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보람찼던 한때 작성일 06-10 9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패자 2회전 ○ 김명훈 9단 ● 변상일 9단 초점4(45~59)</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6/10/0005692048_001_20260610172120181.jpg" alt="" /></span><br><br>변상일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을 자기 전성기라 했다. 열심히 공부한 티를 성적으로 뿜어내며 여기저기서 꿈을 이뤘던 때였다. 바둑판 앞에 있든 밖에 있든 이기고 지는 생각에 머리가 꽉 찬 삶이 보람을 느낄 때는 가장 높은 곳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순간 아니겠는가.<br><br>2021년 국수산맥에서 처음 우승했다. 세계대회보다는 작아 국제대회라 부르는 곳이지만 최강 신진서를 결승에서 처음 꺾어 기쁨이 더했다. 2023년 7월 춘란배에서 중국 대표를 눌러 세계대회 첫 우승을 이루고 남은 힘을 몰아 3연속 결승에 오른 GS칼텍스배에서 또 활짝 웃었다. 2025년 1월 두 번째 결승에 오른 LG배에서 두 번째로 세계대회 우승을 했다. 이때는 웃을 수 없었다. 결승 상대였던 커제가 반칙패와 기패권을 당하더니 준우승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시상식에 나오지 않았다. 단단히 삐친 커제는 1년 반 넘게 세계대회에 나오지 않았고, 더불어 중국 바둑계도 길게 여러모로 몽니를 부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6/10/0005692048_002_20260610172120207.jpg" alt="" /></span><br><br>변상일이 흑45로 공격을 외치고 있는데도 김명훈은 모르는 척 아래쪽으로 가 백46을 차지했다. <참고도> 백1로 한 수를 더 들이면 흑이 더는 공격을 못한다. 흑47로 덮어씌웠다. 백은 사는 것은 쉽다며 48로 움직였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주엽고 강다은, 홍범도장군배 ‘3관왕 저격’ 06-10 다음 '강서브로 건재함 과시' 윌리엄스, 1376일 만의 복귀전 승리...HSBC 챔피언십 8강 진출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