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골드' 中 배드민턴, 발칵 뒤집혔다→중국 매체 "단순한 컨디션 문제 아냐…준비·전술·팀워크 전부 물음표" 작성일 06-11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11/0002020934_001_2026061101201624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때 세계 최강이던 중국 배드민턴이 무너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에서 우승자가 없는 굴욕을 맛 봤다.<br><br>중국에서도 상황이 심각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br><br>중국 '넷이즈'는 10일(한국시간) 중국 배드민턴대표팀이 지난주 끝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5개 종목 모두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했다며 다음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보도했다. <br><br>당장 오는 10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하는 호주 오픈(슈퍼 500)은 높은 수준의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최상위권 선수들이 불참한다. <br><br>여자 단식만 하더라도 중국에선 왕즈이(2위), 천위페이(4위) 등 최고의 선수들이 불참하고 한첸시(35위)만 참여한다. 여자 복식 최강자인 류성수-탄닝조도 불참하고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샨 조, 새로 구성된 바오리징-지한차오 조가 출전한다. <br><br>다만 다음 달 열리는 중국 오픈(슈퍼 1000), 일본 오픈(슈퍼 750)에서 이번 인도네시아 오픈 '노 골드'가 반복되지 않을까 중국이 우려하고 있다.<br><br>중국은 인도네시아 오픈에서 그야말로 참패했다.<br><br>여자 단식에서는 왕즈이가 16강에서 세계 26위 심유진에 패하면서 충격 탈락했다. 천위페이는 안세영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결승에서 패퇴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11/0002020934_002_20260611012016334.jpg" alt="" /></span><br><br>여자 복식도 류성수-탄닝 조가 세계 6위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일본) 조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혼합복식도 청싱-장츠(세계 13위)조가 덴마크 강호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알렉산드라 뵈예(세계 7위) 조에 지면서 우승에 실패했다. <br><br>남자 단식과 복식은 포디움에 단 한 명, 팀도 들지 못했다. <br><br>특히 남자 단식 세계 1위 스위치는 16강에서 다나카 유시(일본·19위)에 완패하면서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2회 연속 16강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br><br>남자 복식은 아주 위태롭다. 세계 3위 량웨이컹-왕창 조가 32강에서 조기 탈락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br><br>매체는 인도네시아 오픈의 중국 대표팀 경기력을 평가하며 "전체적인 경기력이 평균적이었다. 혼합복식과 여자 복식 결승에 올랐지만, 근소하게 우승을 놓쳤고 은메달에 머물렀다. 다른 세 종목에서는 어떠한 중국 선수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고 했다. <br><br>매체는 앞서 9일에는 "최근 중국 배드민턴이 최고 등급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아주 드문 현상"이라며 "이런 상황은 많은 팬들이 아주 날카로운 질문을 들게 한다"라고 전했다. <br><br>중국 현지 팬들은 "중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무엇이 잘못인가?"라며 현재 부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br><br>넷이즈는 "세계남녀단체선수권에서 남자 대표팀은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대표팀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개인전인 월드투어로 돌아와서 중국은 많은 문제들에 마주했다"라고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11/0002020934_003_20260611012016399.jpg" alt="" /></span><br><br>그러면서 "월드투어에서 반복적으로 많은 문제들이 있다. 가혹한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고 더운 여름에는 동남아시아에서 4개 대회가 연속으로 열렸으며 그 중 싱가포르 오픈과 인도네시아 오픈은 톱클래스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물론 팀으로 훈련할 뿐만 아니라 좋은 결과를 내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br><br>더불어 "결과가 의심을 깰 가장 강력한 방식이라고 말하지만, 계속된 대회를 치르고 중국 대표팀은 결과에 영향을 미친 몸 상태 문제를 개선했다. 하지만 경기를 거치면서 신체적인 문제를 넘어선 문제들이 명백했다. 전술 이행, 경기 내 경기력과 조율, 동료와의 조합 등이 있다"라고 했다. <br><br>몸 상태는 문제가 아니었다는 뜻이다.<br><br>이어 "중국 대표팀은 챔피언이고 모든 큰 장면을 봤지만, 현재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는 모든 대표팀의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 그래야 더 나은 모습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다"라며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11/0002020934_004_20260611012016459.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日 경악! 김연아 최신 근황 "믿을 수 없네, 고등학생처럼 보여"...호평 일색, 여전한 피겨 여왕의 인기 조명 06-11 다음 '김가영 10억 돌파 막았다' 여제 잡는 스롱, '女 역대 2번째' 통산 10승-상금 4억 돌파 [정선 현장리뷰]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