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강릉 세계마스터즈, 한국 탁구 미래 보여줬다" 작성일 06-12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안전·교류·평생스포츠 가치 확인…8일간 여정 마무리<br>"100대 넘는 탁구대 장관…100세 선수 열정에 감동"</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12/0009000703_001_20260612142410958.jpg" alt="" /><em class="img_desc">현정화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이 대회 조직위원회와 인터뷰를 가지며 8일간의 대회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히고 있다.(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2/뉴스1</em></span><br><br>(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릉 세계마스터즈는 앞으로 이어질 한국 탁구의 새로운 100년을 보여준 무대였습니다."<br><br>현정화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집행위원장이 8일간의 대회를 마무리하며 "평생 스포츠로서 탁구의 가치를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br><br>12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현 위원장은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로 '안전'을 꼽았다.<br><br>그는 "참가자들이 다치지 않고 모든 일정을 사고 없이 마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며 "세계 각국에서 오랜 시간 준비해 한국을 찾은 참가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br><br>이번 대회는 현 위원장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다.<br><br>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등 수많은 국제무대를 경험했지만, 100대가 넘는 탁구대에서 세계 각국의 생활체육 선수들이 경쟁하고 100세가 넘는 참가자가 라켓을 잡는 모습은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했다.<br><br>현 위원장은 "처음 경기장에 들어왔을 때 탁구대 100대가 깔려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경기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연세가 있는 참가자들도 선수 시절로 돌아간 듯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12/0009000703_002_20260612142411692.jpg" alt="" /><em class="img_desc">현정화 집행위원장은 이번 대회 선수로도 참가했다.(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2/뉴스1</em></span><br><br>선수로 직접 출전한 경험도 남다르게 다가왔다.<br><br>현 위원장은 "생활탁구를 무시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가자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해 왔다"며 "엘리트 선수 시절에는 승부에 집중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를 즐기는 또 다른 가치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탁구를 하는 것 자체가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느꼈고, 참가자들도 '탁구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을 것"이라며 "그동안 엘리트 중심으로 바라봤던 탁구와는 또 다른 차원의 탁구를 경험한 대회였다"고 평가했다.<br><br>개최도시 강릉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br><br>현 위원장은 "강릉이라는 도시가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랐다"며 "올림픽 유산으로 남은 훌륭한 경기장과 도시 환경을 세계 탁구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고, 향후 다양한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말했다.<br><br>특히 그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이번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를 한국 탁구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했다.<br><br>현 위원장은 "젊은 선수들도 엘리트 탁구와는 다른 차원의 탁구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한국 탁구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강조했다.<br><br>한편 이번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지난 5~12일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개최됐으며, 70개국 3031명(선수 2491명·동반자 540명)이 참가했다. 관련자료 이전 FC안양, 주식회사 디페지와 광고 후원 협약 체결 06-12 다음 광화문 메운 붉은 함성…KT, AI 기술 입힌 ‘2026 거리응원’ 포문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