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에 발 묶인 체육단체들… AG 앞두고 행정 공백 비상 작성일 06-11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필수 물품 반출 난항...핸드볼경기장 입주 종목단체 업무 차질<br>유승민 회장 12일 조기 귀국...문체부 주재 대책회의 개최</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집회·시위로 체육단체들의 업무 차질이 이어지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대응에 나섰다.<br><br>대한체육회는 11일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집회·시위로 인해 회원종목단체 사무실 출입이 제한되면서 체육행정 수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6/11/0006303703_001_20260611221813133.jpg" alt="" /></span></TD></TR><tr><td>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빚어진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체육단체들이 업무 정상화 호소문 발표 기자회견을 열자 한 봉쇄 시위 참가자가 항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문체부 주재로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핸드볼경기장 입주 회원종목단체가 참석한 대책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종목단체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br><br>주요 논의 사항은 금융이체 OTP와 통장 등 필수 물품 반출 지원, 국제대회 참가 및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관련 긴급 대응, 임시 사무공간 제공, 사무기기와 비품 지원 등이다. 관계기관은 종목단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br><br>현재 해당 시설에는 여러 회원종목단체가 입주해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국제대회 참가 및 개최 준비, 체육지도자 자격검정, 급여와 회계 처리 등 체육행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출입 제한이 이어지면서 필수 자료와 장비 사용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대한체육회는 “사태 발생 이후 회원종목단체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왔다”며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정위원회 참석차 해외에 머물고 있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12일 조기 귀국해 회원종목단체 업무 정상화와 선수 보호 대책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br><br>유 회장은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과 대한민국 체육을 뒷받침하는 필수 행정 기능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br><br>이어 “선수들의 훈련과 국제대회 준비, 회원종목단체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br><br>또한 유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과 국제대회 준비, 회원종목단체의 필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료와 장비 등 필수 물품의 반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개표소 시위에 일부 체육단체 업무 마비…“근본적 방안, 협의하겠다” 06-11 다음 최휘영 장관, 핸드볼경기장 봉쇄 피해 점검…"종목단체 지원책 마련" 06-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