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산악인' 故 김홍빈 대장 유품, 예비문화유산 등재 추진 작성일 06-10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0/PCM20210720000033990_P4_20260610111827113.jpg" alt="" /><em class="img_desc">산악인 김홍빈 대장<br>[연합뉴스TV 제공]</em></span><br><br>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10일 장애를 딛고 히말라야 14좌·7대륙을 완봉한 산악인 고(故) 김홍빈 대장의 유품을 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국가유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br><br> 예비문화유산은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근현대 문화유산 중 국가 문화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아 국가유산청이 선정해 보존·활용하는 제도다.<br><br>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메달,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이한열 열사 최루탄 피격 유품 등 10건이 예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br><br> 시는 김 대장의 유품이 장애인 체육 활동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유족과 협의를 거쳐 등재 신청했다.<br><br> 신청 대상은 김 대장이 남긴 등산 장비, 생활용품 등 7건 31점이다.<br><br> 해당 유품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br><br> 김홍빈 대장은 2021년 7월 브로드피크(8천47m) 정상을 등정하며 장애인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모두 완등하는 데 성공했다.<br><br> 그러나 하산 과정에서 실족한 뒤 구조 과정에서 절벽으로 추락해 실종됐다.<br><br> 광주시 관계자는 "김홍빈 대장의 유품은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산악사에 큰 획을 그은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며 "예비문화유산 등재와 함께 기념 전시관 건립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br><br> cbebo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사회톺아보기] ‘글로벌 투자‧기술’ 강화 크래프톤, 실무형 사외이사 전면 06-10 다음 기세 탄 김민석, 에버리지 1.333으로 P조 전승 1위 (앙카라 3쿠션 월드컵) [포커스]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