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 주변 해역 수온, 지구 평균의 2배 속도로 상승 작성일 06-1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mJt44qo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734fd6e57aa3d1cc66ec57ba1c8a9e263ebb809096eb263324ceef47e0cbb7" dmcf-pid="4WsiF88B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어도 주변 해역 수온, 지구 평균의 2배 속도로 상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fnnewsi/20260611161649894htuf.png" data-org-width="800" dmcf-mid="V625aSSr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fnnewsi/20260611161649894htu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어도 주변 해역 수온, 지구 평균의 2배 속도로 상승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6b15716eeaa825c56a269a1a6fd34e817caa524050a495c8234c607bb454da6" dmcf-pid="8YOn366bNL"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이어도 주변 해역의 수온이 전 지구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d5cad649bb5d5787d3190cc8216e7e1057ae439a76487481296a2f21c526fc9d" dmcf-pid="6VUvRwwaan" dmcf-ptype="general">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정진용 박사(해양데이터·인프라본부) 연구팀은 이어도 기지의 2004~2023년 해양·기상 관측자료를 분석·보정해 통합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이를 전 세계 연구자에게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셋은 기지를 운영하는 국립해양조사원과 공동으로 완성했으며, KIOST 연구성과 공개 플랫폼 '사이언스와치'와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데이터(Scientific Data)'를 통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369ca74f5b072914b256d58dbd1e5f65f3a2d0b01eb3aff78ce2580d02da4e5d" dmcf-pid="PfuTerrNji"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어도 주변 해역의 20년간 평균 표층 수온 상승폭은 1.1℃로, 같은 기간 극지를 제외한 전 지구 평균 해수온 상승폭 0.48℃의 2배를 웃돌았다. 기온 역시 유사한 추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5월 평균 수온은 17.0℃로 20년 5월 평균(15.0℃)을 2℃나 웃돌았고, 기온 역시 19.1℃로 20년 중 가장 높았다. </p> <p contents-hash="3014c2205d12612e7f5473850385d5615856d32b329c4f593aa0939ffb1ff17b" dmcf-pid="Q47ydmmjgJ"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데이터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방대한 원시 자료의 오류를 걸러내고 1시간 단위 평균값으로 가공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와 직접 비교 가능한 수준의 품질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a94ae63f59feebf8dc983578c356ce5db237641b43ff2d7f92e7358c84f987e7" dmcf-pid="x8zWJssAgd" dmcf-ptype="general">이어도 기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양관측 시설로 2003년 완공됐다. 북위 32°07′, 동경 125°10′에 위치한 자켓형 강철 구조물로, 총 높이 76m(수상 36m·수중 40m)에 3,400톤 규모다.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의 약 54%가 통과하는 길목에 자리해 육지보다 8~12시간 먼저 태풍을 관측한다. 실제로 2018년 태풍 솔릭의 세력 약화 원인 규명과 2022년 동중국해 최장기간 고수온 현상 분석에 이 기지의 데이터가 활용됐다. 2018년에는 수심 40m의 얕은 외해 관측소로서 세계 최초로 전 지구 해양 관측망 '오션사이츠(OceanSITES)'에 등록됐다. </p> <p contents-hash="e26d140c90d5daf83f95b58dffe16dfc691af54a31d655ecb4889fb668184ab0" dmcf-pid="ylEMX99Uke"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에 참여한 KIOST 김고운 박사(해양재난연구부)는 "위성 사진이나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는 바다 속 온도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며 "이어도 기지에서 20년간 현장에서 직접 쌓아온 데이터이기에 가능한 발견"이라고 말했다. 정진용 박사는 "이번 데이터 공개를 통해 전 세계 연구자들이 이어도 주변 해역의 기후변화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후변화 감시와 해양재난 예측 연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ac871221e51d249453c25d6479d38b8500e9867b919ee0c5bdbc910fd9f361d" dmcf-pid="WSDRZ22ucR"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 '관할해역 첨단 해양과학기지 구축 및 융합연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p> <p contents-hash="0cdd53c94130bd41d5d2fc5237486ad4c2f4d337d392d2fec05e1d6970354562" dmcf-pid="Yvwe5VV7gM" dmcf-ptype="general">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워 슬리퍼 원조?"…2000년 전 로마 목욕용 나막신 발견 06-11 다음 여제 안세영, 배드민턴 역대 최초 누적 상금 45억원 돌파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