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브로 건재함 과시' 윌리엄스, 1376일 만의 복귀전 승리...HSBC 챔피언십 8강 진출 작성일 06-10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6/10/20260610171137091730dad9f33a2916524615421_20260610172509986.png" alt="" /><em class="img_desc">세리나 윌리엄스의 복귀전 모습. / 사진=연합뉴스</em></span>[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테니스 전설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2022년 US오픈 이후 4년 만에 치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br><br>윌리엄스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퀸스클럽에서 열린 WTA 투어 HSBC 챔피언십(총상금 191만5천 달러) 복식 1회전에서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와 짝을 이뤄 니콜 멜리차-마르티네스(미국)-에린 라우틀리프(뉴질랜드) 조를 1시간 32분 만에 2-0(7-6<7-2> 6-2)으로 꺾었다. 만 44세의 그가 프로 코트에 선 것은 2022년 US오픈 이후 1천376일 만이다.<br><br>이날 윌리엄스는 시속 193㎞에 이르는 강서브와 날카로운 위너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2세트 5-2에서 맞은 마지막 서브 게임에서는 에이스 2개를 연달아 꽂은 뒤 서브 위너로 경기를 끝내며 복귀 승리를 자축했다.<br><br>그는 메이저 단식에서만 23차례(윔블던 7회) 우승했고, 언니 비너스와 함께한 메이저 복식에서도 14차례(윔블던 6회) 정상에 올랐던 선수다. 이번에 처음 호흡을 맞춘 음보코와의 조는 8강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라우라 지게문트(독일) 조와 만난다.<br><br>윌리엄스는 경기 뒤 음보코와 함께 뛰는 것이 즐거웠고 호흡도 자연스러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만 잔디코트에서 4년 만에 치른 복귀가 쉽지 않았다며 경기력은 'C-'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br><br>윌리엄스는 15일 열리는 2026 베를린 오픈 복식에도 나서는데, 29일 개막하는 윔블던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그는 윔블던에 대해 하루하루 고민 중이며 결정할 시간이 조금 남아 있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보람찼던 한때 06-10 다음 뉴엔AI, 글로벌 뷰티 AI 플랫폼 '뷰센즈' 7월 미국 론칭… 푸드까지 확장 예고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