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도중 낙마→말이 그 위로 쓰러졌다" 美 승마 선수, 25세 나이로 사망...꿈 이룬 지 7주 만에 가족 덮친 비극 작성일 06-11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1/0002248544_001_20260611081110070.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미국 승마계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5세 승마 선수가 훈련 중 낙마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br><br>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10일(한국시간) "매사추세츠 출신 승마 선수 클로이 크리스티나 스미스가 자신이 타던 말이 장애물 점프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낙마했고, 이후 말이 그 위로 쓰러지는 사고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br><br>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친구들과 함께 말을 타던 중 사고를 당했다. 당시 스미스가 타고 있던 말은 장애물 점프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멈칫했고, 스미스는 안장에서 떨어졌다. 이후 말까지 그 위로 쓰러지면서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1/0002248544_002_20260611081110109.jpg" alt="" /></span></div><br><br>이 사고로 말 역시 치명적인 목 부상을 입고 숨졌다. 스미스는 사고 직후 헬기로 우스터에 위치한 'UMass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지만, 몇 시간 뒤 가족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br><br>스미스의 부고에는 "클로이는 자신의 꿈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는 문구가 담겼다. 이어 "우리 대부분은 그런 기회를 얻지 못한다. 삶이 하나로 맞아떨어지고, 바람이 등을 밀어주며, 원하던 모든 것이 바로 눈앞에 놓이는 그 특별한 순간 말이다"라고 전했다.<br><br>더 안타까운 점은 스미스가 오랜 꿈을 이룬 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이다. 가족에 따르면 스미스는 최근 매사추세츠주 베를린에 있는 말 농장을 구입했다. 그는 이곳에서 말과 동물 18마리를 돌보고, 기수들을 훈련시키고 있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1/0002248544_003_20260611081110146.jpg" alt="" /></span></div><br><br>그러나 꿈을 현실로 만든 지 불과 몇 주 만에 사고가 발생했다. 스미스는 최근에야 이사한 상태였고 자신의 농장을 가족과 지역 공동체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br><br>스미스의 아버지 짐은 "그녀의 세상은 바로 그곳에 있었다"며 "그녀의 삶은 말이었다. 그것이 그녀의 사랑이었다"고 딸을 추억했다.<br><br>오빠 앤드루 역시 "동생은 자신의 말들을 정말 사랑했다"며 "불과 7주 전 자신의 농장을 열었을 때 정말 들떠 있었다"고 전했다.<br><br>어머니 애비는 딸이 어린 시절 승마 캠프에서 여름을 보내며 말에 대한 사랑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딸은 그곳에서 평생 살고 싶어 했다. 그곳에서 결혼도 하고 싶어 했다"며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br><br>사진= 뉴욕포스트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中 놀랐다! "안세영 사상 첫 300만 달러 돌파 대단해…작년엔 단일시즌 100만 달러 넘더니"→"중국은 뭐했나" 반성까지 06-11 다음 이정후,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샌프란시스코 '끝내기 승'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