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서 하림 앞섰다" 우리금융, 1R 우승→PS 진출 확정... '12승 3패' 강민구 MVP 등극 [PBA 팀리그] 작성일 07-14 14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14/0003452769_001_20260714105908089.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왼쪽)와 장가연이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최종일 여자복식에서 승리를 거두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우리금융캐피탈 우리WON위비스가 하림 오드그로서를 꺾고 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br><br>우리금융캐피탈은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최종일 3경기에서 하림을 세트스코어 4-0으로 꺾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림과 7승 2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승점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이 20을 기록해 18점의 하림을 제치고 우리금융캐피탈이 1라운드 우승을 확정했다.<br><br>2024-2025시즌 블루원리조트를 인수해 창단한 우리금융캐피탈은 2024-2025시즌에는 라운드 우승 없이 정규리그 종합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5라운드 우승을 달성했지만,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에서 크라운해태 라온에 밀려 탈락한 바 있다.<br><br>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라운드 우승으로 5개 정규 라운드 우승 팀이 갖는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가장 먼저 따냈다. 동시에 이번 시즌부터 라운드 우승팀에게 수여되는 우승 상금 1000만원도 획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14/0003452769_002_20260714105908126.jpg" alt="" /><em class="img_desc">우리금융캐피탈 선수들이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최종일 여자복식에서 승리 후 우승을 차지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해당 경기의 승자는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만큼, 1세트(남자단식)엔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1세트(남자복식)에서 강민구-엄상필이 응우옌프엉린-쩐득민(이상 베트남)을 상대로 1세트 4-9로 끌려가던 5이닝에 6점을 합작해 10:9로 역전했다. 하림이 침묵한 사이 7이닝에 강민구가 마지막 1점을 처리해 11-9로 승리,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여자복식)에선 우리금융캐피탈의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장가연이 9-3(11이닝)으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br><br>우리금융캐피탈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3세트(남자단식)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가 김준태를 상대로 15-2(6이닝)로 완승하며, 우승까지 한 세트만 남겼다. 4세트(혼합복식)에선 이상대-김민영이 2이닝 만에 7점을 쌓으며 우승을 목전에 뒀다. 하림은 3이닝에 정보윤이 뱅크샷을 치며 2-7로 따라갔지만, 후공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이상대가 1점을 올린 데 이어 김민영이 마무리 뱅크샷을 치며 9-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4-0 우리금융캐피탈 우승.<br><br>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상금 100만원)는 강민구가 차지했다. 강민구는 1라운드에서 12승 3패(단식 7승 1패, 복식 5승 2패) 애버리지 1.620을 기록했다. 강민구는 팀리그에서 처음으로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br><br>우리금융캐피탈 팀 리더 엄상필은 우승 후 "경험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하림보다 앞섰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하림은 아직 젊은 선수들이고, 오늘 같은 경기를 한 게 처음이었을 거라 많은 압박을 받았을 것이다. 그래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우리는 많은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됐다. 1라운드에서 우승을 해서 마음 편하게 이번 시즌을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14/0003452769_003_20260714105908148.jpg" alt="" /><em class="img_desc">우리금융캐피탈 주장 엄상필(왼쪽)이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 회장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압도적인 성적으로 MVP를 수상한 강민구는 "MVP 수상은 운이 정말 많이 따랐다. 1세트(남자복식)는 오랜 합을 맞춰본 엄상필 선수가 어떻게 할 지를 알고 있기에, 마음 편하게 공을 칠 수 있었다. 5세트(남자단식)도 마찬가지다. 6세트(여자복식)에 스롱 피아비 선수가 출전하니 5세트에도 마음 편하게 칠 수 있었는데, 좋은 결과가 따랐다. 실수를 해도 다음 기회가 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마음이 강했다. 또 상대 선수들이 우리가 우승하라고 실수를 많이 한 것 같다(웃음)"고 말했다.<br><br>지난 시즌 팀리그에서 뛰지 못했지만 스롱 피아비, 이상대와 호흡을 맞춰 복식에서 5승 4패를 기록한 장가연은 "욕심이 분명히 있었다. 우리금융캐피탈에서 뛰기 전에 휴온스와 에스와이에 있었는데, 그때마다 제 몫을 100% 하지 못한 것 같다"며 "이번에는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 팀리그 시작 전부터 엄상필 선수에게 레슨을 받으면서 연습량을 늘렸다. 덕분에 기량이 많이 올라온 것 같다.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팀리그 1라운드가 우리금융캐피탈의 우승으로 종료된 가운데, 오는 8월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팀리그 2라운드가 개최된다. 이에 앞서 PBA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6-2027시즌 3차 투어를 개최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14/0003452769_004_20260714105908168.jpg" alt="" /><em class="img_desc">우리금융캐피탈 강민구가 13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최종일 MVP를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PBA 투어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이노그리드, 양자 클라우드 시장 정조준…통합 기술 개발 나선다 07-14 다음 12세 테니스 대표팀, 국가대항전 동아시아 지역 예선 1차전 남녀 모두 3-0 완승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