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시위' 장기화에…체육회 "최소한 행정 물품 반출 필요" 작성일 06-10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6/10/0001363345_001_2026061020333945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strong></span></div> <br> 대한체육회가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벌어진 집회 여파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최소한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br> <br> 대한체육회는 오늘(10일) "핸드볼경기장 일대의 집회로 경기장에 입주한 다수 회원종목단체의 사무실 출입이 제한되면서 행정 업무 수행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현재 해당 시설에 입주한 종목단체들은 국제대회 참가 준비와 국내대회 운영, 지도자 자격 검정 등 필수적인 체육 행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br> <br> 그러나 출입 제한이 길어지면서 업무에 필요한 서류와 금융 이체용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각종 경기 용품 및 비품을 활용하지 못해 일부 단체는 국제 업무와 대회 운영 준비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br> <br> 체육회는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으로 이를 존중하며, 관련 사안에 대해 어떠한 정치적 입장도 없다"면서도 "다가오는 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 훈련 지원과 70여 개 종목 이상의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자격검정 등 중요 행정 서비스가 마비될 위기"라고 우려했습니다.<br> <br> 이어 "체육단체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최소한의 행정 물품이라도 반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속히 확보되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br> <br> 체육회는 종목단체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Pick] 생활체육 대표 종목 ‘배드민턴’ 06-10 다음 대구마스터즈육상대회, 주한미군 유치 홍보 06-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