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세 노익장부터 레전드까지…강릉 적신 '은빛 스매싱' 작성일 06-12 5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세계 탁구 축제에 85개국 3천 명 참가…8일간 대장정 마무리</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2/PYH2026060706140006200_P4_20260612211710810.jpg" alt="" /><em class="img_desc">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br>(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7일 강원 강릉시 올림픽파크 내 오발(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참가자들이 열전을 벌이고 있다.<br>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40세 이상의 탁구 레전드부터 100세 이상 등 전 세계 85개국에서 3천여 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한 국제 스포츠 행사다. 2026.6.7 yoo21@yna.co.kr</em></span><br><br>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12일 열린각 종목 준결승과 결승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br><br> 지난 5일부터 세계 각국 탁구인들이 세대와 국경을 넘어 교류했던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작별 인사를 나누는 페어웰 파티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br><br> 국제탁구연맹(ITTF) 창립 100주년 해에 열린 이번 세계 마스터즈 탁구 축제는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전 세계 85개국에서 선수와 동반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급 규모 속에 나이와 국적을 넘어 경쟁과 교류를 이어왔다.<br><br> 세계 각국에서 모인 탁구 동호인들은 세대와 국경을 넘어 라켓으로 교류했고, 한국에서 처음 열린 세계 마스터즈 무대는 탁구가 가진 평생 스포츠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2/AKR20260612164300062_01_i_P4_20260612211710816.jpg" alt="" /><em class="img_desc">생활체육탁구 국가대표팀 <br>[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과거 세계 무대를 누비던 레전드부터 100세가 넘은 참가자까지 다양한 세대의 탁구인이 함께하며 마스터즈만의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br><br> 이번 대회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 현정화 집행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br><br> 미국에서 온 중국계 동호인 위엣 위 와(Yuet Yu Wa)씨는 102세로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자로, 차윤(95) 교수는 한국 최고령 선수로 출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br><br> 한국 선수들은 안방에서 처음 열린 세계마스터즈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br><br> 전 종목 합계 금메달 14개(혼합복식 1·여자복식 4·남자복식 3·여자단식 4·남자단식 2), 은메달 12개(혼합복식 2·여자복식 3·남자복식 2·여자단식 5)를 획득하며 선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2/PYH2026061021540006200_P4_20260612211710819.jpg" alt="" /><em class="img_desc">95세에 세계마스터즈탁구 출전한 차윤 교수<br>(강릉=연합뉴스)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최고령 선수인 차윤 교수.<br> 1931년생인 차 교수는 이번 대회 남자 90세 이상부에 출전했다. 2026.6.10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 기대를 모았던 김경아-박미영 조와 박상준-이상준 조도 정상에 올랐으며, 김경아 코치는 단식 결승에서 '파트너' 박미영 씨와 맞대결을 펼친 끝에 우승했다.<br><br> 여자 60세부 이선 씨도 단·복식을 모두 우승해 2관왕이 됐다.<br><br> 각 종목 3위 입상도 12개를 기록했으며, 외국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시상대에 오른 참가자들도 적지 않았다.<br><br> 하위부인 콘솔레이션 경기에서도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건강한 승부를 펼치며 세계 마스터즈가 추구하는 평생 스포츠의 가치를 보여줬다.<br><br> 현정화 위원장은 "100대가 넘는 탁구대에서 펼쳐지는 열정적인 경기와 100세가 넘는 참가자까지 라켓을 잡는 모습은 승패를 넘어 탁구가 사람들의 삶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보여줬다"고 평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12/AKR20260612164300062_02_i_P4_20260612211710825.jpg" alt="" /><em class="img_desc">대회에 직접 참여한 현정화 집행위원장<br>[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yoo2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왜 인도양 한가운데에만? 480여 마리 고래 사체 발견된 심해 ‘공동묘지’에 숨겨진 비밀[후암동 논문 연구소] 06-12 다음 ‘599달러’에 주목한 노트북 PC 시장, 경쟁은 시작됐다 06-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