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I, “장내 미생물이 스트레스성 우울 행동 완화” 작성일 07-14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qZhkrEoO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afb3a243454f0b129db130f0dc24d66d3e733a084f1fc73c7073080873041a" dmcf-pid="9B5lEmDg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I 연구진은 장내 미생물이 장-뇌 축을 통해 신경세포 내 신호 전달 체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etimesi/20260714104638252psui.jpg" data-org-width="700" dmcf-mid="b6n8zKqF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etimesi/20260714104638252ps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I 연구진은 장내 미생물이 장-뇌 축을 통해 신경세포 내 신호 전달 체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d54a721e1993b1179f329b24d49be91a98d91423fb5c92107ce5b5e56bf1e9" dmcf-pid="2b1SDswawr"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진이 만성적인 스트레스 환경에서 우울증을 완화하고, 손상된 뇌 신경영양 신호 회복에 관여하는 장내 미생물을 발굴했다. 특정 장내 미생물이 '장-뇌 축(장 내 미생물과 뇌 간 양방향 조절 시스템)'을 통해 뇌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성 우울 행동을 개선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8145f80a49d255465f2c9010e5326c8b9484b9ee5f19f5f9824a9dd598267115" dmcf-pid="VKtvwOrNOw" dmcf-ptype="general">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원장 직무대행 황금숙)은 정혜종 호남권센터 박사팀이<span> 만성 스트레스 환경에서 우울 유사 행동과 연관된 핵심 장내 미생물 2종을 발굴하고, 이들 미생물이 뇌 신경세포 산화스트레스와 신경영양 신호 전달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343e9e4b23993f2a74aecb1b8a678effd157e3e96a4a69afa660309ce352aa5f" dmcf-pid="f9FTrImjOD" dmcf-ptype="general">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정신질환 중 하나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장기간 스트레스 호르몬 노출이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세포 내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에너지를 생상하는 세포 기관인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저하시켜, 신경세포 생존과 신경 가소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DNF 신호 전달 체계'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94cf05fad3f26fa9a11b678f11e755c1c3e03e08e7debe7f5c102f1e1bce74d9" dmcf-pid="423ymCsAOE"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인체 분변 미생물 이식(hFMT) 기반 분석으로 우울 유사 행동 정도가 높은 생쥐에서 공통적으로 감소하는 장내 미생물을 탐색해 균주 두 종(Intestinimonas butyriciproducens, Parabacteroides merdae)을 우울 행동과 연관된 핵심 후보 균주로 발굴했다.</p> <p contents-hash="d36a676d27c74a7209ec317e047eb5e5f9bd648775e593cd714563195efdbb3f" dmcf-pid="8fpYOlIkrk" dmcf-ptype="general">이들 균주 기능 검증 결과, 두 균주 모두 신경세포 내 활성산소종(ROS) 생성을 감소시키고 산화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과 세포사멸 신호를 억제하는 동시에, 신경세포 성장과 생존에 중요한 'TrkB-ERK-CREB-BDNF 신호 전달 체계'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p> <p contents-hash="428f27c6775c2ca70574dd4b0e8e92a88ee67a350a1d7f51b89d2e5e648aabdc" dmcf-pid="64UGISCEIc" dmcf-ptype="general">특히 만성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론을 투여해 우울 유사 행동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해당 균주를 경구 투여한 결과, 우울 유사 행동이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해마 내 BDNF 발현 수준도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c48b5392484d090e1b00b5582042cdb2848ff22dc0eb2b1fc4bcfdf2f365d08" dmcf-pid="P8uHCvhDEA" dmcf-ptype="general">정혜종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특정 장내 미생물이 장-뇌 축을 통해 신경세포 내 신호 전달 체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음을 규명한 것”이라며, “향후 우울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정밀의학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61823d118a0e4e1153c8ef20921de2e5f4d087d73a3cd93fc2311e19b51257" dmcf-pid="Q67XhTlwEj"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결과는 약리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Pharmacol. Res.'에 5월 28일 온라인판으로 게재됐다.</p> <p contents-hash="2f1dfcd09b8e5a3f907e4bde161726ebf06221f116250109c4bd0fd1869584cb" dmcf-pid="xPzZlySrEN" dmcf-ptype="general">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인프라, '단일 칩'에서 '워크로드 분담'으로… 추론 비용이 만든 변곡점 07-14 다음 KAIST-MIT, '우주 환경 최적화' 소자 개발…멀티 센서 만든다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