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신민준, LG배 4강 진출…한국 대회 4연패 도전 작성일 06-11 1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4강은 신진서 vs 왕싱하오, 신민준 vs 양카이원</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1/AKR20260611145600007_01_i_P4_20260611165514037.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LG배 4강에 올랐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입단 동기인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이 LG배에서 한국의 4년 연속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br><br> 한국랭킹 부동의 1위인 신진서는 11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8강에서 중국 랭킹 1위 딩하오 9단에게 167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br><br> 흑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다 중앙 수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br><br> 딩하오를 상대로 최근 4연승을 거둔 신진서는 상대 전적에서 13승 4패로 크게 앞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1/AKR20260611145600007_02_i_P4_20260611165514044.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준 9단<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한국 랭킹 3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신민준은 역시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게 160수 만에 불계승했다.<br><br> 신민준은 초반부터 유리한 형세를 만든 뒤 완승을 거뒀다.<br><br> 그러나 29회 LG배 우승자인 변상일 9단은 이날 8강에서 중국 양카이원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br><br> 생애 처음 세계대회 8강에 올랐던 박하민 9단도 중국 왕싱하오 9단의 벽을 넘지 못했다.<br><br> 12일 열리는 4강은 신진서 vs 왕싱하오, 신민준 vs 양카이원의 대결로 펼쳐진다.<br><br>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5승 2패, 신민준이 3승 1패로 각각 앞서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1/AKR20260611145600007_03_i_P4_20260611165514052.jpg" alt="" /><em class="img_desc">4강에 오른 선수들끼리 악수하는 모습. <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신진서는 "왕싱하오는 어려운 상대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실력이 강한 상대라 좋은 수에 당할 수도 있으니 당황하지 않고 내 스타일의 바둑을 두겠다"고 말했다.<br><br> 신민준은 "작년 춘란배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양카이원은 중반이 강한 선수라 그 부분을 유념해서 준비할 생각"이라며 "대회 2연패는 역대 일인자들도 하지 못할 만큼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지만, 남은 대국도 최선을 다해 싸워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br><br> LG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br><br> 제한 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다.<br><br> 한국은 28회 LG배에서 신진서, 29회는 변상일, 30회 신민준이 정상에 오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백악관서 열리는 UFC 빅이벤트…토푸리아 방어전, 페레이라 역사 도전 06-11 다음 테슬라 요청에 생산 일정 빠듯…美 ESS 대응 나선 LG엔솔·삼성SDI [배터리레이다]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