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나는 과학] "프랑스만큼 전기 쓴 AI"...UN이 경고한 숨겨진 비용 작성일 06-10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도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e5gAggRzx"> <p contents-hash="61f97ad7d899fb9d4b121982712439c3859401e232e67840dc56269352703b90" dmcf-pid="Vd1acaae3Q" dmcf-ptype="general">지난해 AI 전력 소비량 '세계 11위권 국가 수준' 추산<br>전력·수자원 소비 및 탄소 배출로 인한 환경 부담 가중 우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0bd88a00f395b4a8becf0045abf5bc0c2ca811d1013d9e29f297af65b83e7e" dmcf-pid="fJtNkNNd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AI로 인한 전력 소비량이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551724-22lyJQR/20260610103758680uryw.png" data-org-width="821" dmcf-mid="K2mV6VV7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551724-22lyJQR/20260610103758680ury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AI로 인한 전력 소비량이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a1d3a8b2578b0c3addba82cb6d24df64c452f087ed06840b3fc7e687dd4f6b" dmcf-pid="4iFjEjjJ76" dmcf-ptype="general"><br>◆ 국가급 전력에 4억 톤 탄소까지, AI가 지구 바꾼다?</p> <p contents-hash="d4cc66989e587a3e2ec278e0f47ec35149df6d1b66f7ecb2eb6c1386f3581aea" dmcf-pid="8n3ADAAi08" dmcf-ptype="general">UN 소속 학술전문기관인 유엔대 물·환경·보건연구소(UNU-INWEH)가 '인공지능(AI) 에너지 사용의 환경 비용: 탄소, 물, 토지 발자국'이란 이름의 보고서를 지난 3일 오후(한국시간) 발간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ffac56cc9e11c0dbaaedbf01c31a0c697ccb3ef9b68059d29f9d2a3d6d9f2d0" dmcf-pid="6L0cwccnU4"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탄소 배출량을 비롯해 AI가 에너지 사용을 통해 미칠 수 있는 간접적인 환경 영향에 대한 분석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담긴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p> <p contents-hash="e81f1f618298ed71c2b8f858b187340db1f566023e599927c8b70e0ea4ddfd4b" dmcf-pid="PopkrkkLpf" dmcf-ptype="general">△ 전력 소비량<br>지난해 AI로 인한 전력 소비량의 예상치는 448테라와트시(4480억 kWh)입니다. AI의 물리적 기반인 데이터 센터를 하나의 국가로 가정할 경우, 전 세계 11위에 해당하는 규모로, 프랑스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p> <p contents-hash="d70aeb20b5bb68442be45a98677aa53c1ad9948772d58ba7845896c74f084a11" dmcf-pid="QgUEmEEopV" dmcf-ptype="general">지난해 데이터센터 전체 전력 사용량 중 AI 관련 워크로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략 20%였습니다. 만약 이 비중이 오는 2030년까지 40%로 증가한다면, AI 관련 전력 소비량은 두 배가량 늘어나, 945TWh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e0c6529de4c7ad1eaff1d67ce971843ef225090355e5e2b3a4fc6f19537c143" dmcf-pid="xs4vYvvmz2" dmcf-ptype="general">이는 전 세계 예상 전력 사용량의 거의 3%에 해당하는데,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13억 인구 전체에게 5년 이상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입니다.</p> <p contents-hash="1392ba5fbe523ffe08e02a21d69bd67d28216b7787f190cf3a9e181cdf3dd781" dmcf-pid="y9hPRPPKu9" dmcf-ptype="general">△ 배출량<br>AI 사용으로 인한 배출량이 최대 4억 톤의 CO₂e(이산화탄소 환산량)에 달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영국의 모든 부문 배출량과 맞먹는 수준입니다.</p> <p contents-hash="65124fdee4a9987a545048538eeda218f9d4623531c5d00b044e9f7c01c0edcc" dmcf-pid="W2lQeQQ9pK" dmcf-ptype="general">△토지<br>오는 2030년, AI에 사용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토지 면적은 1만 4000km²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아일랜드 면적과 거의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4a6eb3fab4f9fd6c789c8d92f9ca2db6a47bd0d0237333cd02c86ae158ad62a6" dmcf-pid="YVSxdxx20b" dmcf-ptype="general">△ 물<br>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추산되는 물은 9조 3000억 리터입니다. 이는 지구 인구 81억 명 전체가 약 1.6년 동안 마실 수 있는 양에 해당합니다.</p> <p contents-hash="745602d95256767d45f729624585ed3cd96f3c8ce916a30df833b1ff7ff7f4b4" dmcf-pid="GfvMJMMVzB" dmcf-ptype="general">△폐기물<br>오는 2030년까지 AI 인프라는 매년 최대 250만 톤의 전자 폐기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에펠탑 250개를 매년 버리는 것과 비슷한 양입니다.</p> <div contents-hash="f981a7d70a7bf9be01e296ee6192eb00a6d258cd5fb6bc238b76bb778e70b380" dmcf-pid="H4TRiRRfpq" dmcf-ptype="general"> △ 노동시장의 양극화 <br>보고서는 "의도적인 개입이 없다면 전 세계 노동 시장은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 직무 능력에 대한 접근성을 기준으로 점점 더 양극화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div> <br>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7a7917824a7521aeaa9152e9a32d011f1253231dffebf6e10f1cb050b62c81" dmcf-pid="X8yenee4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UN 소속 학술전문기관이 이번에 발표한 AI 환경 영향 평가 보고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551724-22lyJQR/20260610103758906mqve.jpg" data-org-width="600" dmcf-mid="9fC6M66b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551724-22lyJQR/20260610103758906mq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UN 소속 학술전문기관이 이번에 발표한 AI 환경 영향 평가 보고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2d82197c1cda894e348a70f04bd5173bce157275e204a50dedbcce665e069c" dmcf-pid="Z6WdLdd8p7" dmcf-ptype="general"> <div> <br>◆ "지속가능한 개발 위해 환경영향평가 의무화해야" <br> <br>이에 대해 오재호 나노웨더 대표이자 부경대 명예교수는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SMCK)를 통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개발과 지역사회 보호를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br>오 대표는 "이번 UN 보고서는 AI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전력과 냉각수를 사용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이 주변 지역의 기온을 상승시켜 열섬효과를 유발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br>이어 "과도한 수자원 취수는 가뭄 취약지역의 물 부족을 심화시키고 지역 생태계와 주민 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데이터센터 입지 선정 이전에 탄소배출뿐 아니라 폐열, 수자원, 토지이용을 포함한 종합적인 환경영향평가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div> </div> <p contents-hash="2848b03a894fa7ac74ea81b83585a95910ee3f98333fcdc9c95dc80a368b9ae6" dmcf-pid="5HL3u33GUu"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span>UNU-INWEH 홈페이지 캡쳐)</span> </p> <p contents-hash="badbca28d06668b7ba3f4f684c80c504dd061d3a1a8db034cf0a99b63f7c9943" dmcf-pid="1Xo0700HUU" dmcf-ptype="general">조형준 취재 기자 | brotherjun@tjb.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JB </p> 관련자료 이전 "생성형 AI, 환자 상담 보조엔 도움…과의존·오진 우려도" 06-10 다음 DAXA·거래소 첫 합동 조사…불법 가상자산업자 12곳 경찰 수사 의뢰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