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부호 투자 '로봇 스타트업'… 中 경쟁 위해 1억불 조달 추진 작성일 06-12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애드버브, 물류 자동화 넘어 휴머노이드·4족 로봇 개발 <br>중국 로봇 공급망 우위 속 인도 ‘로봇 국산화’ 시험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AuYssAn9"> <div contents-hash="3c1c92c4556858d770f0020b8f9b07da5f7a4d8c1007ea5273a6bad544054abf" dmcf-pid="xIc7GOOcdK" dmcf-ptype="general"> 인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가 투자한 로봇 스타트업 애드버브 테크놀로지스가 1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선다. 물류창고 자동화 로봇에서 출발한 애드버브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4족 보행 로봇,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내며 중국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로봇 시장에 도전장을 던질 전망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f2c4cbdc729396618eb0d164b4e923b36938e0034c8e58cace665de2ef3e7e" data-idxno="445185" data-type="photo" dmcf-pid="yVuke22u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이 2025년 11월 25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2/552810-SDi8XcZ/20260612193504427stxn.jpg" data-org-width="600" dmcf-mid="P3DBZhhD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2/552810-SDi8XcZ/20260612193504427st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시아 최대 부호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이 2025년 11월 25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e92d8d9d18918fbdf35eb4498853f5d7dce07a39da97ebcaa0ec8cf792cfd2" dmcf-pid="Wf7EdVV7nB" dmcf-ptype="general">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드버브는 최근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인도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억 달러 이상(1500억원)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애드버브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가 주요 지분을 보유한 기업으로, 물류·제조·창고 자동화 영역에서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왔다.</p> <p contents-hash="cad83bb91741f396ce2779d7050fabe441209eace69230531458517397014918" dmcf-pid="Y4zDJffziq" dmcf-ptype="general">회사는 현재 미국, 네덜란드, 호주 등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차세대 로봇 분야 진입을 본격화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4c52275b8a2abac45e888dbcc6290880527e794fcb36f613f15836b83d78368" dmcf-pid="G8qwi44qez" dmcf-ptype="general">이번 자금 조달의 핵심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기술 포트폴리오 전환에 있다. 애드버브는 기존의 창고 자동화 로봇을 넘어 사람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 4족 보행 로봇, 로봇 학습을 위한 AI 모델, 데이터 수집 인프라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물류센터나 공장 내부에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로봇에서 한 단계 나아가, 보다 복잡한 실제 작업 환경에 투입될 수 있는 범용 로봇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53418fc777664382d5131b69ccd801bd3c87c3dd5351c88cbe2801fd509ac335" dmcf-pid="H6Brn88Bi7" dmcf-ptype="general">애드버브가 겨냥하는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경쟁 역시 치열하다. 특히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국가로 꼽힌다. 유니트리, 유비테크, 애지봇 등 중국 로봇 기업들은 정부 지원, 부품 공급망, 대량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을 넓히고 있다. 전기차와 배터리, 드론 산업에서 그랬듯 중국이 가격 경쟁력과 제조 역량을 앞세워 로봇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가져가려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5a90b5f553f7440b47dbcd22020e3ec4648df3b2a73f67e2f1a1533d7b212e6" dmcf-pid="XPbmL66bMu" dmcf-ptype="general">애드버브가 중국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내세우는 전략은 기술 내재화다. 회사는 해외 부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체 라이다 센서를 개발해왔으며, 이를 통해 로봇의 핵심 부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라이다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이동 경로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핵심 센서다. 로봇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수록 센서, 구동부, 배터리, 제어 소프트웨어 등 핵심 부품과 시스템을 얼마나 자체 확보하느냐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p> <p contents-hash="5bda81e637dc3685efb590fdea7c8752f8e0199e2409d5ef8f49a3d21392f6b5" dmcf-pid="Z2UcR99UJU" dmcf-ptype="general">시장은 애드버브의 도전을 인도 제조업 고도화 전략과 연결해 보고 있다. 인도는 그동안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왔지만, 첨단 제조와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중국에 비해 존재감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이 확산되면서 인도도 전자제품, 반도체, 로봇, 배터리 등 제조 기반 산업에서 영향력을 키우려 하고 있다. 애드버브의 로봇 사업 확대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도가 단순 생산기지를 넘어 첨단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지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0e7745df3808296c7c9f0333b129f0fc4e97e26627fc5850789630cb761e6870" dmcf-pid="5Vuke22uJp" dmcf-ptype="general">다만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투자 열기가 높지만 아직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로봇이 전시장에서 걷거나 물건을 집는 수준을 넘어 공장, 물류센터, 병원, 가정 등 실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려면 하드웨어 내구성, AI 판단 능력, 데이터 학습,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 중국 기업들 역시 빠르게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대규모 수요와 수익성 확보는 아직 초기 단계라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7ef57e110aabbef2b1c0d91223d57088dea0b06f91d956f4f17d7db975fadaa5" dmcf-pid="1f7EdVV7J0" dmcf-ptype="general">애드버브 입장에서는 기존 물류 자동화 고객 기반이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다. 이미 창고 자동화와 제조 현장에 로봇을 공급해온 경험이 있는 만큼, 휴머노이드나 4족 로봇도 물류·제조 현장에서 먼저 상용화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인도와 동남아시아, 중동 등 자동화 수요가 커지는 지역에서 비용 효율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면 중국·미국·일본 기업 사이에서 틈새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d95c7e98157f7fa1b154d22470f63ddbad291c21073e135f69670c9e3d213c72" dmcf-pid="t4zDJffze3" dmcf-ptype="general">한편, 로봇 산업의 경쟁 구도는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미국은 테슬라, 피겨AI, 보스턴다이내믹스 등을 중심으로 AI 기반 범용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은 제조 생태계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빠른 상용화를 노리고 있다. 일본은 전통적인 산업용 로봇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인도 기업까지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글로벌 로봇 시장은 국가별 기술·제조 경쟁의 새 무대로 부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1a7a9835e6e2839746a6a6654b5c966027ea8855a112fc83c6e17a9d5b0e8a9" dmcf-pid="F8qwi44qnF" dmcf-ptype="general">김동명 기자</p> <p contents-hash="8dac5aaca9deff6b00bc8f54a51f0bd2f872b89403ab80479cab3b2720c235bc" dmcf-pid="36Brn88Bdt" dmcf-ptype="general">simalo@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성오픈] 이웅비, 홈코트 한선용 제압…대학 선수 약진 속 안성오픈 4강 진출 06-12 다음 김재열 ISU 회장 재선 성공, 2030년까지 세계 빙상계 수장 맡는다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