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전 메시지 공개됐다…41세에 별세 레이싱 스타, 아이들 생각하며 떠났다 작성일 06-12 4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12/0000612916_001_20260612084911168.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달 18일 NASCAR 올스타전에 참가했던 카일 부시</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상을 떠난 NASCAR 스타 카일 부쉬의 아내 사만다 부시가 남편과 마지막 순간 나눴던 약속을 공개했다.<br><br>12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사만다 부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남편에게 아이들이 어떤 꿈을 꾸든 끝까지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밝혔다.<br><br>카일 부시는 지난달 21일 폐렴으로 인한 패혈증 합병증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br><br>유족 측은 당시 "폐렴이 패혈증으로 진행됐고, 급격하고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카일 부시는 사망 전 부비동(축농증) 문제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쉐보레 레이싱 시뮬레이터 테스트 도중 갑자기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br><br>카일 부시와 사만다 부부 사이에는 11세 아들 브렉스턴과 4세 딸 레닉스가 있다.<br><br>사만다는 "남편에게 아이들의 꿈을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br><br>특히 아들 브렉스턴은 이미 아버지의 길을 따라 레이싱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브렉스턴은 지난 10일 샬럿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쿡 아웃 서머 슛아웃' 영 라이언스 부문 경기에 출전해 6위로 완주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처음 치른 레이스였다.<br><br>사만다는 "레이싱은 카일이 억지로 시킨 꿈이 아니었다"며 "두 사람이 함께 나눈 꿈이었다. 둘은 끝없이 레이스카 이야기를 했고 함께 작업하며 꿈을 키웠다"고 회상했다.<br><br>이어 "레이싱은 두 사람을 이어준 특별한 유대감이었다"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6/12/0000612916_002_20260612084911218.jpg" alt="" /><em class="img_desc">▲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카일 부시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em></span></div><br><br>팀도 카일 부시를 기리기 위한 특별한 결정을 내렸다. 카일 부시의 상징과도 같았던 8번 차량 사용을 브렉스턴이 이어받을 때까지 중단하기로 했다.<br><br>사만다는 딸 레닉스 역시 원한다면 레이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그녀는 "레닉스가 최근 생일 선물로 첫 카트를 받았다"며 "딸 역시 원한다면 언제든 레이싱에 도전할 수 있다"고 했다.<br><br>브렉스턴은 6세 때부터 이미 레이스를 시작한 상태다. 사만다는 "레이스트랙은 지난 20년 동안 우리 가족의 집 같은 공간이었다"며 "가장 행복한 추억들이 만들어진 곳이고, 아이들이 자란 장소이며, 우리 가족의 삶이 담긴 공간"이라고 말했다.<br><br>이어 "지금은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지만, 레이스 현장은 여전히 우리에게 집처럼 느껴지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구글, 차세대 AI칩 생산 일부 삼성에 맡긴다” 06-12 다음 머스크 절친 그라시아스, 스페이스X 2대주주로 103조원 잭팟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