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요청에 생산 일정 빠듯…美 ESS 대응 나선 LG엔솔·삼성SDI [배터리레이다] 작성일 06-1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sKdmmj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85d03d8bf0547cd9585ba35772f8288fd0fbfd836c9fae49de5fa83be4e5cc" dmcf-pid="BdO9JssA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96-pzfp7fF/20260611164008013gopf.png" data-org-width="640" dmcf-mid="zmnZbiiP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552796-pzfp7fF/20260611164008013gopf.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417a68e7b356cc9e70f840ab2a4a1a913bdde5b15ce0873c98f255aa39b3491" dmcf-pid="bJI2iOOcy5"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미국에서 생산하는 테슬라향 리튬인산철(LFP)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 시점을 계속해서 앞당기고 있다. 미국 행정부의 탈중국 기반 정책 요건에 맞는 배터리 수급이 급해지면서 관련 양산 시점을 확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bba176e911cb18fa29cf5f1eb4e8ba4f978fede2f9114d437c9be70f096ef824" dmcf-pid="KTqEyzztyZ" dmcf-ptype="general">1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는 최근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각형 LFP ESS 배터리 생산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맞춰 라인 구축 시점과 실제 가동 시기도 새롭게 조율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c314f3d2bab7ca134f375f71edf50f3c72596dc9089dca65d01a7112625420cd" dmcf-pid="9yBDWqqFyX"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테슬라용 ESS 배터리 대응을 위해 미시간주 랜싱 공장에서 각형 배터리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1분기 협력사 대상으로 발주 요청서(P/O)를 내고 올해 하반기 중 이를 반입해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 당초 가동 시기는 내년 하반기 말이 유력했으나, 설비 반입 시점을 올해 3분기로 앞당기면서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중 시생산을 거쳐 내년 3분기 중 양산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b6e24a8869c47c155f4cd367e3cde46bc60f9d2d2b0be8ca79fbcef96d1fdefa" dmcf-pid="2WbwYBB3WH" dmcf-ptype="general">삼성SDI은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 에너지(SPE)'에서 전환 중인 LFP ESS 라인을 올해 말 중 가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장비가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삼성SDI가 설비가 라인에 설치됨과 함께 LFP 각형 배터리 시생산과 양산 평가를 병행해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477619010d1ec5c071a4e55b72210c1c33ee2e45df6203666fac197d755186de" dmcf-pid="VYKrGbb0hG" dmcf-ptype="general">양사가 이처럼 미국 현지 LFP 각형 배터리 생산 속도를 올리는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법(OBBBA)이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탈중국 원료·부품 수급 요건이었던 해외우려기업집단(FEOC)을 금지외국기관(PFE)으로 격상했고, 해마다 중국 등 우려국가 외 원료·부품 수급 비중을 확대하며 규제 수위를 높이는 추세다.</p> <p contents-hash="98551197c5927f6a40a5e0eaad36cdf01a22e82b22062083546b36c0cc126b09" dmcf-pid="fG9mHKKpvY" dmcf-ptype="general">올해는 PFE로부터 수급하는 원료·광물·부품 비중이 40%로 제한돼 있으나 내년부터는 35%로 줄어든다. 만약 내년 기준 PFE 수급 비중이 35%를 넘을 경우 ESS의 투자세액공제(ITC)나 배터리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등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주요 ESS 공급 기업들이 탈중국 기반의 현지 배터리 수급을 요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87535cabe464b9fc5ca92a476702b1c05e05ba0ae1bb9e4b2015de9d177f0c49" dmcf-pid="4H2sX99UTW" dmcf-ptype="general">양사의 첫 각형 LFP 배터리 공급 고객사가 테슬라인 점도 한몫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7월 테슬라와 각형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고, 삼성SDI도 올해 1월 말 테슬라로 추정되는 미공개 고객사와 LFP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테슬라가 미국 ESS 시장 1위 사업자인 만큼 양사를 통한 탈중국 기반 ESS 배터리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p> <p contents-hash="13e2c1fa296186b0d3ea8d5283f8ba5175d3ab0c8046908920e10956afa8cbff" dmcf-pid="8XVOZ22uSy"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각형 LFP 배터리 공급을 시작으로 ESS용 배터리 공급 판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로 전력망을 안정화할 ESS 수요가 커진 데다, 미국 내 중국 업체의 진입 제한으로 현실적인 LFP 배터리 수급을 위한 선택지가 국내 배터리 3사밖에 없는 덕분이다.</p> <p contents-hash="ab0b7bc9425a197af67d88645bdca5df764fd8bb802011033b99082afddbdbd9" dmcf-pid="6ZfI5VV7vT"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핵심 기반인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의 파우치 LFP 배터리 공급 속도를 높이는 한편, 스텔란티스로부터 인수한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와 혼다 합작법인,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을 활용해 ESS용 배터리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7141e163e5cb5f2d0063e69f8b627644720da90d1a59d7e8cceba3cb7b417f71" dmcf-pid="P54C1ffzTv" dmcf-ptype="general">삼성SDI도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 에너지(SPE)'의 삼원계 각형 ESS 배터리를 공급하는 한편 LFP 1 라인 1기 전환에 이어 추가로 1기를 더 전환하는 안을 검토하는 등 ESS 대응에 속도를 낸다.</p> <p contents-hash="53e461e85c42577457c5398af2243d7d877b5c19bd8d5246d9c74f1a51185ecd" dmcf-pid="QWbwYBB3WS" dmcf-ptype="general">이밖에 SK온도 파우치 기반 LFP 배터리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영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조지아주 독자 공장 내 ESS용 라인을 배정하는 한편, 대표이사 직할의 ESS 전담팀에서 대응했던 수주를 전사적으로 확대하면서 대응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클린파워 2026'에서 차세대 ESS 제품을 공개하면서 경쟁력 홍보에도 나섰다.</p> <p contents-hash="14b3062413c7d4223bdc5144d9d9e597cb2f1dc682aa6cdcad1bfd98b03597ff" dmcf-pid="xYKrGbb0yl"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와 경쟁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AI 데이터센터용 ESS가 대안으로 떠오르며 국내 3사의 버팀목이 되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미국 뿐 아니라 유럽 등에서도 ESS 강세가 유지되는 만큼, 당분간 ESS 배터리로의 라인 전환과 수주 대응이 주효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진서·신민준, LG배 4강 진출…한국 대회 4연패 도전 06-11 다음 네이버클라우드, 왜 산업부 출신 영입했을까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