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업무 20분만에 끝…AI가 바꾼 SKT 사무실 풍경 작성일 06-11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AI 사내 교육프로, 8회 220명 참여<br>다양한 LLM 모델 사용 실습·적용<br>“반복업무 AI, 생각하는 일에 집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tlw00H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b586ccfaeeec72d011f87b08006d4d715ad98ecd5c44953000e5a87ef39445" dmcf-pid="WaFSrppX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사내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프로그램(EBB AX 클럽)에 참여한 직원들이 과제 수행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ned/20260611120255430sjeg.jpg" data-org-width="1280" dmcf-mid="xxQztRRf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ned/20260611120255430sj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사내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프로그램(EBB AX 클럽)에 참여한 직원들이 과제 수행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c0519632b59a2ae3ac9db5f25195a3490b7318b280c05c13df0b0ad7a89505" dmcf-pid="Yl4pXPPKtG" dmcf-ptype="general">#. 지난 10일 오전 8시 40분, SKT 타워 지하 2층. SK텔레콤 신사업 추진 상황을 가정해 ‘청람신호고래붙이(심해 중층에 사는 소형 신호종) 사업화 방안’ 답을 찾으라는 과제가 주어지자, 직원들의 손이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6e792afe97c19f205ed1ca0d7a7d2390ddd32cf972a0c27e321941706ef43ed0" dmcf-pid="GS8UZQQ95Y" dmcf-ptype="general">옆자리에 앉은 동료와 그 흔한 대화도 없었다. 테이블 위에는 노트, 필기구 대신 노트북만이 놓여 있었다. 직원들은 노트북 화면에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거대언어모델(LLM)을 띄우고, 해당 LLM에 URL, 관련 자료 등을 첨부했다.</p> <p contents-hash="5f4840c26401ed77dafaf9b900ff9435e6b57112d5f1cf8e5f847efc190cec75" dmcf-pid="Hv6u5xx25W" dmcf-ptype="general">“URL 세 개를 챗GPT에 올렸고 전체 답변까지 긁어서 준 후, ‘네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모두 URL에 있고 답변 또한 밑에 있으니, 이것들을 찾아서 답변을 채워줘’라고 문자와 답변을 정형화했다.”</p> <p contents-hash="6c340082e5ab6cc949427a45e65b683f9abedccde34a0a43ec0197048b6367a4" dmcf-pid="XTP71MMVGy" dmcf-ptype="general">LLM에 들어간 한 문장은 넘쳐나는 자료와 다양한 변수들, 그리고 예기치 못 한 상황까지 감당해야 할 ‘인간의 몫’을 획기적으로 줄여줬다.</p> <p contents-hash="b9a380d2ee530bffa147bbf2322d4dd32ed2e5c28926023d3c226cd80fdcf49c" dmcf-pid="ZyQztRRf5T" dmcf-ptype="general">오전 8시 56분. 노트북을 열고, AI를 띄운 후, 답을 찾기까지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기존 업무 방식이라면 하루가 꼬박 걸릴 과제다.</p> <p contents-hash="78860b0d8fbe11390f8ed9ce279c81a354297c6b4e88361609cb573cbfe3ba3b" dmcf-pid="1YMB3dd81S" dmcf-ptype="general">▶EBB AX 클럽 반응 ‘폭발’…직원 AI 활용 ‘출발점’=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SKT 타워에서 열린 ‘사내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프로그램(EBB AX 클럽)’에서는 AI가 확 바꾼 SK텔레콤 사무실 풍경이 펼쳐졌다.</p> <p contents-hash="01ebb3978813dc672f9df00cc3ba5ee910d4e818904bcaca4104bff8e91e6ca9" dmcf-pid="tGRb0JJ6Hl" dmcf-ptype="general">EBB AX 클럽은 SK텔레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실무를 익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은 실제 업무 상황을 가정해 제시된 과제 해결을 위해 AI를 활용한다.</p> <p contents-hash="48d50f4fec7a7db74b31aebc986d175ccbc9c41abc5113cc3e1f043f8518a150" dmcf-pid="FHeKpiiP5h" dmcf-ptype="general">직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올해 3월 출범 이후 지난 5월까지 총 8회 운영된 가운데 회당 평균 30명, 누적 220명이 참여했다. 이날에도 오프라인(34명), 온라인(50명) 등 총 84명이 프로그램을 수강했다.</p> <p contents-hash="9d1e1fe01eb83dfc432cb2cf6c5f6bd990dee3509a4517f64c40f0b64f7f5897" dmcf-pid="3Xd9UnnQHC" dmcf-ptype="general">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 구축이 화두인 상황에서 EBB AX 클럽은 직원 AI 활용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p> <p contents-hash="00b6d184896b45b8389b9ff6274e22e0cb3e25601b51a1db791ed850f481ad0d" dmcf-pid="0ZJ2uLLx1I" dmcf-ptype="general">▶분야별 적절한 LLM 찾아 활용, 실제 업무에도 적용=직원들이 힘을 쏟은 곳은 분야별로 적절한 LLM을 찾는 것이었다. LLM마다 각기 다른 답을 내놓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8afa5112650e1f5413a5c31a3f1a7faf0e82f91905af865a78aea2e844e0acf" dmcf-pid="p5iV7ooM5O" dmcf-ptype="general">이에 직원들은 SK텔레콤으로부터 지원받은 챗GPT 엔터프라이즈 외에도 제미나이, 클로드 등을 개인 결제를 통해 추가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p> <p contents-hash="583be9b2afc4d36385059800500da056be96f435105709db361924d8e1a76d90" dmcf-pid="UrBZv99UZs"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주어진 URL이 과제 출제를 위해 SK텔레콤 개발팀이 만든 ‘예시’인 탓에 제미나이는 적절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대신 챗GPT는 스스로 웹 검색을 활용해 정답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8ad1b6a938f7c8a6209b02c4607a86d12a3c676e3ebe05e422e164e724f181f4" dmcf-pid="umb5T22u1m" dmcf-ptype="general">비개발 직군 참여자인 김수지 경영전략실 Growth팀 매니저는 “필요한 자료를 모두 긁어서 URL과 함께 풀어 달라고 요청하는데, 한번 풀 때 LLM 세 개를 동시에 돌렸다”며 “이날 과제 수행에서는 챗GPT가 유용했고, 클로드는 활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fa1de1fba02ee0f2f2048ada008701247869f585b6ec9433c04cc3a5f930b23" dmcf-pid="7sK1yVV7Yr" dmcf-ptype="general">AI 프로그램을 통한 배움은 업무에 즉시 적용됐다. 발표 자료를 만들고, 회의록 녹음 및 실시간 정리, 실적 관리, 반복 업무 등이 모두 AI를 통해 이뤄진다.</p> <p contents-hash="214f4f89901642a87a87a951a81e91d80db13f0d84973abd1d61a89d5a5cf507" dmcf-pid="zO9tWffzGw" dmcf-ptype="general">최목원 T서비스기획2팀 매니저는 “소속이 AT/DT 기획 담당 산하라 (AI 활용에) 모두 적극적”이라며 “한 팀원은 발표 자료를 전부 클로드로 만들고, 회의록도 녹음을 바로 AI에 넣어 실시간으로 정리한다. 지역 마케팅 본부에서는 대리점 실적 관리를 하나씩 AX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d2d2a6f72c90bccb782cacc8f6ab4b4ca507e5337531813c45863ed27294a1" dmcf-pid="qI2FY44qZD" dmcf-ptype="general">김 매니저도 “경영전략실만 50명 이상인데, 잘하는 동료들은 LLM뿐 아니라 여러 툴을 오가며 교차 검증한다”며 “사람은 ‘다른 각도로 다시 보기’ ‘(AI가) 이건 잘못 찾았다’처럼 생각해야 하는 일에 더 집중하게 된다. 반복 업무는 AI에 넘기는 분위기이고, 올해부터 드라이브가 훨씬 강해졌다”고 덧붙였다. 고재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르포] 노트북 열었다, AI 띄웠다, 답 찾았다…‘확’ 바뀐 SKT 사무실 ‘풍경’ 06-11 다음 “AI 못하면 도태”…SKT 문과생도 아침부터 AX '열공'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