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vs 딩하오, 제31회 LG배 8강서 ‘미리보는 결승전’ 성사! 작성일 06-10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6/10/0001120090_001_20260610174616293.jpg" alt="" /><em class="img_desc">전주 | 윤은용 기자</em></span><br><br>제31회 LG배 8강서 빅매치가 성사됐다. 한중 바둑의 일인자들이 4강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br><br>10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열린 제31회 LG배 16강전은 한국과 중국이 나란히 4명의 기사가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끝이 났다. 한국은 신진서·신민준·변상일·박하민 9단이 8강에 이름을 올렸고 중국은 딩하오·왕싱하오·구쯔하오·양카이원 9단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한국과 중국이 4명씩 오르면서 8강전 4경기는 전부 한중전이 성사됐다.<br><br>16강전이 끝난 후 열린 8강 대진 추첨 결과 한국 랭킹 1위 신진서와 중국 랭킹 1위 딩하오가 맞붙게 됐다. 둘의 통산 상대전적은 12승4패로 신진서가 절대 우위에 있고 최근 3연승 중이지만, 딩하오와 승부는 늘 쉽게 끝나는 일이 없었다. 신진서는 78개월 연속, 딩하오는 8개월 연속 자국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경기는 사실상 ‘미리보는 결승전’이나 다름없다.<br><br>‘디펜딩 챔피언’ 신민준은 구쯔하오를 상대하게 됐다. 둘의 통산 상대전적은 2승6패로 신민준이 밀리고 있지만, 마지막 맞대결이 3년 전이었던만큼 큰 의미는 없다.<br><br>제29회 우승자인 변상일은 양카이원과 진검 승부를 벌인다. 상대 전적은 3승1패로 변상일이 앞서 있다. 다만 가장 최근 대결이었던 2024년 제15회 춘란배 4강에서는 양카이원이 이겼다. 이밖에 박하민은 왕싱하오와 4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둘은 이번이 첫 대결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6/10/0001120090_002_20260610174616343.jpg" alt="" /><em class="img_desc">전주 | 윤은용 기자</em></span><br><br>전주 |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살아 있네”…‘테니스 전설’ 윌리엄스, 4년 만의 복귀전 승리 06-10 다음 SKT·NTT, 5억달러 펀드로 'AI 동맹' 구축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