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귀'는 열었지만 돈 문제 입장차 '여전'···LG유플러스 임단협 '진통' 작성일 06-1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귀 연 LGU+, 지갑은 아직 <br>임금 인상률·성과급 협의는 난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SGHgGGhi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e9c09b74919812a5ac05bf6d89343a666bdb2f1959ca1f99cc0299a54661c5" data-idxno="235688" data-type="photo" dmcf-pid="PvHXaHHl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CEO) 사장이 지난 3월 24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김용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77-a6ToU27/20260611101924083jvbh.jpg" data-org-width="960" dmcf-mid="UXWlRhhD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77-a6ToU27/20260611101924083jv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CEO) 사장이 지난 3월 24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제3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김용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cdba5d9469c8d348d161d2c02a9cd6524d76c695093576384abcf9eced0272" dmcf-pid="QTXZNXXSiC"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LG유플러스 노사가 '2026년 임금·단체협상(임단협)' 5차 본교섭을 진행한 가운데, 사측이 노조 요구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태도를 보이며 차기 교섭에서 수정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실질 기본급 인상률 0.4%에 그친 사측 제시안과 성과급 제도화, 정년퇴직자 재고용(촉탁직) 방식 등을 둘러싼 노사 간 입장차가 여전한 만큼,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임기 중 두 번째 임단협의 진통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61d9e5184245c3804950e78c0265802688453caccc8ea6d7d7e7912cf969f093" dmcf-pid="xyZ5jZZvLI" dmcf-ptype="general">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 임단협 공동교섭단(민주유플러스지부·한마음지부)은 최근 2026년 임단협 5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이번 교섭은 4차 교섭 당시 공동교섭단이 제기한 질의에 대한 사측 답변을 청취하고, 핵심 요구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p> <p contents-hash="d43435623831f8b7c4af2025ac99e1a51d80c727fc48baad9aba75854a69495d" dmcf-pid="yxinpiiPeO" dmcf-ptype="general">민주유플러스지부 관계자는 "사측은 이전 교섭과 달리 공동교섭단의 요구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차기 교섭에서 수정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5차 교섭은 이전과 비교해 사측이 노동조합의 요구안을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태도의 변화가 있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2157842cea67d16c09f1f5dada7f051fcb1d69e7d0c69cbeda2db9e57d3f27d7" dmcf-pid="WMnLUnnQMs" dmcf-ptype="general">이번 교섭에서 공동교섭단은 ▲네트워크(NW)부문 수당제도 개선 및 유급병가 도입 ▲NW부문 운영기술직 처우·근무환경 개선 ▲원거리 단신부임(원단발) 근무 조합원 지원 및 복리후생 확대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고용안정 확보 등을 요구했다.</p> <p contents-hash="ee2b981b71ef01f04f723a8f2eb4fdf42e06e4cde43ec68e9cfa99331b00daf2" dmcf-pid="YiNjBNNdem"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NW부문과 관련해선 대기근무 수당 인상, 직무개발 수당 인상 및 지급 확대, 특수지 근무수당·위험수당 신설, 인력 충원과 함께 유급병가 도입을 요구했다. 또 팀 기여도에 따른 조직장 평가 비중을 기존 20%에서 10%로 축소하고, 1인 작업 가능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뒤 그 외 모든 작업은 '2인 1조 이상' 근무체계를 원칙으로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ac5e0061124acc6e84e8afd80f6b206ecc8b48d75aab6acb8e59617e1d1c7bef" dmcf-pid="GnjAbjjJdr"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LG유플러스 측은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50b85b0092a18156aea10656ce98de73ceb9ad4d7e10cd3ec9100bfadea1000b" dmcf-pid="HLAcKAAiew" dmcf-ptype="general">원단발 근무 조합원을 위한 홈안심서비스 도입 요구에 대해선 사측이 취지에 공감한다는 뜻을 나타냈고, 미혼·주니어 조합원을 위한 결혼장려금 신설 필요성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AI 도입과 관련해선 고용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고용안정을 요구하는 한편, AI 활용에 따른 직무 재교육 및 평가 과정의 문제점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491b4d2644a979a929d568e032027064535d84b1c77be5f1c4d0e7a466b3178b" dmcf-pid="Xock9ccnMD" dmcf-ptype="general">다만 정년퇴직자 재고용 방식을 둘러싼 갈등은 여전하다. 공동교섭단은 사측이 3차 교섭에서 제시한 '촉탁직 도입 논의'에 대해 '1966년생부터 정년연장 도입'과 '신규채용 확약'을 요구하며, 정년퇴직자 중 재고용 희망자 전원에 대한 고용 보장이 전제되지 않는 '선별적 촉탁직 도입'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별 재고용 시 ▲현장 분위기 왜곡 ▲동료 간 경쟁 심화 ▲평가 기준의 불공정성 ▲정규직 신규 채용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단 이유에서다.</p> <p contents-hash="2dae24251f2b0ad712ffff07309c03ce0467cafbf906c4c141e39135b785679d" dmcf-pid="ZgkE2kkLME" dmcf-ptype="general">임금 인상률과 성과급을 둘러싼 입장차도 좁혀지지 않고 있다. 사측은 지난달 21일 4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금인상률로 0.4%를 제시했다. 3차 교섭 당시 제시한 '총액 3% 인상안'에서 개인 평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평가등급분(2.6%)을 제외하면 전 직원에 공통 적용되는 실제 기본급 인상분이 0.4%란 의미다. 노조는 이를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실질적 임금 삭감안"이라고 반발했다.</p> <p contents-hash="52792ea4ccd246dd952046c02891d6696e8749b56227cc6066e292543f617882" dmcf-pid="5aEDVEEoJk" dmcf-ptype="general">노조가 요구한 성과급 제도화와 성과 인센티브(PI)·경영성과급(PS)의 평균임금 산입에 대해서도 회사는 4차 교섭에서 거부 입장을 밝혔다. 특히 PI·PS의 평균임금 산입에 대해선 법적 검토 결과를 근거로 '산입 불가'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공동교섭단은 PI·PS 평균임금 산입에 대한 법적 대응을 포함한 투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상태다.</p> <p contents-hash="50d7dbfda9ac2997ae2c3dca57b24532666413a99013db44ecfc7ac628897363" dmcf-pid="1NDwfDDgLc" dmcf-ptype="general">한편 노조는 올해 임단협 요구안으로 임금 총액 8% 인상과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을 제시했다. 반면 사측은 성과급에 대해 "경영 성과의 일시적 분배일 뿐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 아니다"며 선을 그어왔다. 홍 대표 취임 첫해인 작년 임단협은 '평균 임금 정률 1.3% 인상+정액 19만원(평가등급분 반영)' 합의로 마무리된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석의 그라운드] "트로피 들고 캄보디아 금의환향"…'희망의 큐' 피아비, 김가영 꺾고 통산 10승 고지 06-11 다음 ‘국대 AI’ 탈락 수모 씻어…네이버, 젠슨 황 러브콜에 ‘AI 맏형’ 입증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