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기업 인텔, 유럽에 생산 거점 확대...TSMC·삼성 추격 작성일 07-1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서버 수요 확대 대응 나서<br>유럽 생산거점 대규모 증설<br>공급망 재편 나선 美 전략 풀이<br>삼성 파운드리 경쟁 격화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Jhl0Wvmn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d644991eec0f614469cde3cd091a8e296ce0651f3a82c1ccdb0be3ed6ad0e8" dmcf-pid="XilSpYTs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텔의 아일랜드 캠퍼스 조감도. 인텔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hankooki/20260714151312878wanu.jpg" data-org-width="1024" dmcf-mid="Y0kEYswa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hankooki/20260714151312878wa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텔의 아일랜드 캠퍼스 조감도. 인텔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27547137705d5db39237d46d57ccca38ff20fc7b3594a5a8a93ca668d41cbb" dmcf-pid="ZnSvUGyOMI"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막대한 자본을 등에 업은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유럽 생산거점 확대에 나섰다. 인공지능(AI) 시대 급증하는 서버용 반도체 수요를 겨냥하는 동시에 미국과 유럽 중심의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8e43b36751103331091cde196ccdf0657dd5a998503e84a791d138ee88c06e8d" dmcf-pid="5LvTuHWIeO" dmcf-ptype="general">인텔은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리슬립 캠퍼스에 50억 유로(약 8조5,000억 원)를 투자해 생산 능력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용 서버 중앙처리장치(CPU)인 '제온(Xeon) 6'와 차세대 제온 제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생산시설을 개선하고 자동화 설비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2b70149d71924a8558263556001eef5fb82f790e5ab4785d55be4db4dfe03701" dmcf-pid="1oTy7XYCns"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ec44df658dd0ad716deb7d4ccb05f3542a952c35ba7f37b5082d608e9df9670e" dmcf-pid="tgyWzZGhnm" dmcf-ptype="h3">"AI 붐 지속"에 베팅한 인텔</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83bf6bed67b918e3f429c449c9bb402259d913c94296f6817cc177eb56d95c" dmcf-pid="FaWYq5Hl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0월 20일 촬영된 미국 버지니아주 애쉬번에 위치한 아마존 웹 서비스 데이터 센터(US East 1)의 항공사진. 로이터 2025.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hankooki/20260714151314269blay.jpg" data-org-width="1440" dmcf-mid="Gw51VpFY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hankooki/20260714151314269bl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10월 20일 촬영된 미국 버지니아주 애쉬번에 위치한 아마존 웹 서비스 데이터 센터(US East 1)의 항공사진. 로이터 2025.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7c7278eceda8b7bd6cad7f468e0edb777bb19b614bcba2c5caea234a4de5f7" dmcf-pid="3NYGB1XSLw" dmcf-ptype="general">이번 투자는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이어지면서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인텔은 이날 "AI 공장을 구동하기 위한 첨단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생산 확대 배경을 언급했다. 나가 찬드라세카란 인텔 최고기술·운영책임자(CTOO)는 "이번 50억 유로 투자는 리슬립 캠퍼스 생산능력을 극대화하고 인텔 파운드리 고객에 대한 공급 역량을 확대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7d8fe91e9faa150518a49a40cf43afdacf72fb0305ec25d9681a46c8329f89a" dmcf-pid="0jGHbtZveD" dmcf-ptype="general">인텔의 투자는 미국 정부의 공급망 재편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인텔 부활'을 꿈꾸는 미국은 사실상 유일한 자국 종합반도체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회복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및 동맹국 중심의 생산망을 구축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111억 달러(약 16조 5,300억 원)의 정부 자금을 전환해 인텔 지분 10%를 확보하며 단일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애플 등 빅테크 기업과 인텔의 위탁생산 계약을 중재할 만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pD1tfU3GeE"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f1f41ca63b5b9024f99a9070f288de84eead027d598422eb941a47781765d393" dmcf-pid="UwtF4u0Hik" dmcf-ptype="h3">삼성·TSMC와의 경쟁도 변수</h3> <p contents-hash="08284f6b2aa1755a490f2822197355f925c693a53ea70a35ac53835d3d0d967d" dmcf-pid="urF387pXdc" dmcf-ptype="general">인텔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투자는 한국 기업에도 변수가 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AI 서버 시장 확대의 신호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긍정적이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날수록 고성능 메모리와 서버용 D램 수요 역시 증가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fae4a86adad579ee5e359e097f4b9cca7375a1fd6fd9faba52e678d306a32e2" dmcf-pid="7m306zUZJA" dmcf-ptype="general">다만 장기적으로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의 경쟁 환경이 더 치열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최첨단 반도체 생산 시장이 대만 TSMC와 삼성전자, 인텔 중심의 '3강 체제'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막대한 자본과 정치력을 등에 업은 인텔이 공격적 투자로 제조 경쟁력을 끌어올릴 경우 첨단 공정 고객 확보 경쟁이 한층 격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408b2e8952f5add51f2badad3550b604497aee1aaa77282d3fb47287c6487d39" dmcf-pid="zs0pPqu5Jj"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전횡과 성희롱 논란 등으로 직원들과 갈등 빚은 박영훈 디캠프 대표, 사의 표명 07-14 다음 게임 제작·서비스에 AI 확산…정부 "AI콘텐츠진흥법 연내 추진"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