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김연아’ 스롱 피아비 “많은 분이 김가영을 이겨달라고, 더 좋아하실 것” 작성일 06-12 3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12/0001246683_001_20260612070310489.jpg" alt="" /></span></td></tr><tr><td>여자 프로당구 LPBA투어 통산 10승째를 따낸 스롱 피아비. 사진 | 강명호기자</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12/0001246683_002_20260612070310614.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많은 분이 김가영을 이겨달라고, 더 좋아하실 것.”<br><br>‘캄보디아 김연아’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여자 프로당구 LPBA ‘1강’ 김가영(하나카드)을 제치고 투어 통산 10승째를 거둔 뒤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br><br>피아비는 1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0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4-2(11-5 11-8 6-11 3-11 11-8 11-10)로 제친 뒤 “사실 김가영 선수와 비교를 많이 들었다. 그가 한창 우승했을 때 내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며 “오늘은 내 것에만 집중했다. 누군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했다. 겁내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했다.<br><br>피아비는 지난시즌 3차 투어(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당시 우승 이후 곧바로 4차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는데, 김가영에 져 준우승한 적이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12/0001246683_003_20260612070310752.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그는 지난 2020~2021시즌 5차 투어(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에서 LPBA에 데뷔한 이후 49번째 투어만에 10승을 거두며 김가영(19승)에 이어 두 번째로 LPBA 통산 두 자릿수 승리를 쌓았다. 아울러 우승 상금 4000만 원을 더해 누적 상금 4억 2342만원을 돌파, 역시 김가영(9억 7313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누적 상금 4억을 돌파했다.<br><br>피아비는 1,2세트를 내리 따고도 3,4세트를 내준 상황에 “무서웠지만,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다. 사실 모든 선수가 김가영을 상대하다가 주저 앉고 질 때가 많다”며 “당구는 멘탈 싸움이다. 그저 훈련한 대로 치다 보니 점수가 나기 시작했다. 하이런도 나왔다”고 돌아봤다. ‘6세트 10-10 상황에서 김가영이 키스를 냈을 때’와 관련해서는 “이 세트를 지면 우승을 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제발 마지막에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기도했다. 운 좋게 공도 잘 나왔다. 수구가 조금만 기울었어도 키스가 나올 배치였는데, 알맞은 포지션이 나왔다”고 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12/0001246683_004_20260612070310901.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누적 상금 ‘4억 돌파’ 얘기에 “4억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고 웃은 그는 “상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목표는 우승이다. 우승해서 내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했다.<br><br>시상식 전 눈시울이 붉어진 것에 대해서는 “캄보디아에 계신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컸다. 아직 집을 다 짓지 못해서 미안하다. 15일에 캄보디아에 2~3일 정도 다녀올 계획”이라며 “사실 부모님을 한국에 모시고 싶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았다. 트로피를 들고 캄보디아에서 부모님을 뵙고 맛있는 거 많이 먹을 예정”이라고 웃었다. 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심한 스트레스 받으면 ‘기억 추론’ 능력 떨어진다 06-12 다음 [써보니]젠슨 황 PICK 그래픽카드 얹은 HP 오멘16…노트북인데 고사양 게임도 척척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