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여왕’ 캐치레이스냐, 새로운 여왕 탄생이냐…5억 걸린 3세 암말 최강전 열린다 작성일 06-11 1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트리플 티아라 최종전 경기도지사배 개최<br>총상금 5억원, 국산 3세 암말 최강자 가린다<br>‘캐치레이스’의 우승 vs 새 여왕 탄생 관심</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11/0001246448_001_20260611110716259.jpg" alt="" /></span></td></tr><tr><td>지난달 열린 코리안오크스에서 역전 우승한 ‘캐치레이스’. 사진 | 한국마사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국산 3세 암말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무대가 열린다.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은 이미 사라졌지만, 진정한 여왕을 향한 경쟁은 이제부터다.<br><br>한국마사회는 오는 14일 렛츠런파크 서울 8경주로 ‘제20회 경기도지사배(G3, 2000m)를 개최한다. 총상금 5억원이 걸린 이번 경주는 국산 3세 암말 최우수마를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최종 관문이다.<br><br>루나스테이크스(L, 1600m), 코리안오크스(G2, 1800m)에 이어 펼쳐지는 마지막 승부다. 단순히 우승마를 가리는 경주가 아니다. 스피드와 지구력, 성장성, 장거리 적응력까지 모두 검증하는 무대다. 그래서 경기도지사배 우승마는 사실상 해당 세대 최강 암말로 평가받는다.<br><br>역대 트리플 티아라 삼관마는 2022년 ‘골든파워’와 2023년 ‘즐거운여정’ 단 두 마리뿐이다. 2024년에 ‘이클립스베리’, 지난해 ‘판타스틱밸류’가 삼관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관문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올해도 ‘삼관마’ 탄생은 무산됐다. 루나스테이크스에서는 ‘클리어리위너’, 코리안오크스에서는 ‘캐치레이스’가 각각 우승하며 시리즈 우승자가 갈렸다. 하지만 그 덕분에 최종전의 긴장감은 더욱 커졌다. 앞선 두 경주에서 경쟁했던 강자들이 다시 한 번 맞붙으며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됐다.<br><br>지난달 코리안오크스에서 대역전극을 선보인 ‘캐치레이스’가 또 다시 왕좌에 오를지,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출전마 4두를 살펴봤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11/0001246448_002_20260611110716298.jpg" alt="" /></span></td></tr><tr><td>지난달 열린 코리안오크스에서 역전 우승한 ‘캐치레이스’. 사진 | 한국마사회</td></tr></table><br>■ [서울] 캐치레이스(7전 2/0/2, 레이팅 56, 갈색, 부마: 어플릿익스프레스, 모마: 땡큐마더, 마주: 고재완, 조교사: 서인석)<br><br>가장 주목받는 말은 ‘캐치레이스’다. 지난달 코리안오크스에서 보여준 역전 드라마는 올해 3세 암말 경주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결승선 100m를 남기고 선두 ‘클리어리위너’를 집요하게 추격한 끝에 목차 승리를 따냈다. 루나스테이크스 3위, 코리안오크스 우승이라는 성적표를 들고 최종전에 나서는 만큼 이번 경주의 중심축으로 평가받는다. 2000m로 늘어난 거리에서도 특유의 추입 본능이 통할지가 관건이다.<br><br>■ [서울] 치프스타(7전 4/1/0, 레이팅 62, 밤색, 부마: 섀클포드, 모마: 한라축제, 마주: 김길리, 조교사: 문병기)<br><br>‘캐치레이스’의 강력한 맞수로 꼽히는 ‘치프스타’다. 7전 4승을 기록 중인 ‘치프스타’는 출전마 가운데 가장 높은 레이팅(62)을 보유했다. 코리안오크스에서도 초반부터 선두권을 장악하며 자신의 경주를 펼쳤다. 선행 능력이 강점인 만큼 2000m에서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충분히 우승을 노릴 수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11/0001246448_003_20260611110716341.jpg" alt="" /></span></td></tr><tr><td>지난해 8월 열린 루키스테이크스에서 우승한 ‘치프스타’. 사진 | 한국마사회</td></tr></table><br>■ [서울] 타이거로어(10전 1/3/2, 레이팅 45, 흑갈색, 부마: 머스킷맨, 모마: 스토미튜스데이, 마주: 에릭 코, 조교사: 정호익)<br><br>‘타어거로어’는 최고 복병으로 꼽힌다. 루나스테이크스에서는 6위에 그쳤지만 코리안오크스에서 3위로 반등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경기도지사배는 2000m 장거리 승부인 만큼 단순한 스피드보다 체력 안배, 위치 선정, 마지막 직선주로에서의 집중력이 중요하다. 출발번호 운이 따라준다면 막판 승부에서 복병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br><br>■ [부산] 선라이즈(5전 2/1/0, 레이팅 40, 갈색, 부마: 지몰로지스트, 모마: 선크래스트, 마주: 김근영, 조교사: 하무선)<br><br>부산 대표 ‘선라이즈’도 무시할 수 없다. 코리안오크스 4위를 기록한 선라이즈는 화려한 성적은 없지만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이다. 선두권 인기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경우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유형이다. 전개가 꼬일 경우 예상 밖 결과를 만들어낼 다크호스로 평가받는다.<br><br>코리안오크스의 감동을 재현하려는 ‘캐치레이스’, 선행으로 승부를 보려는 ‘치프스타’, 반전을 노리는 ‘타이거로어’, 그리고 부산의 자존심 ‘선라이즈’까지. 2000m 최후의 직선주로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말이 올 시즌 새로운 ‘레이싱 프린세스’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엔씨 신작 ‘브레이커스’, 애니메이션으로 즐기는 판타지 모험 액션 06-11 다음 붉은악마 함성 울릴 광화문…통신 3사 "AI로 트래픽 잡는다"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