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찍먹] 애니풍 액션 입은 엔씨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핵심은 조합 전투 작성일 06-11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fHiwXXSW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9323e877475d2a42d6c9494de8c4998ab1407760dc6792c6535105a64ed783" dmcf-pid="U4XnrZZv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96-pzfp7fF/20260611144555541iayh.jpg" data-org-width="640" dmcf-mid="15xkvuu5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96-pzfp7fF/20260611144555541iay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cbc04aca613b9c8ca8930caf3507cf603b2d57268f78bec3182cc4591c93bd" dmcf-pid="u8ZLm55Thb"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엔씨가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통해 기존 주력 장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밖으로 보폭을 넓힌다. 캐릭터 수집의 매력에 실시간 조합 전투와 보스 공략을 더한 애니메이션풍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한다.</p> <p contents-hash="da64cf3183ec6ebaef303fd4ffc6b5996f417359059130b6f2e9f3ff0f43bfb7" dmcf-pid="765os11yyB" dmcf-ptype="general">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RPG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왕도 판타지 구조를 바탕으로, 여러 캐릭터를 교체하며 싸우는 태그 액션과 거대 보스 공략을 핵심 재미로 내세웠다.</p> <p contents-hash="b4a852b69115c0c0b0378ae7fcf2972ef3b0b80e78cd003f697f917cc4b2b186" dmcf-pid="zP1gOttWCq" dmcf-ptype="general">첫 인상은 예상보다 밝았다. 엔씨 게임이라고 하면 흔히 무게감 있는 세계관이나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밝은 색감과 빠른 대화 흐름으로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캐릭터 표정과 동작도 다소 과장돼 있어 초반 분위기가 경쾌하게 흘러갔다.</p> <p contents-hash="d1f720b95adfab40f8e7f50cbcf6e741601b791dde1dfb4fa1b73140e8e856db" dmcf-pid="qQtaIFFYvz"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작품의 분위기가 가벼운 쪽으로만 흐르는 것은 아니다. 주요 장면에서는 애니메이션 컷신과 인물 연출에 힘을 주며 서사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경쾌한 모험극의 외형을 갖췄지만 전투와 이야기의 주요 분기에서는 묵직한 감정을 실으려는 의도가 느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47a91fe92ad81d842b67d38a27c9213398713a817aa10cd7742afedd792801" dmcf-pid="BxFNC33Gv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96-pzfp7fF/20260611144557968tzgu.gif" data-org-width="426" dmcf-mid="t5Z9dmmj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96-pzfp7fF/20260611144557968tzgu.gif" width="426"></p> </figure> <p contents-hash="9c8dc0dba3c3dff69565565dad7147b74b05b96cb715d846c22027c88adfef04" dmcf-pid="bdUkvuu5hu" dmcf-ptype="general">눈에 띄는 부분은 전투다. 이용자들은 여러 캐릭터를 조합해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각 캐릭터가 가진 공격 방식과 스킬 성격이 달라 어떤 순서로 교체하고 어떤 타이밍에 스킬을 넣느냐가 전투 흐름을 좌우한다.</p> <p contents-hash="35899abf2f4bf47a4f788ccb3eb49c2cdbf9f199857c8705a786383e44c8f9ba" dmcf-pid="KJuET771lU" dmcf-ptype="general">원소 반응은 전투의 핵심 축이다. 캐릭터들은 각자 보유한 원소 속성을 적에게 부여할 수 있고, 이후 어떤 원소 공격을 이어가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같은 원소를 연속으로 적중하면 순행이 발동돼 적이 받는 피해량이 늘어난다.</p> <p contents-hash="fd89dae4f279e5d3096c8467efa77b862244595645ba92fdea7f7793f8e75ead" dmcf-pid="9i7DyzztTp" dmcf-ptype="general">반대로 상성을 가진 원소를 차례로 맞히면 역행이 발생해 브레이크(기절) 수치를 빠르게 깎을 수 있다. 일반 몬스터도 기본 공격과 스킬만으로 빠르게 정리하기 어려운 만큼 원소 반응을 활용한 캐릭터 교체와 공격 순서 설계가 요구됐다.</p> <p contents-hash="b6e495d58cc451d7ead675351700a27eeb15adbe71d101c86fe27f728ba73527" dmcf-pid="2nzwWqqFW0"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좋아하는 캐릭터 하나만으로 전투를 밀어붙이기는 어려웠다. 적의 상태와 공격 패턴, 원소 효과를 함께 고려해 캐릭터 조합을 꾸려야 했다. 조합이 맞아떨어질 때는 전투 속도가 빨라졌지만, 흐름을 놓치면 적의 공격에 쉽게 밀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9287f019665cb4a77dda7666dabe6c162e7c4fb749b859f02415a9604ec1b3" dmcf-pid="VLqrYBB3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96-pzfp7fF/20260611144600923myjr.gif" data-org-width="426" dmcf-mid="FAw6gllw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96-pzfp7fF/20260611144600923myjr.gif" width="426"></p> </figure> <p contents-hash="3d07db6579ee9a886fc812d3c8ceaf247adb10fb11add3df306b2e330c6037d9" dmcf-pid="foBmGbb0yF" dmcf-ptype="general">손맛은 보스전에서 한층 분명해진다. 특히 보스 레이드는 게임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 보스는 큰 동작과 강한 공격을 반복한다. 이용자는 회피와 반격, 스킬 연계로 빈틈을 만들어야 한다.</p> <p contents-hash="532f2211a9cd361f59d42df3448c10bd5658cc70d33a788217ccd45c58e8630e" dmcf-pid="4gbsHKKpTt" dmcf-ptype="general">보스를 브레이크 상태로 만든 뒤 공격을 몰아치는 구간은 액션 쾌감이 뚜렸했다. 캐릭터 교체와 스킬 연계가 맞물리면 공격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고, 시원한 타격감도 느낄 수 있었다. 이 게임이 조합 전투와 레이드를 전면에 내세우는 이유를 체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b2154e4e97983fb9738d2073d43a8b7be095b492b1f08be323264010bbffdf7b" dmcf-pid="8aKOX99Uy1" dmcf-ptype="general">나아가 조작감이 전반적으로 가볍고 빠르게 설계돼 공격과 회피, 스킬 사용의 연계가 매끄럽게 이어진다. 다만 적 타겟팅(조준)이 쉽게 풀리거나, 시야가 좁아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는 대목이 있었다. 특히 보스가 크게 움직여 화면 밖으로 벗어날 때 공격 방향을 재정비하는 과정에 불편함이 느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f61495b7615bf79389f2da350eb45cf3180129cb48202fd844bd6c5371890a" dmcf-pid="6N9IZ22u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96-pzfp7fF/20260611144602630zphc.png" data-org-width="640" dmcf-mid="0rap4NNd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96-pzfp7fF/20260611144602630zph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06560e476a9dd28f70fe31f8ded0e180d9ebb4ef768c774de26a4a6cb973db1" dmcf-pid="Pj2C5VV7hZ" dmcf-ptype="general">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애니메이션풍 캐릭터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는 비주얼과 캐릭터성으로, 액션 RPG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보스 공략과 조합 전투의 재미로 공략하려는 시도가 느껴지는 게임이다. 두 요소가 얼마나 균형 있게 유지되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651238c0fd115ebad0b6a107cdcd0811f800102fcb812e716a335b8dbecf1bac" dmcf-pid="QCdZBJJ6lX" dmcf-ptype="general">짧은 체험이었지만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엔씨가 기존 주력 장르 밖에서 어떤 답을 찾고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은 있지만 캐릭터 조합과 보스 레이드의 방향성은 분명했다. 정식 출시 전까지 전투 시야, 타겟팅, 반복 플레이 동기 등을 보완한다면 애니메이션풍 액션 RPG 시장에서 충분히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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