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우울증 완화효과 탁월…착한 장내 미생물 찾았다 작성일 07-14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KBSI, 우울 행동 연관 핵심 장내 미생물 2종 발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yjSWvm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94fc8a6f3a165bd43822b0d5a1ec8ddb17ab8ac5ed41c2144a4ef67063012e" dmcf-pid="f5WAvYTs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의정(왼쪽부터) 박사후연구원, 김다혜 연구원, 정혜종 책임연구원.[KBS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ned/20260714131412319xfpp.jpg" data-org-width="1087" dmcf-mid="9HMTUqu5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ned/20260714131412319xf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의정(왼쪽부터) 박사후연구원, 김다혜 연구원, 정혜종 책임연구원.[KBS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37b5c23a75897f7633fdda16e1ea39cf7e1443eadb63b99eb257f030d7ea6a" dmcf-pid="4q0CtpFYGh"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만성 스트레스 환경에서 우울증을 크게 개선하는데 효능을 갖는 착한 미생물이 등장했다.</p> <p contents-hash="4e8581ef74a626dcd4c51f531887f44fe51bcadbedc4e13e5ae849c035298f4c" dmcf-pid="8BphFU3G1C" dmcf-ptype="general">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호남권센터 정혜종 박사 연구팀은 만성 스트레스 환경에서 우울 유사 행동과 연관된 핵심 장내 미생물 2종을 발굴하고, 이들 미생물이 뇌 신경세포의 산화스트레스와 신경영양 신호 전달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p> <p contents-hash="3e8a2fbef4472e56b35e50a0ceffdfdcc8f0fb76ccaa08270699755fabdcdde3" dmcf-pid="6bUl3u0H5I" dmcf-ptype="general">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정신질환 중 하나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장기간의 스트레스 호르몬 노출이 주요 원인이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세포 내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에너지를 생상하는 세포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하시켜, 신경세포의 생존과 신경 가소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DNF(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신호 전달 체계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7165747983ac925423f9a6c85081dcc98d7cde50087b6100bf818228e3f0c023" dmcf-pid="PKuS07pX1O" dmcf-ptype="general">장내 미생물이 뇌 기능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지만, 어떤 미생물이 실제 스트레스 반응과 우울 유사 행동에 관여하는지, 또 어떠한 생물학적 기전을 통해 뇌 기능을 조절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6fc466fad3b895b989d0b2e23c09d290a5f9806e48827035b00aa6d03832f95" dmcf-pid="Q97vpzUZXs"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인체 분변 미생물 이식 기반 분석을 통해 우울 유사 행동 정도가 높은 생쥐에서 공통적으로 감소하는 장내 미생물을 탐색했다. 그 결과, Intestinimonas butyriciproducens와 Parabacteroides merdae* 두 종을 우울 행동과 연관된 핵심 후보 균주로 발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8e85619d8057ca7328c0299238100305a672f09152ac08e24a59eb725e8ac3" dmcf-pid="x2zTUqu5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내 미생물이 장-뇌 축을 통해 신경세포 내 신호 전달 체계를 직접 조절하는 연구 모식도.[KBS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ned/20260714131412527fexb.jpg" data-org-width="1280" dmcf-mid="2E8tV6fz1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ned/20260714131412527fex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내 미생물이 장-뇌 축을 통해 신경세포 내 신호 전달 체계를 직접 조절하는 연구 모식도.[KBS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a5902299f09255bb29ac82071523e9fc9b889059759f88f861885c8fa0bf33" dmcf-pid="yOEQADcnXr" dmcf-ptype="general">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이들 균주의 기능을 검증한 결과, 두 균주 모두 신경세포 내 활성산소종 생성을 감소시키고 산화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과 세포사멸 신호를 억제하는 동시에, 신경세포 성장과 생존에 중요한 신호 전달 체계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p> <p contents-hash="498916086d9495f548969815a11860df2c0a1253483ae5e93c7a0cf6d96cd1e6" dmcf-pid="WIDxcwkLXw" dmcf-ptype="general">특히 만성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코스테론 투여해 우울 유사 행동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해당 균주를 경구 투여한 결과, 우울 유사 행동이 유의하게 감소했다.</p> <p contents-hash="eaa8c26425587b60a736d4423efbe215a841d45cf1e1b838f6849d195035114f" dmcf-pid="YR8tV6fz1D"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우울 행동의 심각도가 단순한 장내 미생물 다양성 감소가 아니라, 특정 장내 미생물의 존재 여부와 기능적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6ebe087e4e7e03b78329ad4457db5859d794f7358c1d364ea5827132cc45667d" dmcf-pid="Ge6FfP4qZE" dmcf-ptype="general">정혜종 박사는 “이번 연구는 특정 장내 미생물이 장-뇌 축을 통해 신경세포 내 신호 전달 체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음을 규명한 것”이라며, “향후 우울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정밀의학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8b1eebd53aa84147dbf7df8e64ff1fe41679ee9e265cb848af619c0217106e2" dmcf-pid="HdP34Q8B1k" dmcf-ptype="general">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Pharmacol. Res’에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틱톡, AI 콘텐츠 30억건 라벨링…투명성 넘어 '리터러시' 강화 07-14 다음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패키지 상품 제거한 신규 서버 ‘뉴월드’ 오픈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