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투혼에 은퇴 번복…노장들의 '라스트 댄스' 작성일 06-10 20 목록 [앵커]<br><br>이틀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축구 축제를 마지막으로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하는 노장들이 있습니다.<br><br>은퇴 선언을 했던 스타 플레이어들도 다시 한번 열정을 태우게 만드는 월드컵인데요.<br><br>백전노장들이 보여줄 라스트 댄스는 어떤 모습일까요.<br><br>신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br><br>[기자]<br><br>41세 호날두가 앞장서고, 조카뻘 후배들이 그 뒤를 따릅니다.<br><br>무려 여섯 번째 월드컵. 아직 품지 못한 우승 트로피를 향한 집념이 얼굴에 서려있습니다.<br><br>남자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호날두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4위.<br><br>24년 월드컵 여정의 마지막 페이지를 우승으로 장식할지 축구계의 이목이 쏠립니다.<br><br><로베르토 마르티네스 / 포르투갈 감독> "주장 호날두는 하루하루 모범을 보입니다. 매일 24시간 내내 대표팀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br><br>불혹을 넘겨 월드컵 무대에 오르는 건 크로아티아의 정신적 지주 모드리치도 마찬가지입니다.<br><br>다섯 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광대뼈 수술까지 받았지만, 보호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뛰겠다는 각오입니다.<br><br><루카 모드리치 / 크로아티아 주장> "매 경기 상태가 좋아지고 있고, 주치의들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첫 경기부터 마스크 없이 뛸 수도 있지만, 조금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br><br>독일의 수문장 노이어는 대표팀 은퇴를 2년 만에 번복했습니다.<br><br>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팀의 부름에 기꺼이 다시 장갑을 꼈습니다.<br><br>홍명보호의 조별리그 두 번째 상대, 멕시코의 베테랑 골키퍼 오초아는 팀의 중심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br><br><기예르모 오초아 / 멕시코 골키퍼> "이 팀에서 제 역할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보호해 주고, 때론 밀어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100% 이상을 끌어내야 하는 자리입니다."<br><br>생애 마지막 월드컵이 될 무대에서 노장들은 가장 뜨거운 라스트 댄스를 준비합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편집 김도이]<br><br>[그래픽 남진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전성근, 보은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등극...개인 3번째 06-10 다음 AG 축구대표팀, 태국 전지훈련 마무리…연습경기 '1승 1무 1패'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