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신인왕 위엄' 문하영, 화성특례시컵 日 다카다 꺾고 통산 4승.. '4년차 무명' 김민영 첫 우승 작성일 06-11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11/0005551093_001_20260611171818121.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문하영(26, 스톰)이 개인 통산 4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여자부에서는 프로 4년차 김민영(34, 트랙)이 첫 TV 파이널에서 정상의 감격을 누렸다.<br><br>문하영은 11일 오후 화성 빅볼볼링장에서 열린 2026 화성특례시컵 오픈볼링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일본의 다카다 히로키(에보나이트)를 224-192로 꺾었다.<br><br>이로써 지난 시즌 MVP와 신인상을 동시 석권했던 왼손잡이 강자 문하영은 이번 시즌 첫 우승과 함께 개인 통산 4번째 정상을 호령했다. 특히 문하영은 한일전으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승리, 자신이 한국 최고의 차세대 간판임을 증명해 보였다.<br><br>3~6프레임을 4연속 스트라이크로 장식하며 앞서던 문하영은 7프레임에 3-7-9 스플릿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8, 9프레임을 더블로 연결하는 등 차분하게 마무리하며 승리를 쟁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11/0005551093_002_20260611171818147.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상대 다카다는 일본프로볼링(JPBA) 타이틀리스트이자 올해 KPBA에 데뷔해 톱시드를 잡은 볼링 강자다. 하지만 역시 7프레임에 스플릿을 기록하며 추격 의지가 꺾였다. 결국 멘털이 흔들린 다카다는 32핀 차로 완패했다.<br><br>문하영은 앞서 3명이 동시에 벌인 슛아웃 매치(3·4위 결정전)서 290점을 작렬했다. 2프레임부터 마지막까지 11연속 스트라이크를 포켓에 꽂아 넣었다. 결국 문하영은 천재우(259점)와 최원영(231점)을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11/0005551093_003_20260611171818154.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여자부에서는 완전한 반란이 일어났다. 프로 데뷔 4년 동안 단 한 번도 TV파이널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던 오른손잡이 김민영이 통산 10승의 한솔(브런스윅)을 무너뜨리는 대이변을 연출했기 때문이다.<br><br>김민영은 2프레임서 치명적인 미스를 범해 첫 TV 파이널에 대한 부담을 떨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3프레임부터 무섭게 집중, 4연속 스트라이크로 경기 주도권을 빼앗았다. <br><br>김민영은 8프레임서 7-10 스플릿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마지막 10프레임을 모두 스트라이크로 장식하며 승부를 굳혔다. 첫 TV 파이널 첫 우승의 감격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11/0005551093_004_20260611171818161.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11승을 노리던 한솔은 첫 프레임부터 스플릿으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7프레임까지 4, 5프레임서 더블을 기록했을 뿐 레인 공략을 제대로 하지 못한 한솔은 결국 막판 역전 기회마저 스스로 날리며 무너졌다. <br><br>단체전 남자부 경기에서는 서정환·김태환·김도경이 호흡을 맞춘 팀 브런스윅이 팀 명인공조산업을 248-246으로 제압,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여자부에서는 윤희여·유성희·유현이가 뭉친 팀 에보나이트가 팀 스톰을 229-194로 꺾고 시즌 2승을 기록했다.<br><br>동호인부 결승에서는 박기현이 결정적인 스트라이크 5개를 묶어 이상혁을 200-192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6/11/0005551093_005_20260611171818168.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2026 화성특례시컵 오픈볼링대회 TV파이널 결과]<br>남자부 결승전 / 다카다 히로키 (192) VS (224) 문하영<br>남자부 3, 4위 결정전 / 문하영 (290) VS 천재우 (259) VS 최원영 (231)<br>여자부 결승전 / 한 솔 (188) VS (214) 김민영<br>남자단체 결승전 / 팀 브런스윅 (248) VS (246) 팀 명인공조산업<br>여자단체 결승전 / 팀 에보나이트 (229) VS (194) 팀 스톰<br>동호인부 결승전 / 이상혁 (192) VS (200) 박기현 <br><br>/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태극마크 품은 삼성 이재현, '국민 유격수' 후계자 될까 06-11 다음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업무 정상화 및 선수 지원 공백 방지 총력 대응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