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메모리 쇼크에 폰 시장 위축…‘갤Z폴드8’ 가격도 오르나 작성일 07-14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OVIEW]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1% 감소…삼성은 점유율 24%로 1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nmNMPKvK"> <p contents-hash="678a3619d0db29bae74b0b7269e122b3ff536be4fca1c0774c0d3c835b0d8e67" dmcf-pid="ZELsjRQ9lb" dmcf-ptype="general">아이폰18 프로맥스 부품 원가 약 300달러 증가 전망…폴더블 가격 인상 가능성</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eea123b9648c52a1718db454883207b2a1d162cb64377d7f4719daca620efe" dmcf-pid="5AJwgQ8B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552796-pzfp7fF/20260714142613324smrr.jpg" data-org-width="640" dmcf-mid="HWLsjRQ9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552796-pzfp7fF/20260714142613324smr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395b258d22b6da7617280c0ec8ee31e72f864b7528b85011291b4af055f751" dmcf-pid="1cirax6bTq"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가 몰리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완제품 가격과 수요 위축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2일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8’도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04dd60916274da3f40005b2c6035b0bd55461ca293b358a9fc4d46409da027f2" dmcf-pid="tknmNMPKCz" dmcf-ptype="general">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스마트폰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를 미루거나 교체 주기를 늘린 영향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8bb986805146dbc2a56fd139dc56780cd4192080f407c107c6beb8e4d082e3df" dmcf-pid="FELsjRQ9W7"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시장 침체의 배경에는 AI 데이터센터로의 메모리 공급 쏠림이 자리하고 있다. 메모리 제조사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용 고부가 제품 생산을 우선하면서 모바일용 D램과 낸드 공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고,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부품 조달 비용도 빠르게 높아졌다.</p> <p contents-hash="73da11f2ab04b2b5ab75d26dd0f758d1cb060bda0fcf72e609f9fb97c2ab7d85" dmcf-pid="3DoOAex2vu" dmcf-ptype="general">특히 가격에 민감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제조사들이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자 소비자들이 구형 제품을 선택하거나 구매를 연기하면서 출하량 감소 폭이 커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도 약 14%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3bc5bef791992b0e17fa89fb1210beeeb2f30704bb8df86286649765d1866f55" dmcf-pid="0wgIcdMVWU" dmcf-ptype="general">시장 위축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비교적 선방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20%에서 24%로 높아지며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와 제품 공급 개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애플도 출하량이 3%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인 2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3d7c35bf15782f1b00f079c50b352b849baf1e48d2ab7554d818bbea021a265f" dmcf-pid="praCkJRfCp" dmcf-ptype="general">다만 삼성전자와 애플 역시 메모리 가격 상승을 장기간 자체적으로 흡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강화하려면 D램 탑재량을 늘려야 하고, 고성능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카메라·디스플레이 등 주요 부품의 사양도 낮추기 어렵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4c6c70fc5a034d118dbf04dfbd52b313c948451955e421250bfef6b3e6e0c1bb" dmcf-pid="UmNhEie4l0" dmcf-ptype="general">애플의 차세대 최상위 스마트폰인 ‘아이폰18 프로맥스’가 대표적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지난 8일 공개한 예상 부품 원가(BOM·Bill of Materials) 분석에 따르면, 12GB 램과 1TB 저장용량을 갖춘 아이폰18 프로맥스의 부품 원가는 전작보다 약 300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BOM은 제품 한 대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주요 부품과 각각의 비용을 합산한 원가를 뜻한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전체 원가 증가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dd7fee523e0354c47d525c96b7b29182a53f105b8da6270cddb21586eb3835ba" dmcf-pid="usjlDnd8h3"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제조원가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석을 인용한 업계 자료에 따르면 800달러급 스마트폰 기준 메모리 비용 비중은 지난해 1분기 약 14%에서 최근 약 40%까지 높아졌다. 같은 기간 D램과 낸드 비용은 약 63달러에서 291달러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8aa7fd0f9db16d91b50c3f35205a818efb00bc3810e3532cf121d0627c20c82e" dmcf-pid="75v0GOrNWF" dmcf-ptype="general">부품 가격 상승은 완제품 가격에도 반영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12% 오른 399달러를 기록했다. 보급형 제품 시장 위축과 지역별 가격 인상이 평균판매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p> <p contents-hash="47db672364427b321d60a000c14ea4aeeb256c8c6121a255f485c6577e0c6156" dmcf-pid="z1TpHImjvt"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의 가격을 어떻게 책정할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폴더블폰은 일반 바형 스마트폰보다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과 힌지, 고용량 메모리 등 고가 부품 비중이 높다. 여기에 폼팩터 개선과 AI 기능 강화, 최신 AP 적용까지 더해질 경우 전작보다 제조원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p> <p contents-hash="7dc4531b04c7d921281de2210d3ef9531a44eac8e7ea020084289004d8768b26" dmcf-pid="qtyUXCsAS1"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미 올해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을 올린 데 이어, 기존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의 일부 고용량 모델 가격도 조정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차세대 폴더블 제품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d21651c32d24ed7706318a7c24b43e5ef9df6954674de7c4ec4d9dbdd191e7b4" dmcf-pid="BFWuZhOcT5" dmcf-ptype="general">다만 갤럭시 Z 폴드8 기본 모델의 가격은 시장 확대를 고려해 최대한 유지하고, 고사양 모델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분을 반영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기본형의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 메모리 원가 부담이 큰 상위 모델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95e69817fbf8835268b5bb7ddfa2af7b542f3d991a680a59acc84715a90f425d" dmcf-pid="b3Y75lIkyZ"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고 갤럭시 Z 폴드8 등 하반기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메모리 공급난 속에서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지켜낸 삼성전자가 폴더블 신제품의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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