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대 노리는 K-게임…북유럽·LA로 '타깃 맞춤형' 영토 확장 작성일 06-10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형 콘솔 신작 SGF서 글로벌 눈도장…B2B·서브컬처 등 시장 저변 확대 총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3kh499UjY"> <p contents-hash="794de23875d0d0827f2f39f89450d28216fa7f4653d93dd01614081d4e816d4c" dmcf-pid="W0El822ugW"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정진성 기자)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글로벌 무대의 주류로 도약하기 위해 획일화된 대형 게임쇼 참가 관행에서 벗어나 타깃 맞춤형 공략 다변화에 나섰다. 서구권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패키지형 콘솔과 웰메이드 AAA급 타이틀로 체질 개선을 이뤄내며, 각 장르와 팬덤의 특성에 맞춘 현지화 쇼케이스로 실질적인 시장 저변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138427a30c14b1757f73b0fb298863da37ab2f8bb17f196aea9af983ac8bd1f3" dmcf-pid="YVv1Ldd8jy" dmcf-ptype="general">1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열린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6'에서 글로벌 콘솔 및 PC 시장을 겨냥한 K-게임 대작들이 전면에 포진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국내 시장에 편중되었던 기존 수익 모델을 타파하고 서구권 메인스트림 무대를 정조준하는 행보다.</p> <p contents-hash="639002e244585a8cc5dc657dfd446aeeafe8fad06cb33cc8f1c11ead60ae915c" dmcf-pid="GfTtoJJ6NT"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는 아레나넷이 개발 중인 신작 '길드워3'를 최초 공개하고 시리즈 최초의 콘솔 플랫폼 진출을 공식화했다. 원작으로부터 약 1000년 전 개척지를 배경으로 한 이번 신작은 콘솔 컨트롤러와 키보드 환경에 최적화된 전투 시스템을 구축해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cb5312d43038a56b777a0d91db26409fc40b450ae51de440a757c85046838b" dmcf-pid="H4yFgiiP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길드워3. 사진=엔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ZDNetKorea/20260610113049857wmuq.jpg" data-org-width="640" dmcf-mid="PjamKzzt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ZDNetKorea/20260610113049857wm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길드워3. 사진=엔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1ed2caa2aa093f641343e7d71d5e31e66ecc763708a90d574297da39322e9b" dmcf-pid="X8W3annQkS" dmcf-ptype="general">아울러 엔씨소프트는 오는 9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아이온2'의 비공개 시연을 진행하며 비행 및 공중 전투, 오픈월드 PvP 등 핵심 콘텐츠를 대거 선보여 서구권 공략의 고삐를 당겼다.</p> <p contents-hash="58328dadd5bffb1efd6dabf23829b0a75714b627ce4d2c0ba65140efb1f033cc" dmcf-pid="Z6Y0NLLxal" dmcf-ptype="general">콜린 요한슨 아레나넷 스튜디오 대표는 "길드워3는 시리즈는 물론 MMORPG 장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혁신성을 갖춘 온라인 세계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 커뮤니티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450676acb352f3f039258d8f58803baaafbf19d778ad1d3be2f47eb6041c52b" dmcf-pid="5PGpjooMkh" dmcf-ptype="general">시프트업 또한 자체 퍼블리싱으로 준비 중인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의 공식 타이틀명과 트레일러를 SGF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42ae367e7405f7860a899b700dc811185fa2705fd2099a8be2b48e0a9b093629" dmcf-pid="1QHUAggRgC" dmcf-ptype="general">인게임 플레이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전작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무투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주인공 '이비'와 사이버펑크 풍의 미래 도시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확장된 서사를 예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78ab2bcf27c251c04aa49206d2075b12718ec082839b9b26ccce2d4286338a" dmcf-pid="txXucaae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프트업의 신작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ZDNetKorea/20260610113050125tesp.jpg" data-org-width="639" dmcf-mid="QZv1Ldd8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ZDNetKorea/20260610113050125te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프트업의 신작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23a1e7babb4acc09401df7f01218564bbf69a7cc61514caecfd04adf19f4d3" dmcf-pid="FMZ7kNNdkO" dmcf-ptype="general">김형태 시프트업 총괄 디렉터는 "드디어 스텔라 블레이드의 다음 챕터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전작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세계관, 팬들이 사랑해 준 핵심 요소들을 발전시켜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a4945c3b85dc51d39021d7b184c704c6030360fa0eba8bd1662440c19fa897d" dmcf-pid="3R5zEjjJas" dmcf-ptype="general">이처럼 대형 콘솔작들이 SGF에 화력을 집중해 글로벌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중소·인디 게임사들은 북유럽 B2B 시장으로 눈을 돌려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6일부터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노르딕게임 2026'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은 약 1억 8000만 달러(약 2741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p> <p contents-hash="62b098834204391327c79f6fdb088ad42c7f97c381b49f0d54078c2d731aa170" dmcf-pid="0e1qDAAiAm" dmcf-ptype="general">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공동관을 꾸린 ▲나누컴퍼니 ▲비쥬얼다트 ▲에이버튼 ▲팀호레이 ▲하이퍼센트 등 5개사는 현지 투자자와 직접 교류하며 판로를 개척했다. </p> <p contents-hash="b37637730fb015e6425ba6aa6ad8ef58026c606662d186d3b4016187fa473b64" dmcf-pid="pdtBwccnor" dmcf-ptype="general">이는 거대 자본이 투입되는 메인스트림 무대 외에도, B2B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자생력을 높이려는 전략이 엿보이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b5bb66d9b0618b9bcc105d67569279198aa29e5b68ca85cbe9f9544777f8433a" dmcf-pid="UJFbrkkLkw" dmcf-ptype="general">심진식 나누컴퍼니 대표는 "북유럽은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독창성을 중시하는 시장"이라며 "현지 주요 게임 기업 방문과 투자자 대상 발표 세션을 통해 북유럽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사업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db503fe901e64dcafe0af9f188e3bd08b6b581344acc146875e5ae6ea8bcb1" dmcf-pid="ui3KmEEo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콘진원, 노르딕게임 참가 지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0/ZDNetKorea/20260610113050346fpch.jpg" data-org-width="639" dmcf-mid="xBrTQ44q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0/ZDNetKorea/20260610113050346fp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콘진원, 노르딕게임 참가 지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50797967b57b9f52a872e6994af65b649455f5bb40f733ec1e33c0f70be6a0" dmcf-pid="7pDS6VV7jE" dmcf-ptype="general">다가오는 7월에는 북미 서구권 서브컬처 팬덤을 정조준한 타깃형 쇼케이스가 릴레이로 이어진다. 넷마블은 다음 달 2일부터 미국 LA에서 열리는 최대 애니메이션 행사 '애니메 엑스포 2026'에 참가해 액션 RPG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세션을 연다.</p> <p contents-hash="cd1b5b4c689d80c4a4e6b914da83246783b0bbc4f41335d5460a1d7ceb872080" dmcf-pid="zUwvPffzNk" dmcf-ptype="general">애니메이션 팬층이 밀집한 행사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현지 성우와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발전된 플레이 영상과 개발 비하인드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span>불특정 다수를 향한 대규모 마케팅보다는, 원작 IP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적인 코어 팬덤을 먼저 확보해 글로벌 흥행을 이끌겠다는 의도다.</span></p> <p contents-hash="dbde97fbd246937735d1c9a0b5db41a06e9130209361b8341149a5fe66c0ddb9" dmcf-pid="qurTQ44qcc" dmcf-ptype="general">결과적으로 이러한 흐름은 과거 특정 쇼에 일괄적으로 의존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각 게임의 장르와 타깃층, 기업의 목적에 가장 적합한 무대를 선별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는 긍정적인 변화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0665218c72e2f942559e673b111cc4fe275a7e5229d9c61484046fbb3e4d0fc5" dmcf-pid="B7myx88BkA" dmcf-ptype="general">SGF를 통한 대작 중심의 무대 장악과 현지화 쇼케이스 및 B2B 공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영토를 다각도로 확장해 나가는 K-게임의 세분화된 진출 전략은 향후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19552c4a1bd47f405d7d44f19fa561c19bc0672872702f2c2335fbb913c1b94b" dmcf-pid="bzsWM66bcj" dmcf-ptype="general">정진성 기자(js4210@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K-문샷 PD' 이민형 대표 "학력·경력 의혹, 사실 아냐…법적 대응 검토" 06-10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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