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AI’ 탈락 수모 씻어…네이버, 젠슨 황 러브콜에 ‘AI 맏형’ 입증 작성일 06-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엔비디아 ‘AI 팩토리’ 협업<br>네이버, AI ‘풀스택’ 역량 보유<br>이해진 뚝심 투자 결실 맺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nThBB3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1e844a0a3d6558ddc5449e92d3833981424826843efb7cdb207ad61bf458e8" dmcf-pid="PiLylbb0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8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chosun/20260611102402825jzqc.jpg" data-org-width="2000" dmcf-mid="8gjXWffz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chosun/20260611102402825jz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8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f07f0f79cb92033d7f4e8ef77485bf652eee501a7df49c194697862c59a3f7" dmcf-pid="QnoWSKKpGu" dmcf-ptype="general">IT 업계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기간 가장 큰 성과를 올린 기업은 네이버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젠슨 황은 국내 주요 그룹과 게임사,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업체를 만났지만 네이버와는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까지 발표했기 때문이다. AI 업계 관계자는 “지난 1월 ‘국가대표AI’(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독자성 부족으로 탈락해 체면을 구긴 네이버가 이번 젠슨 황 방한 기간 명예를 회복했다”며 “국내 AI 업계 맏형다운 성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fcc09a775c8ccffca0b662774b5216510111876e40e67021f3d2ecc237d9ea" dmcf-pid="xLgYv99UZU" dmcf-ptype="general">◇네이버 ‘AI 풀스택’ 역량, 황이 인증</p> <p contents-hash="267cf9647e4b7be1e48e9ba8e554ef39f59e7092c15d1a5a55639112935d9ed5" dmcf-pid="yNAZY44qGp"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와 네이버 사업 협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AI팩토리’ 공동 구축이다. 두 회사는 네이버의 데이터센터(DC) ‘각 세종’을 거점으로 2027년 상반기 55MW(메가와트) 규모로 AI 팩토리 가동을 시작해 내년 말 누적 100MW, 2028년 200MW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GW(기가와트)급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 1GW는 ‘각 세종’ 최대 용량의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로, 엔비디아의 최신 GPU 수십만 장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젠슨 황은 “세계가 AI 클라우드를 필요로 하는 시점에 정확히 맞춰 네이버와 손잡았다”며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네이버는 10배 더 큰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eb8966d20b1e4f601b79d436fae8bd1c25615219791fb9ec9f2086ffe982653" dmcf-pid="Wjc5G88B50" dmcf-ptype="general">두 회사가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AI 팩토리는 단순한 데이터센터가 아니다. AI 데이터센터가 GPU(그래픽 처리 장치)를 모아둔 장소라면 AI 팩토리는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AI 팩토리가 완성되면 데이터를 넣어 추론 결과를 도출할 뿐 아니라 AI 에이전트 서비스, 로봇, 자율 주행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다. AI 업계에선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납품하려면 젠슨 황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네이버도 젠슨 황으로부터 AI 클라우드 역량을 공식 인증받은 셈”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p> <p contents-hash="ad5b84a7678b726c5e59320958806661c85c3a814c7150020d0ba76e302bd0fb" dmcf-pid="YAk1H66b53"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이미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젠슨 황도 “네이버는 이미 클라우드와 AI 전문성, 데이터센터 구축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221ea529311a7a4c73edf5444b1c078fd91ebdf678ef3127f1a86a08ed82d24" dmcf-pid="GcEtXPPK1F" dmcf-ptype="general">◇네이버, 글로벌 AI 시장 진출 청신호</p> <p contents-hash="022cfbe6f4f0c215d0a2279db420056bb9062c7c19c7ffd825b6b1b03df859e8" dmcf-pid="HkDFZQQ9Zt"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엔비디아의 협력 관계는 단순히 국내 시장에만 머물지 않는다. 두 회사는 향후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유럽·중동 지역의 AI 인프라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글로벌 수요 발굴부터 자본 협력에 이르는 통합 파트너십을 맺은 것이다. 그동안 해외 시장 진출이 과제였던 네이버가 엔비디아의 손을 잡고 숙원 사업을 해결할 기회를 잡은 셈이다. 네이버는 최근 국내 기업 최초로 ‘엔비디아 네모트론 연합’에도 합류했다. 네이버는 미스트랄AI,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기업들과 함께 엔비디아의 개방형 오픈소스 LLM(대형 언어 모델) 네모트론 개발·활용 생태계에 참여한다.</p> <p contents-hash="e42efb71750ecd4bd13781a8365816fad4852ac752df414bc07849af141fcac1" dmcf-pid="XEw35xx2Y1" dmcf-ptype="general">기술 협력도 강화한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고성능 인프라 플랫폼 DSX와 기존 네이버의 GPU 클러스터 운영 역량을 융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사업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또한 엔비디아의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코스모스’에 네이버의 자체 공간 모델링 및 거리뷰 데이터를 활용한 ‘서울 월드 모델’ 구축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935d318af6c9302c532ac49269d4770ac8795f521b5a5c87ab968856ad8fa145" dmcf-pid="ZDr01MMVX5" dmcf-ptype="general">AI 업계에선 이해진 네이버 의장의 투자 의지가 결실을 맺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동안 이 의장은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는데, 그 결과 젠슨 황의 러브콜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올해 GPU 구매에만 1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의장은 젠슨 황과 만나 “네이버가 보유한 기술 인프라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측 '귀'는 열었지만 돈 문제 입장차 '여전'···LG유플러스 임단협 '진통' 06-11 다음 식품연, 단맛수용체 반응 활용…감미료 5종 세포반응 측정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