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핸드볼클럽, 북중미·카리브 클럽선수권 첫 우승… IHF 클럽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작성일 07-14 19 목록 미국의 LA 핸드볼클럽(Los Angeles Handball Club)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북중미·카리브 남자 클럽 정상에 오르며 국제무대 진출의 꿈을 이뤘다.<br><br>LA 핸드볼클럽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 케레타로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 남자 클럽 핸드볼선수권대회(North American and Caribbean Senior Men‘s Club Championship)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2026 국제핸드볼연맹(IHF) 남자 클럽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미국 클럽은 최근 7차례 대회 중 6번째, 그리고 4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북중미·카리브 지역 최강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LA 핸드볼클럽으로서는 구단 역사상 첫 대륙 챔피언 타이틀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14/0001132493_001_2026071414281425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6 북중미·카리브 남자 클럽 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LA 핸드볼클럽, 사진 출처=LA 핸드볼클럽</em></span>이번 대회는 미국의 LA 핸드볼클럽과 뉴욕 애슬레틱 클럽(New York Athletic Club), 멕시코의 에스파르타노스 HC(Espartanos HC)와 유벤투스(Juventus) 등 4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치른 뒤 상위 두 팀이 결승에서 우승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br><br>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2회 우승 경력을 지닌 모르텐 올센(Morten Olsen) 감독이 이끄는 LA 핸드볼클럽은 예선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br><br>첫 경기에서는 에스파르타노스를 31-20으로 완파했다. 두 번째 경기인 뉴욕 애슬레틱 클럽전에서는 종료 14분을 남기고 26-18까지 앞서며 여유 있는 승리를 거두는 듯했지만, 주축 선수들을 교체 투입한 사이 뉴욕이 거센 추격을 펼쳤다. 결국 LA는 미카엘 담고르(Michael Damgaard)의 6골 활약을 앞세워 29-28,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br><br>마지막 경기에서도 유벤투스를 36-25로 제압했다. 독일 출신 루카스 부허프페니히(Lukas Wucherpfennig)가 7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LA는 예선 3전 전승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br><br>결승 상대 역시 미국팀이었다. 뉴욕 애슬레틱 클럽은 예선에서 유벤투스를 29-24, 에스파르타노스를 31-27로 꺾으며 2위를 차지해 미국 팀끼리의 우승 맞대결이 성사됐다.<br><br>결승 초반은 뉴욕의 기세가 좋았다. 경기 시작 15분 동안 6-4로 앞서며 이변을 노렸지만, LA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br><br>오스트리아 출신 알렉산더 헤르만(Alexander Hermann)이 공격을 이끌었고, 담고르가 득점을 보태면서 전반 막판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LA는 19-16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초반 뉴욕이 다시 추격했지만, LA는 곧바로 8-2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높은 결정력을 앞세운 LA는 결국 34-29로 승리를 거두며 창단 첫 대회 우승을 확정했다.<br><br>담고르는 결승에서 8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헤르만과 요샤 리터바흐(Joscha Ritterbach)도 각각 5골씩 기록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br><br>에스파르타노스는 유벤투스를 30-27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피겨 이해인, 새 시즌 프리스케이팅으로 '위대한 개츠비' 완성 07-14 다음 위대한 개츠비 OST 3곡 구성… 이해인, 차기 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완성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