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4년 만의 복귀전 승리…HSBC 챔피언십 복식 8강 진출 작성일 06-10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0/PEP20260610030001009_P4_20260610145714287.jpg" alt="" /><em class="img_desc">세리나 윌리엄스의 복귀전 모습<br>[EPA=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여자 테니스 전설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2022년 US 오픈 이후 4년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승리했다.<br><br> 윌리엄스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퀸스클럽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HSBC 챔피언십(총상금 191만5천달러) 복식 1회전에서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와 짝을 이뤄 니콜 멜리차-마르티네스(미국)-에린 라우틀리프(뉴질랜드) 조를 1시간 32분 만에 2-0(7-6<7-2> 6-2)으로 물리쳤다.<br><br> 44세 윌리엄스가 프로 경기 코트에 선 것은 2022년 US오픈 이후 무려 1천376일 만에 처음이다.<br><br> 윌리엄스는 이날 시속 193㎞에 달하는 강서브와 날카로운 위너를 앞세워 건재함을 과시했다.<br><br> 특히 2세트 게임스코어 5-2에서 맞은 마지막 서브 게임 때는 에이스 2개를 연달아 꽂아 넣은 뒤 서브 위너로 경기를 끝내며 복귀전 승리를 자축했다.<br><br> 윌리엄스는 메이저 단식 대회에서 23차례 우승했고, 이 가운데 윔블던 정상에는 7번 올랐다.<br><br> 또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함께 메이저 복식에서 14차례 우승했고, 윔블던 복식 우승은 6차례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0/PAF20260610044501009_P4_20260610145714293.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빅토리아 음보코와 세리나 윌리엄스<br>[AFP=연합뉴스]</em></span><br><br>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음보코와 짝을 이뤘다.<br><br> 윌리엄스-음보코 조는 8강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라우라 지게문트(독일) 조와 맞붙는다.<br><br> 윌리엄스는 경기 후 "정말 재미있었다. 음보코와 함께 뛰는 게 즐거웠다"며 "같이 경기한 적은 없지만, 호흡이 아주 자연스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br><br> 이어 "여러 조건을 고려하면 잔디코트에서 복귀하는 게 가장 쉬운 일은 아니다. 잔디코트였고, 4년 만의 경기였다"며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경기력은 'C-'였다"고 덧붙였다.<br><br> 윌리엄스는 15일 열리는 2026 베를린 오픈 복식에도 출전할 예정이다.<br><br> 다만 29일 개막하는 윔블던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br><br> 윌리엄스는 "(윔블던 출전에 대해) 하루하루 생각하고 있다. 아직 결정할 시간이 조금 남아 있다"고 말했다.<br><br> move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전도 ‘스타링크’ 쓴다… 산악지 건설 현장·본사에 도입 06-10 다음 삼성SDS, AI 보안 전선 넓힌다…국내외 전문기업과 맞손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