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딩하오 꺾고 엘지배 4강 진출…신민준도 완승 거두며 4강 합류 작성일 06-11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2일 왕싱하오, 양카이원과 결승행 다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6/11/0002809244_001_20260611173612976.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오른쪽)이 11일 엘지배 8강전에서 딩하오 9단과 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이 나란히 엘지(LG)배 4강전에 진출했다.<br><br>세계 최강 신진서는 11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8강전에서 강호 딩하오 9단에게 16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12일 중국의 강호 왕싱하오 9단과 결승행 길목에서 만난다.<br><br>신진서는 이날 딩하오를 상대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중반까지 집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팽팽한 대결을 펼쳤지만, 수 싸움에서 우위를 확보한 뒤 흐름을 내주지 않고 승패를 갈랐다.<br><br>한·중 1위간 대결에서 승리한 신진서는 최근 맞전적 4연승, 통산 13승 4패로 우위를 보였다.<br><br>신진서는 4강 대진 추첨 뒤 인터뷰에서 “왕싱하오는 어려운 상대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실력이 강한 상대라 좋은 수에 당할 수도 있으니 당황하지 않고 내 스타일의 바둑을 두겠다”고 말했다.<br><br>신진서는 왕싱하오와 맞대결에서 5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6/11/0002809244_002_20260611173613016.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준 9단(왼쪽)이 11일 엘지배 8강전에서 구쯔하오 9단과 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한국 3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신민준은 이날 중국의 구쯔하오 9단과 벌인 8강전에서 16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신민준은 초반부터 유리한 형세를 만든 뒤 완승국을 연출했다.<br><br>신민준은 4강전 전망에 대해, “양카이원은 작년 춘란배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회 2연패는 역대 일인자들도 하지 못한 어려운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 싸워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신민준은 양카이원에 통산 3승 1패로 앞선다.<br><br>변상일 9단과 박하민 9단은 이날 8강전에서 각각 왕싱하오와 양카이원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br><br>엘지배 우승 상금은 3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3시간에 40초 초읽기 5회다.<br><br>한국은 28회 신진서, 29회 변상일, 30회 신민준의 정상 등극으로 대회 3연패를 일군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부산시체육회,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간담회 06-11 다음 "초등학생들 가르치게 된 이유요?" '은퇴' 김영미의 새 도전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