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인 엔비디아·AWS·제조 대기업… “피지컬 AI 승부처는 현장 데이터” 작성일 06-1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얼월드 ‘덱스터리티 나이트’ 글로벌 투어, 서울서 피날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RNhC33G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515bfbb1a1948ec1f7d267f2b61f3440b4ca80ffd4c94a27173a1726371513" dmcf-pid="zejlh00H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가 지난 10일 서울에서 연 ‘덱스터리티 나이트 인 서울’ 행사에서 국내외 제조·물류 기업 관계자 패널들과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맨 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최아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chosun/20260611180205829dkyr.jpg" data-org-width="1279" dmcf-mid="1T2iJssA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chosun/20260611180205829dk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가 지난 10일 서울에서 연 ‘덱스터리티 나이트 인 서울’ 행사에서 국내외 제조·물류 기업 관계자 패널들과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맨 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최아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1a0c10de06eeb27ccfc1fbacd7ccc5f8eda0fdf987e26fb51ea3a289ea23f6" dmcf-pid="qejlh00HGI" dmcf-ptype="general">피지컬 AI(Physical AI) 경쟁의 승부처가 로봇이나 인공지능(AI) 모델 자체에서 산업 현장 데이터로 옮겨가고 있다. 공장·물류센터·호텔 등 실제 작업 현장에서 쌓인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누가 확보하느냐가 기술 우위를 가른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0d9f924909b183a3e9173341b3a56ce3be788b1210793fc1796d1f1ea34daf8" dmcf-pid="BdASlppXXO" dmcf-ptype="general">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RLWRLD)가 지난 10일 서울에서 연 ‘덱스터리티 나이트 인 서울’ 행사에서는 이런 진단이 나왔다. 국내외 제조·물류 기업과 투자기관 관계자 약 3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현장 실제 데이터가 20%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나머지는 시뮬레이션으로 채울 수 있어, 데이터를 가진 산업 현장과의 협업이 관건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1670a70cad5c1308c003ade5b5cec9e6c676bebe16f7974b4658483ecb06ac53" dmcf-pid="bJcvSUUZ5s" dmcf-ptype="general">생성형 AI가 인터넷에 쌓인 디지털 데이터를 학습했다면, 피지컬 AI는 물류센터·제조 라인·서비스 공간에서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학습해야 한다는 게 이날 패널 토론에 참여한 기업들의 공통된 시각이었다. CJ대한통운은 95년 넘게 쌓은 물류 작업 노하우를 데이터화하는 것이 미래 경쟁력이라고 했고, 롯데호텔은 사람 중심 공간에서 로봇이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일이 가장 까다로운 과제라고 했다. LG이노텍은 반도체 기판·카메라 모듈 등 기존 하드웨어 역량을 로보틱스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79e9f9bfd804465cb29ef6eb1035fbdbb463e1295b0afeb7c3ede754ddbe202" dmcf-pid="KikTvuu51m"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한국을 피지컬 AI의 유력한 시험대로 꼽았다. 제조·물류·서비스업이 고도화돼 있는 데다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등 공급망 역량을 갖췄고,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로봇 도입을 앞당기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확보하고 곧바로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거론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f4d9dafb94a34d16214245c7d5e932862808731c778454dc6ff8f6c92838e3" dmcf-pid="9nEyT771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리얼월드의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RLDX-1’가 시연 중인 모습/최아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1/chosun/20260611180207176rqlx.jpg" data-org-width="1280" dmcf-mid="ucbeRwwa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1/chosun/20260611180207176rq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리얼월드의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RLDX-1’가 시연 중인 모습/최아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d40bbd9f9673abe14f78306c0c4d1321be504208b4c7efc005b4485a8e9c17" dmcf-pid="2LDWyzztGw" dmcf-ptype="general">투자 업계에서도 비슷한 시각이 나왔다. 생성형 AI에서 파운데이션 모델이 큰 가치를 가져갔듯, 피지컬 AI에서도 개별 로봇 응용 서비스보다 범용 기반 모델과 데이터에 가치가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결국 승자는 모델 자체보다 현장 데이터와 인재, 이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확보한 기업이 될 것으로 참석자들은 내다봤다.</p> <p contents-hash="660051c48c0822200808f74aef640abba2e7877aeb89dbae17cd255dd552593a" dmcf-pid="VowYWqqF1D" dmcf-ptype="general">한편 리얼월드는 자체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RLDX-1’을 지난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공개한 뒤, 이달 초 대만 컴퓨텍스(COMPUTEX) 무대를 거쳐 이날 서울 행사로 글로벌 투어를 마무리했다. 대만에서는 22개국 180개 스타트업이 겨룬 ‘이노벡스 피치 콘테스트 2026’에서 대상을 받았다. 미국·한국·일본에 거점을 두고 SK텔레콤·LG전자·CJ대한통운·롯데를 비롯해 일본 KDDI·ANA홀딩스 등 한·일 대기업에서 투자를 유치했으며, 10여 개 기업과 개념검증(PoC)·로봇 전환(RX)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LG, 4000억 들여 국내 첫 ‘로봇 훈련소’ 짓는다 06-11 다음 대한체육회, '2026년 제2차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 개최…50여 명 참가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