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키움 이용규, 불명예 은퇴…"잘못 깊이 반성" 작성일 06-12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6/12/0001363948_001_2026061217162202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이용규 1군 타격 코치 겸 플레잉 코치</strong></span></div> <br> 음주운전 사고를 낸 프로야구 이용규 키움 히어로즈 플레잉 코치가 결국 불명예 은퇴했습니다.<br> <br> 키움 구단은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규 코치는 책임을 통감하며 프로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구단은 "이용규 코치는 이번 일에 관해 어떠한 변명 없이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향후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 또한 "사고 피해자들에게도 사죄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아울러 키움 구단은 "소속 구성원의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과 리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용규 코치는 이날 오전 6시 25분경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의 한 왕복 6차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습니다.<br> <br> 경찰에 따르면 이 코치는 적색 신호에 직진하다가 맞은편에서 유턴 가능 신호에 따라 유턴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br> <br> 이어 충격 여파로 이 코치의 차량은 갓길에 정차 중이던 순찰차 후미를 추가로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br> <br> 경찰이 사고 직후 측정한 이 코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경기 구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이 코치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br> <br> 이용규 플레잉 코치는 2004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해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를 거쳐 2021년 키움으로 이적했습니다.<br> <br> KBO리그 통산 2천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 2천140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리그 최고의 교타자로 활약했습니다.<br> <br>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신화에 힘을 보태는 등 오랜 기간 대표팀 테이블 세터로도 활약했습니다.<br> <br> 지난해 4월 플레잉 코치로 선임됐고, 지난달엔 선수 겸 1군 타격 코치를 맡았습니다.<br> <br> 이 코치는 올 시즌 종료 후 화려하게 선수 생활을 마칠 계획이었으나 부적절한 행위로 불명예 은퇴하게 됐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음주운전 사고' 키움 이용규, 불명예 은퇴…"깊이 반성" 06-12 다음 '이력 논란' 이민형 K-문샷 PD 결국 사의…"당분간 센터장 겸임 체제"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