 목표 결성 규모는 10억달러(약 1조4900억원)다. 김창한 대표는 "JV를 미국 방산 기술기업 안두릴과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9ee2b42c15b1197df62006be4f2895545d92db9892031543220427fd535a4d78" dmcf-pid="61omVbb0ab" dmcf-ptype="general">엔씨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엔씨는 지난해 AI 연구개발 조직을 자회사 NC AI로 분사했다. 생성형 AI '바르코'와 멀티모달 AI '배키'를 앞세워 올해 초 삼성SDS 등과 컨소시엄을 꾸렸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주관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과제에 참여했다. 국내 제조사와 협력도 본격화했다. 지난달 말에는 현대로템과 손잡고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발주한 국방용 로봇 체계 개발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달에는 한화오션 조선소에 쓰일 자율 용접 로봇 모델을 개발해 납품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80224e2194bf565083367f10c366deb524f9701141a71ac74134da1cb1eb8db8" dmcf-pid="PtgsfKKpaB" dmcf-ptype="general">관건은 이같은 신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다.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은 연구개발과 실증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영역이다. 크래프톤과 엔씨도 당장 매출보다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게임사 본업이 흥행 변동성에 노출돼 신작 성과 편차가 큰 가운데, 두 회사는 보유 기술 자산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p> <p contents-hash="46025af67b7bc5535eb961d6fd7886b048a8bb221fdb0ebd61dd521af11153cb" dmcf-pid="QFaO499UNq" dmcf-ptype="general">로봇·방산은 게임과 사업 구조, 고객, 규제 환경이 모두 다르다. 이 때문에 가상공간 구현 역량이 곧바로 현실 로봇의 성능과 수익으로 직결된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나온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시뮬레이션 기술력과 별개로 하드웨어 협력사 확보, 실증 데이터 축적, 사업화 모델 정립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d88e18c09c39a89357f01aef33cbfa3d8a8f15f4c8c72ea68730121854fa3b2c" dmcf-pid="x3NI822uAz" dmcf-ptype="general">index@tf.co.kr</p> <p contents-hash="da814f8e0e5d6c5aa6dd0847ef5629903d0fb4c9aa025dffb7f090ecea20a6a6" dmcf-pid="ya0VlOOcc7"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가영 vs 스롱…LPBA 결승서 9개월 만에 맞대결 06-10 다음 금오공대, 고위험 유전자 변이를 MRI만으로 비침습 선별하는 '멀티모달 AI 프레임워크' 제안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