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재능이 가장 필요없는 스포츠…3살 아이도 할 수 있다"…'황당 발언' 쏟아낸 UFC 대표, 월드컵과 시청률 전쟁→8강전과 시간대 겹친다 작성일 06-12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12/0002021371_001_2026061210211147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의 과거 축구 비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br><br>UFC가 올해 최대 규모 이벤트 중 하나를 준비하는 가운데, 공교롭게도 대회 일정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와 겹치면서 흥행 경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br><br>UFC는 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이벤트인 'UFC 프리덤 250'을 앞두고 있다. <br><br>이번 대회에서 라이트급(70.3kg) 타이틀전과 헤비급(120.2kg) 잠정 타이틀전 두 개의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메인 이벤트에선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와 잠정 챔피언 저스틴 게이치가 통합 타이틀전을 벌인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전 UFC 미들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와 UFC 헤비급 랭킹 1위 시릴 간이 헤비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br><br>빅매치가 예정된만큼, UFC측은 당초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급 시청자 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하지만 같은 기간 북중미 월드컵 경기가 진행되면서 UFC가 축구와 시청자 경쟁을 벌이게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12/0002021371_002_20260612102111521.jpg" alt="" /></span><br><br>이에 따라 과거 화이트가 남긴 축구 관련 발언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br><br>미국 '블러디엘보우'에 따르면 화이트는 지난 2021년 축구에 대해 "축구는 정말 싫다"며 "세상에서 가장 재능이 필요 없는 스포츠다. 세 살짜리 아이들도 축구를 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br><br>이 발언은 이후 수년 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회자됐다.<br><br>화이트는 올해 1월 인터뷰에서도 해당 발언을 철회하지 않았다. 그는 "그건 최근 발언이 아니다. 거의 15년 전 이야기"라면서도 "하지만 내가 말한 '가장 재능이 필요 없는 스포츠'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골대가 벽만큼 크고 스코어가 1-1로 끝난다"고 말하며 축구를 다시 한 번 평가절하했다.<br><br>그러면서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얼음 위에서 엄청난 속도로 스케이트를 타고, 몸을 굽힌 채 휘어진 스틱으로 플레이한다"며 "골대는 골키퍼가 지키는 작은 공간뿐이고 언제든 강한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런 것이 재능이 필요한 스포츠"라며 뜬금없이 아이스하키와 축구를 비교하기까지 했다.<br><br>다만 그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나는 호날두를 사랑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선수들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단지 내가 축구 팬이 아닐 뿐"이라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12/0002021371_003_20260612102111559.jpg" alt="" /></span><br><br>흥미롭게도 UFC는 올여름 월드컵과 여러 차례 직접 경쟁을 벌이게 된다.<br><br>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프리덤 250뿐 아니라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전 역시 월드컵 일정과 겹친다. 맥그리거는 7월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UFC 329를 통해 맥스 할로웨이와 재대결을 치를 예정이다.<br><br>그러나 같은 날 월드컵 8강전 두 경기가 미국 마이애미와 캔자스시티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월드컵이 진행되는 만큼 시청자 분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br><br>사진= Calgary Sun Youtube / UFC 관련자료 이전 모니터 넘어 스크린으로…넥슨, 오리지널 IP 복합 미디어 확장 가속 06-12 다음 [칼럼] 육사 테니스장은 누구의 책임인가?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