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스마트글래스’ 사업 확대… 사생활 침해 우려 커져 작성일 07-14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메라 탑재 제품 지난해 700만대 판매 <br>시민단체 “동의 없는 정보 수집 우려 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C2n8V7et"> <div contents-hash="49c5ac39b0584f55f38de25a60cba109b92be2bff0ae054f6160e2cf237cec3e" dmcf-pid="zk4I1SCER1" dmcf-ptype="general"> 메타가 인공지능(AI)과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글래스 사업을 확대하면서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용자가 보는 장면과 주변 음성을 기록할 수 있는 데다 사람 얼굴을 기억하거나 일상을 수집하는 기능까지 검토되면서 시민단체 경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a534775494f65349b33a1c8243ab40e79748e34755b459e235386bc99ba3f3" data-idxno="447601" data-type="photo" dmcf-pid="qE8CtvhD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552810-SDi8XcZ/20260714172025245yram.png" data-org-width="600" dmcf-mid="uXcp6zUZR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552810-SDi8XcZ/20260714172025245yra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12ba1b0c8e116b1263f40c54e572704ff7c3d778c072ded32c8c2e06e7ba46" dmcf-pid="BD6hFTlwMZ"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메타는 스마트글래스를 스마트폰 이후의 핵심 AI 기기로 육성하고 있다. 안경업체 에실로룩소티카와 공동으로 레이밴·오클리 브랜드 제품을 출시했다. 가격대는 299달러부터 499달러까지다. 지난해 스마트글래스 판매량은 700만대에 달했다. 올해 9월 차세대 제품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884a92509952620c596f5a1c3a12491a8a4882dd5d0eac46d44dd7bf0ff383f2" dmcf-pid="bwPl3ySrMX" dmcf-ptype="general">문제는 촬영·녹음 기능이다. 스마트글래스는 녹화 시 흰색 표시등을 켜 주변에 촬영 사실을 알리지만 일부 이용자가 이를 작동하지 않도록 조작한 사례가 보고됐다. SNS에서도 동의 없이 촬영됐다는 불만이 이어졌다. 메타는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표시등 비활성화 문제에 대응했다.</p> <p contents-hash="b0464d331bbfea778e3af77fb3e3fe18a7e04f5a9c0c4cdf6c767938e3f8737e" dmcf-pid="KrQS0WvmeH" dmcf-ptype="general">메타가 시험 중인 '네임태그' 기능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용자가 만난 사람의 얼굴을 저장하면 다음에 다시 마주쳤을 때 신원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메타는 정보가 기기 내부에 암호화돼 저장되고 중앙 서버에는 보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cb07edd99a8c710fb1080b5fe8eb7cba1641d61f5098a4bd681f775b28c06df" dmcf-pid="9mxvpYTsJG" dmcf-ptype="general">그러나 미국 내 소비자 보호·시민권 단체 70여곳은 올 4월 메타에 기능 개발 중단을 요구했다. 주변 사람의 동의 없이 얼굴과 신원 정보가 수집될 수 있다는 이유다. 미국시민자유연맹 측은 "당신의 안경이 내 이름을 알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메타는 아직 이 기능을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았고 출시 여부도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2b9c74dba5563244181fb9fd91cee4fab9d76c4d4c66a16bc0b93fbe81ee2e8" dmcf-pid="2sMTUGyOJY" dmcf-ptype="general">주변에 알리지 않은 채 영상과 음성을 계속 수집하는 기능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집된 정보는 사진·영상 파일 형태로 저장되지 않지만 AI가 이용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45ae1f9a294cd847df6031b27b4ea8ee1dbaa2f8f0350131bd14af71b828f69b" dmcf-pid="VORyuHWILW" dmcf-ptype="general">메타는 이용자의 하루를 분석해 감정 상태를 판단하고 맞춤형 운동 계획을 제안하는 기술의 특허도 출원했다. 특허 문서엔 이용자가 웃거나 한숨을 쉬는 상황을 AI가 인식해 기록하는 사례가 포함됐다. 회사는 특허 출원이 실제 제품 개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d2349dc04b3ef9289068d8e7c2b4f1f3db276ea92a933ee9f3857b953bf60f7" dmcf-pid="fIeW7XYCiy" dmcf-ptype="general">일부 기관은 이미 착용 제한에 나섰다. 뉴욕주 법원 행정기관은 최근 법원 청사 내 스마트글래스 착용을 금지했다. 메타가 스마트글래스 보급에 속도를 낼수록 착용자의 편의와 주변인의 사생활 보호를 둘러싼 갈등도 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8b8c4dfcacef18614299a4fd16f88b3f9d765e25b769db0ac566e262d92f8f1" dmcf-pid="4CdYzZGhiT" dmcf-ptype="general">윤승준 기자<br>sjyoo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상폐 위기' 투비소프트, 재정악화에 '임금 체불' 07-14 다음 요격 회피 위해 ‘제트엔진’ 달기 시작한 자폭 드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