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베이징28' 확정…사상 첫 4개 종목 세계선수권 한 도시 개최 작성일 06-11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수 상금도 2배 이상 인상 추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6/11/NISI20260305_0021196776_web_20260305143755_2026061109472251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03.05. photo@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오는 2028년엔 사상 처음으로 4개 빙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가 모두 한 경기에서 열린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0일(현지 시간)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제60회 정기 총회를 열고 '베이징28' 출범을 결정했다.<br><br>베이징28은 2028년 열리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싱크로나이즈드 스케이팅 등 빙상 4종목 세계선수권대회를 베이징 한 도시에서 모두 개최, 스포츠를 넘어 세계적인 빙상 축제를 만들겠다는 혁신적인 구상이다.<br><br>아울러 그해 ISU 스케이팅 어워즈 역시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br><br>모든 빙상 종목의 최고 권위 대회가 한 도시에서 펼쳐지는 것은 ISU 역사상 처음이다.<br><br>ISU 회원국들은 오랫동안 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를 한곳에 모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br><br>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재열 ISU 회장은 "베이징28은 단순한 새로운 이벤트가 아니라 빙상의 미래를 향한 대담한 비전"이라며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빙상 종목의 선수와 팬, 방송사, 파트너, 관계자들이 하나의 무대에 모여 문화와 세대, 전 세계 관중을 연결하는 특별한 축제를 만들게 된다"고 밝혔다.<br><br>이어 "베이징과 긴밀히 협력해 각 종목의 최고 수준을 선보이는 동시에 팬 참여와 스토리텔링, 상업적 파트너십, 다양한 협업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경기장 안팎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br><br>베이징28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 사이에 열리는 가장 중요한 국제 빙상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br><br>아울러 ISU는 이러한 통합 개최 방식이 방송사와 스폰서, 파트너들에게도 더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종목 간 연계 마케팅, 향상된 팬 참여 기회를 제공해 '비전 2030'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ISU는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들을 하나의 도시, 하나의 글로벌 축제로 모아 2030 동계올림픽을 향한 기대감과 열기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이와 동시에 김 회장은 다음 올림픽 사이클을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선수 상금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br><br>상금 규모는 2025~2026시즌 540만 달러(약 82억원)에서 2026~2027시즌 1110만 달러(약 169억원)로 두 배 이상 늘어나며, 2027~2028시즌에는 1200만 달러(약 183억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br><br>또한 이날 총회에선 회원국 지원을 위한 출장·이동 경비 보조금도 2025~2026시즌 240만 달러(약 37억원)에서 2027~2028시즌 450만 달러(약 69억원)로 증액하는 방안도 제시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티오리, 국제 정보보호·클라우드 보안 표준 ‘ISO 27001·27017’ 인증 획득 06-11 다음 “외모, 지능? 원하는 아기로 낳으세요”…발전하는 ‘유전자 교정’과 논란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