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中 우회 수출 차단 강화… 亞 고객 절반 이상 줄여 작성일 07-14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싱가포르·말레이시아·일본서 실사 확대 <br>데이터센터 방문해 최종 사용자 확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bEN4u0HJ6"> <div contents-hash="885162db6f3219d880087f82a0dadf298a9a230b3b70c028f5a2a77f204f1325" dmcf-pid="FKDj87pXL8" dmcf-ptype="general">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중국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해 아시아 고객사 심사를 강화하며 구매 승인 업체를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였다. 첨단 칩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수출통제의 허점을 막으려는 미국 정부의 압박이 반영된 조치로 풀이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2b224498844dd29b06f50a6d07c281bd02093270c10887e2e466e0a87f15bf" data-idxno="447619" data-type="photo" dmcf-pid="39wA6zUZR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4/552810-SDi8XcZ/20260714175851157sstw.jpg" data-org-width="600" dmcf-mid="1plsJf9U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4/552810-SDi8XcZ/20260714175851157ss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a0a02d61fdddfc80468358ec44c499779a71a83404a8040c3fb9bcf9d599e2" dmcf-pid="02rcPqu5Rf" dmcf-ptype="general">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현지시각) 엔비디아가 최근 수개월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일본 고객사를 대상으로 강화된 규정 준수 심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심사를 통과한 기업만 AI칩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도입한 것이다.</p> <p contents-hash="7949eb68b0a7351bce347350e8a78a9a38bfab1107c436db7a3ff550bc788d2a" dmcf-pid="pVmkQB71LV" dmcf-ptype="general">이번 재심사에서 기존 고객 절반 이상이 구매 승인 대상에서 빠졌다. 다만 탈락한 기업도 사업 구조와 관련 절차를 보완한 뒤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이 중엔 AI 연산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클라우드' 사업자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d61065b879445046fed2be3555a079d1dd51392fc2368c734958ddb95abddfca" dmcf-pid="UfsExbztd2"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고객사가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원들을 데이터센터에 직접 보내 시설과 계약서를 점검하고 최종 사용자를 면담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도 감독과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106032e503a56b7ce69000d04d1adbd7bf95fc27e5930c100d74a7ba41e97ae7" dmcf-pid="u4ODMKqFi9"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이전부터 미국 수출통제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고객을 심사해왔지만 최근엔 제출 자료와 현장 점검 범위를 크게 늘렸다. 제3국의 중개업체와 경유 회사를 통해 첨단 AI칩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가는 암시장을 차단하려는 정부 압박이 반영된 조치다.</p> <p contents-hash="64966a66bdaebcbe0db74d250bdfa6e579b6be72a6098ffb45332590fa1cf7ea" dmcf-pid="78IwR9B3eK" dmcf-ptype="general">미국 검찰은 올해 3월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 공동창업자와 직원 여러 명을 25억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의 반도체를 중국으로 밀수출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동남아시아 회사를 경유 업체로 활용해 대만에서 출하된 엔비디아 칩을 제3자 중개인을 거쳐 중국으로 보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df1c7c91ba0c58c5368a4705549870ff6ece194ec72f37bb63b4b42a3667b631" dmcf-pid="zLXyAex2db" dmcf-ptype="general">공소장엔 서버의 내용물을 숨기기 위해 제품을 재포장하고 표시가 없는 상자에 담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해당 경유 업체는 슈퍼마이크로의 2024회계연도 4분기에 997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주요 고객으로 성장했다. 슈퍼마이크로는 미국과 대만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c37f6985245bcb5b4aa37f785e2ba834753ae29dbef64e859d437c43cb90558" dmcf-pid="qoZWcdMVRB" dmcf-ptype="general">단속 강화로 중국 내 AI칩 부족도 심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최첨단 AI 프로세서의 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도 자국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H200 판매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59ecccdcce4cb1c03e4bf6c3cc8a943e8a36d36bb68c87107e344592fdcaf778" dmcf-pid="Bg5YkJRfdq" dmcf-ptype="general">중국 기술기업은 기존 챗봇보다 훨씬 많은 연산능력이 필요한 AI 에이전트 도입을 확대하고 있지만 자국산 AI칩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일부 기업이 중국 정부에 H200 구매 허용을 요청하고 있으나 아직 승인은 나오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361f5f61dc507e85d80d71c88b4f8f4b3d49aa1fb3c2e94f40bb96f61c2b8ea" dmcf-pid="ba1GEie4nz"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측은 "규정 준수를 항상 최우선으로 두고 있고 모든 법적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f4e8290a9d197faad80eab3334460fcab00e0adf05366bc1cf8ac617b2dfd6b" dmcf-pid="KNtHDnd8L7" dmcf-ptype="general">윤승준 기자<br>sjyoo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신주사 한 방에 암세포 사멸? ‘올인원 백신’ 나오나 07-14 다음 [단독] 투명망토 꿈꾸던 공학도, 노벨상 본고장에 석학으로 초청받다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